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수강 후기-알바생의 허위 후기는 삭제와 동시에 강제탈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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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분량 : 중상
난이도 : 상
수강한 느낌과 아쉬운 점(장점과 단점 동시에 적으셔야 글 삭제가 안됩니다) :
피트 시험 과목 중에서 이론수업과 문제풀이 사이에
가장 괴리감이 느끼는 과목이 일반화학이 아닌가 싶어요
수업 들으면서 이론공부할 때는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지 못하다가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막막해지는...
배웠던 이론들이 바로 문제에 적용이 안되는 듯 해서
정말 이론 따로 문제 따로인 듯한 느낌이 많이 들곤 했어요
(수학공식 외우듯 유형별로 나눠서 단원마다 풀이법을 마구 외우려고 했었음 ;;;)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봐도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적잖이 당황했는데
같이 공부하던 친구의 추천으로 김준 선생님 만나고..
제가 얼마나 이론을 허술하게 공부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그냥 알고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론에 정통해야 문제를 풀수 있는 것인데
그동안 안일하고 교만한 태도로 공부해왔더라구요....
아는 듯 해서 넘어가고 들어본듯해서 쉽게 지나쳤던 부분들이 속속들이 드러났습니다.
'몰라서 못 푼다'....... 정말 찔림이 되는 한 마디였습니다.
김준 선생님 수업은 특유의 깐깐함으로 이론의 맥을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문제에서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감을 잡게 해주시고
이론이 확실히 확립할 수 있도록 세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크리티컬 수업을 통해
문제풀이의 정확한 안목을 길러주셔서
그동안 다양하고 많은 문제를 풀어도
해결되지 않았던 답답함이 해결되는 걸 느꼈습니다.
문제풀면서도 계속 이론 복습을 병행해주셔서
자습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선생님의 조금은 까칠한 어투가
가끔 사람을 주눅 들게 한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안 보이면 답답해하시는 게
말투에서 다 느껴지거든요 ^^;
실강으로 만나면 그래도 마음은 따듯한 분이라고들 하더라구요ㅋ
그래도 일반화학 공부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얻었던 분이
단언 김준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EET #MEET #DEET #PEET단기 #MD단기 #엠디단기
첫댓글 ㅍㄷㄱ에 두분은 생물 일반화학은 괜찮다는 평이 많은데 유기랑 물리는 고민대네요 ㅍㅍ를 사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