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55마일, 3시간 46분 동안의 산행에 12명이 참가했습니다. 신임 조정회 회장님과 형수님을 비롯해 전 회장님, 고문님들, 그리고 모든 회원님들께서 많이 춥고 바람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찬 2025년의 새로운 한 해를 여는 신년 산행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산행 후에는 김봉현 선배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사골 육수에 소고기를 듬뿍 넣어 끓여주신 뜨끈한 떡국을 나누며 모두가 언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상태, 조은영 부부께서 늦게나마 참석해 주셔서 신년 인사를 나누며 더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신년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엄동설한에 산행하신 분들께 박수^^
손이 얼어 붙는 맹 추위에 정성들여 떡국을 끓여주신 조선배님께 감사^^
세상은 살 만 하다는 생각을 해 본 날이었습니다.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기를…
손 무지 시려웠울텐데도 무거운 카메라 들고 찍사해주신 kenny님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