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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尹, 낙동강 오리알 될 수도"...반도체 기업들은 '초긴장' /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이승훈 앵커 ■ 방송일 :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 대담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승훈: 우리는 지금 이렇게 불편한데요. 정작 미국이랑 중국이랑은 조금 친해지는 모양새예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중국 방문했지 않습니까? 그거는 의원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 홍기원: 사실 저희가 중국에 머무르는 동안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계획이 발표돼서 저희가 물어봤어요. 그건 국무장관이 오는데 당신들은 어떻게 보느냐 그랬더니 딱 잘라서 이렇게 해야 합니다. 미중 관계의 리스크 관리를 하기 위해서 블링컨이 오는 거다. 원래는 2월에 오기로 돼 있었는데 미국 상공에 무인 정찰 위성 그것 때문에 이렇게 늦어졌는데 기본적으로는 미국은 우리와 대화를 계속 하고 싶어 했다. 또 재무장관이나 상무장관도 올 계획을 밝힌 적이 있고 CIA에서도 관계자가 방문한 적이 있다. 미국은 이렇게 중국과의 관계를 소위 리스크 관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중국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 이승훈: 중국은 그렇게 리스크 관리하는데 우리 외교는 리스크 관리한다고 보십니까? ◆ 홍기원: 사실 저는 그래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강하게 지적하고 있는 건데요. 사실 한중 관계가 이렇게 어려워진 배경에는 미중 간의 경쟁 이게 어느 정도 깔려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건데 미국이나 일본은 중국과 대립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식으로 협력도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요. 일본도 얼마 전에 외무상이 방문했었고 그런데 우리만 지금 가장 앞장서서 중국이나 러시아를 공격하는 모양새를 치고 있는데 이렇게 하다가 어느 날 돌아보니까 미국이나 일본은 옆에 없는 그래서 우리만 낙동강 오리알 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국제 정세를 정말 우리 정부와 여당이 잘 파악해야 한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 이승훈: 지금 말씀하셔서 그런데 미국이 그동안의 대중국 수출 반도체와 관련한 우리 기업들에 대해서 1년 유예해 줬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우리 기업들이 이제 무제한 유예를 신청했다. 이런 여...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062011125667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간단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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