1/350 스케일도 결코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만, 터그보트라면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죠.
그래서 인젝션 조립키트로 발매될 때도 1/72 스케일로 사이즈를 확대하여 제작, 발매되곤 하던데 말입니다.
대만 해군에서 운용중인 터그보트 YTL-45 를 오렌지하비에서 레진 조립키트로 발매했다는 걸 요걸 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부 헐을 따로 떼어낼 수 있게 해놨고, 이렇게 작은데도 꽤 많은 양의 에칭을 작업하도록 설계되어 있더군요.
군함이 항구에서 출항을 하거나 정박할 때 인도선 역할을 해주고, 또 몸빵으로 부딛혀서 도크에 밀어 넣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크기는 작지만 여러 대가 팀을 이뤄서 작업하기 때문에 요런 상황을 보면 정말 싱기방기 하죠^^



출처: 李柏達 .tw 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ms.c.eJxFjsERxDAIAzu6EVgg039jmcMx~_e6IZa3KRUFiZsb~_2QsKqqrCC7ISGwDWXbj1QnMSakC~%3BYBltrQW7gOxFxEh5pDEOdod9J~%3BsAjZR~%3BqdceR~%3BRCmPQDcoCpO2y~_JNqhKWU02N8X79IcYKeDegB95z6s.bps.a.1992746840800015.1073741883.928595510548492&type=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