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할 건 아무 것도 없어> - 크리스 리아 -
먼지 낀 속삭임 속에서 당신의 열기를 느껴
당신의 달 주위엔 차가운 바람이 부네
우리의 거리를 유지하기가 점점 힘들어져
당신의 시간이 곧 올 거라는 걸 알아
당신의 꿈을 내 시야 속에 두지 말아요
당신의 장미를 너무 멀리 가져가지 말아요
우리는 남남이 아니라는 걸 잊지 말아요
각자의 영혼에는 저마다 검은 가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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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할 건 아무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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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한 해가 지나가니
(우리와 시대를 함께했던)
떠나는 이들이 많군요.
- 크리스 리아 - , 지난 12월 22일 (74) 먼 곳으로.
크리스 리아.
나로서는 처음 접하는 가수.
여러 장르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명색이 부끄럽네요. ㅎ
성규와 취향의 문제라기 보다, 내 쪽 無知의 문제일겝니다.
음악(음악뿐이리까) 무얼 좀 아는척 하는 허세, 가끔 스스로 느끼게 되는 내 허영이랍니다.
늙어까지 그러면 안되는데, 허어 참~ ㅎㅎ
이 세상, 바닷가 모래알처럼 많은 예술인들.
그저 취향에 맞는 사람 몇몇 일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