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R은 아니고, 한독약품 인사부 면접 2차까지 봤습니다.
한독약품 전형 까다롭기로 유명한만큼 정말 좋은 회사 입니다.
후기에서도 항상 많은 분들이 회사 직접 가보고, 근무하시는 분들 보고 더 좋아졌다는 글 많이 봐왔는데, 맞습니다.
오늘 탈락 연락 받아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준비하시는 분들께 혹여나 도움이 될까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한독약품 유난히 정보가 없다고 많이들 하십니다.
한독약품 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회사 준비하시는 분들도
제약회사가 목표라면 취뽀와 같이 우수한 카페도 좋지만, 제약회사 카페를 파고 드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저는 다음에서는 모르겠고(다음도 아마 많은 카페들이 있을 듯 합니다.)
네이버에서 '제약회사에 대한 모든것(제대모)', '파마메디잡' 등 약 5개 카페에서 인적성 및 면접 후기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취뽀와 같은 전체취업 맥락을 볼 수 있는 카페도 매일 들어와야해요:D)
위 같은 곳에서 각각회사 정보게시판 클릭 혹은 카페 오른쪽 검색창에 회사명 치면, 검색결과 많이 나옵니다.
제약에 관한 여러 이슈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힘든 취업난 더 노력하시고 더 힘내시어 취뽀하시길 바랍니다.(저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인사부...인듯 한데요?
늦잠자서 면접 못갔다는...ㅠㅠ
에구 어쩌다 과음하셨군용?
안타깝네요. 다음에는 합격하시길. 근데 면접시에 달달 외워서 말하기보다 면접관이랑 대화한다는 생각으로 조근조근 얘기하면 될까요. 꼭 또랑또랑 해야 하나요; 모래 첫 면접이 잡혀 있네요.
작년입사자입니다.. 한독면접전날 기대했던금융쪽 최종낙방하고 충격먹고 준비하나도 못하고 맘편히가서 정말 외우지 않고 솔직히 제 모습 보여드려서 합격했습니다.
지금이야 물론 애사심 만땅이구요 ㅋㅋ 외우는것보다 솔직한 자기 모습을 보여주세여!
댓글 ㄳ 정도 경영의 한독,,,좋은 곳 들어가셨네요^^
전 한독이 첫 면접이라 다른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첫 면접인 제가 2차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달달 외우는 것 보단 사람을 제대로 보고싶어하시는 한독 덕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신뢰.정직 이 모토인 만큼 솔직한 모습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본은 알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파이팅 하셔서 꼭 한독인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