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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왜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지는지 모르겠네요
Gold&Purple 추천 0 조회 2,134 10.09.09 20:1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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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9 20:23

    첫댓글 완벽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발' '딴소리'가 더 이상 안나왔음 좋겠네요.

  • 10.09.09 20:25

    역시 우승팀에서 뛰어야 커리어가 높아집니다. 웨버와 가솔은 분명히 클래스 차이가 나는 선수이고, 웨버의 아쉬운 단점인 내구성이 약해서 가솔과의 비교에서 가솔팬들에게 거의 동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게 되네요. 씁쓸합니다.

  • 10.09.09 20:31

    공감합니다.PER이나 WS는 기본스탯의 보정자료로 유의미할뿐이지 그걸 무슨 오점이 없는 자료인양 전가의 보도처럼 아무때나 갖다 붙이면 곤란하죠.
    웨버와 가솔은 웨버가 7~80년대 선수도 아니고 많은분들이 실제경기력을 직접 본선수죠.1옵션이니 2옵션이니 스탯이나 수상경력 다 배제하고라도 적어도 직접 본 둘의 기량차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09.09 20:29

    정리하신 내용이 Fact에 가깝다고 느껴지네요, 가솔이 앞으로 2~3시즌은 지난 플옵의 모습을 보인다면 평가는 뒤집어 지겠지만요

  • 10.09.09 20:32

    정말 깔끔합니다 100% 공감하구요

  • 10.09.09 20:34

    동감합니다.

  • 10.09.09 20:35

    100%공감합니다.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10.09.09 20:35

    개념글이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9.09 22:20

    동감합니다. 기본적으로 해주는 량이 다르면 그에대한 압박도 다르죠.

  • 10.09.09 21:02

    동감합니다.

  • 10.09.09 21:21

    정말 잘봤습니다.

  • 10.09.09 21:31

    정말 깔끔한 정리입니다... 이글을 기점으로 해서 불편해보이는 웨버 - 가솔 논쟁글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0.09.09 21:41

    웨버-가솔 논쟁이 왜 길어진지도 의문입니다..

  • 10.09.09 21:42

    1번 논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기량을따질때 그 선수의 꾸준함에 대한기량도 따지지않나요? 예를들면 전 피어스의 꾸준한 활약이 그의 기량을 대변해준다고생각하거든요.

  • 작성자 10.09.09 21:59

    최고 정점에서의 기량이 비슷한 두 선수가 있다면 그 기량을 얼마나 유지했는가도 기량 비교의 중요한 팩터가 될 수 있죠. 가령, 티맥과 브라이언트는 전성깃적 아주 비슷한 기량을 보유했던 리그 최고의 스윙맨이었습니다만, 티맥은 그 최전성기 기량을 길게 유지하지 못했고 브라이언트는 아직도 그러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기량 비교에 있어서 브라이언트가 아주 큰 엣지를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꾸준하기는 했지만 최고 정점에서의 기량이 명백하게 비교하려는 선수에게 미치지 못하는 선수가 있다면, 일반적으로는 정점에서의 기량이 더 높은 선수를 기량면에서 더 낫게 평가합니다

  • 작성자 10.09.09 22:02

    물론 비교하려는 주체가 더 꾸준한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면야 어떻게 비교하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제가 드린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향을 말씀드린겁니다.

    보통의 선수 랭킹, 위대한 XX인, 명예의 전당 입성등을 예상하거나 평가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량과 동시에 그 선수가 이룬 업적들을 체크합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었는가는 다 걸려들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순수 기량을 체크해보는 단계에선 굳이 더 꾸준한 기량을 오래 보였느냐 보다는 말 그대로 기량의 정점이 어디까지 달했느냐를 보는게 더 합당하고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 10.09.10 01:41

    네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 10.09.09 21:59

    아... 시원하다...

  • 10.09.09 22:05

    글 잘 읽었습니다. 본문과 별개로, 챈들러님의 글을 보며 정점은 어느 정도의 기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정점이 어디인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는 임팩트&센세이션 플레이어 " 앤퍼니 하더웨이 " 의 예를 보자면...
    부상 없이 좀 더 커리어를 끌고 갔다면 좋은 평가를 받았겠죠. 우리 뇌리에는 그 누구보다 기억에 남는
    장신 포인트가드의 로망을 보인.. 페니, 거기에 시카고의 승부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던 페니가 부상으로 인해
    그 정점이 어디인지도 모른 채, 코트를 떠난 사실이... 정점&커리어 모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됩니다.

    골드&퍼플님의 본문 공감하며... 본문,챈들러님 댓글 보며 페니가 떠오르네요.^^

  • 10.09.09 22:21

    명쾌한 글 잘 봤습니다.

  • 10.09.09 22:37

    웨버의 플레이를 직접 봤던 사람이라면 전적으로 동감할것 같습니다... 정점의 기량에서라면 가솔과 웨버 비교자체가 웃기다고 봅니다

  • 10.09.09 23:17

    레이커스 팬이시라서 가솔에게 좀 좋은 평가를 내리고 웨버에게 박한 평가를 내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 10.09.09 23:17

    이제 끝이려나요. 잘 읽었습니다.

  • 10.09.10 00:02

    PER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언급하신 예(앨런-스미스-노박)와 가솔-웨버는 다른 경우 아닌가요?
    플레잉타임이 크게 차이나는 선수들 사이에서는 PER이 적절치못한 도구일지 몰라도,
    가솔-웨버같이 플레잉타임에서 별 차이가 없는 선수간의 비교에서는 PER이 꽤 훌륭한 비교도구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0.09.10 00:28

    PER은 말씀드렸듯이 분당 생산성의 효율이 얼마나 되느냐를 비교할때 쓰일 수 있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효율성이 선수의 위력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생산성이 반드시 그 선수의 위력을 대변해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PER은 주 비교자료가 아닌, 참고 자료가 되어야 하는겁니다

    그리고 가솔과 웨버는 생각 이상으로 플레잉타임에서 꽤 차이가 나는 선수입니다.
    웨버는 첫 9시즌동안 근 39분에 가까운 플레잉타임을 기록했고 가솔은 동 기간동안 35분 정도를 뛰었습니다

    또한 본문에 세선수의 예 외에 이번 시즌의 가솔-노비츠키, 지노블리-앤서니-브라이언트의 예도 들어두었습니다

  • 10.09.10 00:47

    글 잘읽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전 웨버와 가솔의 실력갭은 있다고 봅니다.

  • 10.09.10 02:59

    정리 감사합니다. 100% 동의합니다.
    제가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몇몇 글때문에 논쟁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이번 논쟁이 끝날때 까지 더 이상의 변명과 추가 댓글,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저때문에 감정이 상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가장 죄송하게 생각하는 lino님께는 별도로 쪽지 드렸습니다)

  • 10.09.10 08:32

    조.. 조은정리다..

  • 10.09.10 08:37

    완벽한 정리 잘 읽었습니다. 특히 PER수치는 참고자료로만 쓰이지 맹신한다면 'PER수치가 비슷한 선수들은 실제 팀내 비중이 비슷한 선수다'라는 오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 점 감사합니다. 못 알아듣고 계속 무리한 주장 하시는 분 이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 10.09.10 12:19

    글솜씨가 역시 좋네요. 잘 읽었습니다.

  • 10.09.10 12:35

    잘 읽었습니다.^^~

  • 10.09.10 16:33

    역시 금보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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