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오나 보다

[높이나는새]

  봄은 오나 보다

바람이 심하게 분다

더불어 눈까지 휘날린다.

차창밖 산들이 흰색이다

아직은 차길은 괜찮다.

지나치는 가로수 들이 춥다.

꽃망울 피우다 움크린다.

그래도 불평이 없다.

따뜻하면 다시 피울려고,

입가에 흰김이 나온다

저절로 날씨 탓 해본다.

웬 날씨는 또 이렇게 추워,

갈 길을 재촉한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낮은 언덕에는 새파람이다.

조금만 기다려 라고 한다.

빨리 너에게 간다고 한다.

그래 천천히 그냥 오너라.

올 때 빈손으로 오지는 말고,

따뜻한 봄처녀 데리고 와라.

일년에 한번씩 오는 니가 좋다.

  2025년  3월 15일  청   명 씀

[휴심 (해남)]

어느지역에 계시온 줄은 잘
모르겠으나 거긴 눈이 내렸나 봅니다.
남녁엔 전형적인 봄날싸네요.
포근하여 활동 하기에 아주 편합니다.
호수변 산책길을 걷고 들어와
이리 뵙습니다.
뜨락엔 붐꽃들이 다두워 피어나고 있네요.
신선한 오늘과 데이트 하는
기분도 너무 좋습니다.
생강차 한잔 음미 하며 인사 드립니다.^^

[높이나는새]

아하 휴심님...,!
3월 15일 날씨입니다.
지금 날씨는 넘 좋습니다. 감모가
와 가지고, 고생을 좀 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인천상록수]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예쁜 하루
되세요

[높이나는새]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금요일 보내십시요. 감기 조심
하시고요.

[인천상록수]

감사합니다

[높이나는새]

아이구 이쁘라 꼭 인형같이.., 넘 이쁩니다.

[조운 고양시]

높이나는새님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높이나는새]

조운님...,!
감사합니다. 포근한 봄날입니다.
건강과 행복, 사랑 가득한 즐거운 금요일
보내십시요.

[나리(태안/인천)]

높이나는새님 안녕하세요
일년에 한번오는
니가 좋타

봄이 왔습니다
인천수산동 꽃하우스에
다녀 왔습니다

맛저하고여
편안쉼 하세요

[높이나는새]

나리님...,!
감사합니다. 지금에야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나리(태안/인천)]

[높이나는새]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