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서기관 승진 등 중폭인사 초읽기 |
광주, 수도서비스센터 신설 따라 4급ㆍ5급 각 1명 승진...막판 조율 |
고승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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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상수도사업소 공공위탁에 따라 수자원공사 내에 신설되는 가칭 광주수도서비스센터(4급 요원) 직제개편과 관련 4급 서기관 1명과 5급 사무관 1명 승진을 포함 중폭인사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늦어도 8월 초 안에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시는 서비스 센터 장 적임자를 놓고 모 국장과 막바지 조율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율이 끝나는 대로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 1월 실시된 근무평가를 토대로 인사채비를 마친 상태다. 4급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는 L과장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에는 연공서열에서 앞선 K팀장과 또 다른 K팀장이 하마평 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 사무관과 서기관들의 보직 이동을 통해 그동안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자원공사 내 서비스센터는 4급 센터장 아래 고객지원과와 유수율제고과 관망관리과 시설운영과로 각각 편성, 고용승계에 따라 광주시 공무원들이 수자원공사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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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20 [17:05] 최종편집: ⓒ 시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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