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청주에서~ㅎ

[코실이]

그냥 저냥 바람 맞으러 전날 맘먹었던 괴산으로 향했다....원래는 거기에 있는 " 다래정" 이라는 식당에서 버섯 전골을 먹을려고 간거였지만....ㅎ

버섯전골이 1인분은 없던 터라....괴산 까지 갔다가 눈팅만 하고 다시 청주로 향했다....ㅎ

청주엔 전에 같은 회사에 다니다 퇴사한 동생이 있는데....점심때 마춰 밥이나 사주려고 들렀다~ㅎ

점심 먹고 털고 일어 날려니 시간도 이르고 많이 아쉽다....그래서 할리님께 전화를 넣으니 마침 신이님이랑 같이 계셨다~ㅎ

그쪽으로 발길을 돌렸다~ㅎ

( 블로그에 올리는 터라 반말투 이해 해주시면 고맙 겠습니다 )

역광이라 사진이 버렸다~ㅎ

솔직히 머플러 변경된 상태에서 이렇게 신호 대기중엔 콩닥콩닥 한다....ㅎ

뭔꽃인지는 모르지만....가로수로 부족함이 없다....저꽃넘어에는 무심천이 흐른다~ㅎ

도착했는데....식사중이셔서 이미 주문을 해놓으셨단다....허거덩....밥을 먹고 온 나로써는 대략 난감이었다 정성을 다해 먹었지만 반이상은 먹지를 못했다~ㅎ

신이형님....테이블에 만두찜통엔 이미 비워지고 난뒤다~ㅎ

할리님 가만히 뜯어 보면 고생 많이한 얼굴이다....ㅎ

할리님 셔블 일전에 사진에서 한번 봤지만 직접 보니....휠씬 올드한 느낌이다~ㅎ

여기서 이분 이야기를 듣게 될지 몰랐다....방송에서 정말 노래를 잘하던분 이였는데 개인적으론 안타까웠다~ㅎ

할리님 작업장~ㅎ

뭔가 열심히 설명중이시다~ㅎ

정면샷을 잡았다....할리님은 나랑 동갑이다~ㅎ

이날 par9님 계신 곳으로 가시기 때문에 하시던 일도 빵구 내셨단다~ㅎ

저위에 있는 술병이 살짝 탐이 난다....난 사실 술을 잘 먹진 못하지만 한두잔에 헤롱헤롱 하는걸 좋아 한다~ㅎ

내가 손님으로 방문해서 인지....고맙게도 오창으로 한바리 가볍게 갔다 오자고 하신다~ㅎ

팻보이....시동거는데 뭔가 스킬이 필요한듯 하다~ㅎ

앞서가는 신이형님 바이크가 보인다~ㅎ

주행중에 똑딱이를 목에 걸고 다니면 주머니에 넣는것 보다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ㅎ

표현력에 솔직한 똑닥이를 가진듯 하다~ㅎ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담지는 못하지만....꽤 오랜시간 같이해온 똑딱이다....다음해에는 SLR을 장만 하리라~ㅎ

신호대기중~ㅎ

신호대기중~ㅎ2

할리스 커피샾 테이블에 컴터가 한대 자리잡고 있다~ㅎ

이날 운이 좋았다....신이형님이 원래 바쁘신분인데....운연히 찾아가서 두분을 다 뵙고 왔다~ㅎ

이번에 팻보이 박스까고 가입하셨다는 훈이형님(이름이 맞나?) 오랜세월 맘만 먹고 계시다....조금 시간이 난 지금 여가를 즐기고 싶으시단다....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있을때 바이크를 보고 살짝 말을 거셨다~ㅎ

훈이형님은 보드가 취미란다....ㅎ

이날 대화중에도 콜이 계속 왔다....바쁘신분이다~ㅎ

신의눈을 가지셨단다....고글 안쓰고 120도 달릴수 있다니....부러울 따름이다~ㅎ

할리스 앞에 나란히 세워놓고~ㅎ

이날 대화가 끝나고 다시 집결지로~ㅎ

이곳에서 난 또 점심 칼국수에 이어 커피한잔을 얻어마셨다~ㅎ

집결지에 도착하니 또한분이 계셨는데 죄송스럽게 통성명도 하지 못했다....ㅎ

이제 거제도로 출발하려고 하는 바쁜 일행을 뒤로 난 다시 수원으로 향한다~ㅎ

집에가서 김밥 만들어 드리기로 했는데 ....큰일 났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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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할리티셔츠도 받았다....치헌형님꺼랑 내꺼랑....고맙습니다~ㅎ

[깍뚜기]

점심에 커피꺼정...............나도 함,청주에 놀러가봐야겠다............ㅎ

[코실이]

한번 들르세요~ㅎ

[신이]

집결지에 도착해서 만난 또 한사람은 [에소] 입니다. 생극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충주에서 장호원으로 가다보면 생극 지나면서 풍차가 있는 엄청 큰 주유소 이지요.

[코실이]

아하....기억해서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ㅎ

[할리]

담에 또 뵙겠습니다... ^^*

[코실이]

네 또 뵙겠습니다~ㅎ

[훈이(박용훈)]

호수공원으로 강아지 산책나갔다가 우연히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코실이]

형님 담에 또 뵙겠습니다~ㅎ

[悖倫兒[륜아]]

청주는.. 아름다운 도시지요. 물론 신이형님과 할리형이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코실이]

아....네~ㅎ

[최첨단의선두주자]

수지 상현동 삽니다.. 가끔.. 같이 댕겨요~~ ^^ 콩딱콩딱 할필요 없을꺼 같습니다.. 제 동네 주변 경찰분들은.. 파박이 켜도.. 안잡아주십니다.

[코실이]

아....지는 새가슴이라 파박이도 시골에서만 것도 밤에만 켜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