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501024508649
30일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내역을 확인한 결과, 서울시 1급 공무원 출신인 이인근 서울시립대 교수는 맥쿼리인프라 주식 1만3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2월 처음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매입한 이 교수는 2009년 지하철 9호선 개통 당시 보유 주식을 5,000주 가까이로 늘렸다. 이어 2010년에 1,500주, 2011년에는 3,380주를 추가 매입했다. 이 시기는 서울시와 메트로9호선이 요금 인상과 관련해 내부 협상을 진행 중이던 시점이다.
이 교수는 2005년 당시 시 지하철건설본부 설계관리 부장으로 메트로9호선과의 협약 실무를 담당한 후 도시계획국장을 거쳐 시의 지하철과 토목ㆍ건설을 담당하는 도시기반시설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결과,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는 서초구 우면산터널의 운영사인 ㈜우면산인프라웨이의 주식을 25% 보유해 맥쿼리인프라(36%)에 이어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은 서울시장때는 물론이고 대통령이 된 직후부터 맥쿼리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인프라를 다 먹으려는 계획을 세운 인간임.
여기에 여당과 언론들이 다 알면서 쉬쉬하는 모습들을 보여줬죠. 이미 이런 소문은 이명박 정권 초기에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당과 언론이 알면서 협력해 같이 나눠먹은 것.
우리가 일제시대때 나라뺏기고 일본에 협력한 거 이해안되고 욕하고싶죠?
지금 우리가 딱 그 꼴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들만 죽어나게 되어 있어요.
이래서 일제청산이 중요한거고 다시는 되풀이 되지 못하게 엄하게 처벌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역사는 자꾸 반복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