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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GE REVIEW [#04] ; 인페르노 사용기
본 글은 티바 및 탁구닷컴의 스폰으로 작성되었으며, MIRAGE REVIEW는 티바스폰 미라쥬의 용품사용기입니다.
다소 주관적인 느낌과 감각에 대한 설명일 수도 있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와의 조우
지금까지의 사용기는 대부분 그것의 내용이 길든 짧든 다양한 사용자들의 언급이 있는 블레이드들과 심지어는 전문 리뷰어급의 사용기가 이미 나와있는 제품들을 모델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런 경우는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이미 선험자들의 코멘트들을 상기하고 떠올리면서 시타와 테스트를 하다보면 개개인의 감각차이를 느낄 수도 있었고, 아 이런 느낌을 말한 것이었구나 라는 공감대 또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슴도치님과 같은 거물급 인사의 바이블 사용기가 이미 존재하는 경우에, 특히나 제가 느끼는 감각이나 테스트 결과가 다소 상이하게 되면 그 차이점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여간 모험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최소 전국3부 정도의 실력이라면 큰 거리낌없이 다른 의견을 피력해볼 수도 있겠지만, 5부 예통 턱걸이 실력으로 다른 시각의 사용기를 감히 써내려간다는 것은 마치 교수와 학생의 전공 분야 논문배틀처럼 두려움이 용솟음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최대한 고슴도치님 수치가 낙인된 제품의 범위에서만 테스트해서 사용기를 작성했다는 것도 고백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떤 블레이드의 성질을 예측하고 갸늠해보는 데에 있어서 그 수치만큼 객관적으로 정량화된 것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늘 데이터가 존재하는 블레이드들을 시험해보며 그 수치의 차이에서 오는 감각과 성격이 차이를 느껴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의 부산물로 이제는 사진 갤러리에 수치정보가 올라오면 어떠한 성격이겠구나 라는 대강치의 감각은 짚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페르노와의 만남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의 정반대 극점에서 촉발되어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티바의 합판 블레이드들을 두루 섭렵하고 있는 일련의 맥락은 계속 유지하되, 초야에 묻혀 회원들 간에도 거의 언급이 없고 심지어 카페검색 및 포탈검색에도 사용기 정보가 거의 나오지 않는 그런 블레이드, 즉 왕따 블레이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른바 사전정보나 족보가 거의 없는 상태, 즉 백지상태와 같은 컨디션에서 출발하여 사용기를 작성하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인페르노가 써보고 싶어서 영입한 것이 아니라 미지의 블레이드에 대한 테스트 및 사용기를 남겨보고 싶은 욕망에서 이 “미지와의 조우”는 시작되었습니다.
공인이력서 검토
그래도 간단한 티바사의 소개글 정도는 언급하고 가야 미궁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 발매된 큐리어스, 퓨리어스 형제와 제가 최근에 사용기를 남겼었던 텍소올라운드 이렇게 삼인방과 함께 비교해보았습니다. 이 공식적인 특성치 분석에 따르면 인페르노는 나머지 삼인방 블레이드에 비하면 콘트롤이 어렵고 굉장히 빠른 블레이드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참고로 텍소 삼형제에 대한 특성치를 참고로 보시면, 텍소 올라운드 사용기의 내용처럼 의외의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이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
첫 매력은 다름아닌 타구음......
시타를 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느껴졌던 것은 진동도 울림도 감싸안음도 단단함도 균형감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타구음입니다. 전면에 5Q, 후면에 에볼루션 EL-P를 장착했습니다만, 아시는 바와 같이 에볼루션의 짜릿한 타구음은 매우 독특하고 큰 매력입니다. 그런데 인페르노 블레이드 자체의 타구음과 EL-P의 타구음은 서로 상충되어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 악기들의 협연과 같은 부조화스러움을 보입니다.
5Q면의 인페르노가 주는 타구음은 높고 청량함 그 자체입니다. 성악으로 이야기하자면 소프라노에 해당되는 음역에서 발산되는 그런 높고도 카랑카랑한 타구음입니다. 그간 블레이드를 체험하고 사용기는 남겨오면서 타구음이 첫 번째 강한 인상으로 전해져온 것은 인페르노가 처음입니다. 정말 독특하지 않을 수 없는 새로운 체험이었습니다.
스피어를 떠올리다. 그러나......
넥시사의 가성비 뛰어난 블레이드 중에 깊게 감싸안는 느낌이 일품인 매우 빠른 5겹합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네이밍처럼 날카로운 공격력을 내뿜는 스피어입니다. 인페르노를 사용해가면서 자꾸 나타나는 것은 스피어에 대한 잔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높고도 청명한 타구음에서 기인한 첫인상에서일 뿐이었으며, 면을 활용한 포핸드롱 타법에서의 느끼는 잠깐의 시간에 불과하였고, 탑스핀을 얇게 두텁게 구분해가며 걸기 시작하니 큰 차이점이 느껴졌습니다. 스피어처럼 깊게 감싸안아주는 감각이 아닌 표면에서 강하게 튕겨주는 감각이 뚜렷하게 느껴진 것입니다. 특히 스매시와 같은 강타 시에는 그 독특한 타구음과 함께 매우 짜릿한 한방이 가능했습니다. 소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매시가 굉장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인페르노는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높고도 맑은 타구음을 지니고 상당히 빠른 스피드를 가졌다는 점에서는 스피어와 일맥상통하나 공을 깊게 묻혀주는 감각, 즉 깊게 감싸안는 감각이 없이 순간적인 튕김이 강한 그런 블레이드입니다. 즉, 감싸안음을 거의 제거한 스피어라고 보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사용자에 따라서는 감싸안는 감각보다는 튕겨주는 감각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므로 스피어보다 좀 더 단단하게 받치며 강타 시 짜릿한 감각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그 NEEDS를 정확하게 충족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얇게 채주는 컨트롤지향의 탑스핀보다는 두텁게 채주며 전면으로 쭉 끌고 나가주는 탑스핀의 경우에서 그 높은 타구음과 더불어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VS 큐리어스
인페르노와 큐리어스는 거의 정반대의 포지션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겹의 큐리어스가 스피드를 절제하며 마치 5겹과 같은 소프트함을 내포하고 있다면, 인페르노는 그 지향점에 있어서 큐리어스와 대칭을 이루며 5겹으로서 6mm 정도의 두께에서 구현가능한 스피드를 최대치까지 끌어올려 7겹합판의 스피드를 장착시키려한 의도가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큐리어스와 인페르노를 동행시키면서 번갈아 사용했을 경우에 1,2세트 동안은 적응하느라 허둥대는 모습이 뚜렷했다는 점에서 두 블레이드 간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균형감을 중요시하는 저로서는 최소한 밸런스면에서는 인페르노가 큐리어스를 제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인페르노에 의한 연속드라이브&스피드드라이브 콤보 결정타가 제대로 구현되었을 때의 짜릿함은 평범한 5겹합판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VS 텍소 올라운드
텍소 올라운드는 그 두께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부드러운 터치감을 가지고 있는 블레이드입니다. 그러나 울림은 적은 편이며 단단하게 받치는 감각도 출중한 야누스가 연상되는 블레이드입니다. 더군다나 외모 또한 매우 정갈한 자태를 뽐내며 기품이 흘러넘치는 고급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비하여 인페르노는 그 네이밍과 일맥상통한 다소 거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심층과 표층의 목재에 모두 버닝우드를 사용하여 마치 방금 화염속에서 꺼내온 것과 같은 까무잡잡한 피부색을 띠며 렌즈에도 불꽃무늬가 새겨져있어 시타 전 부터도 대강의 성격은 예상이 가능합니다.
텍소 올과 인페르노의 간단한 비교는 전자가 푸석푸석한 단단함이라면 후자는 살짝 낭창거리는 날카로움이라고 표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큐리어스와의 비교처럼 대척점에 있는 성격이 아니라 이 두 블레이드는 유전자가 전혀 다른 외계의 두 종족처럼(마치 프로토스와 저그) 본질적인 연관성이 없는 그런 의미의 다름입니다.
VS IV-S SGS
IV-S SGS의 전체 블레이드 두께는 텍소 올라운드와 비슷합니다. 5겹치고는 상당한 두께인데, 텍소 올은 부드럽지만 IV-S SGS는 오승환의 돌직구 마냥 매우 단단하고 딱딱한 감각입니다. IV-S SGS와 인페르노를 번갈아 쓰게되면 오히려 인페르노가 상당히 부드럽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만, 스피드는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거나 특정한 순간에는 인페르노가 더 뛰어나다고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IV-S SGS는 강타시의 반발감각이 매우 특징적으로 강타 시에 느껴지는 감각은 되려 인페르노보다 짜릿하게 느껴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이 두 블레이드를 주력으로 쓰게 된다면 5겹합판이 보여주는 부드럽고 적당한 울림과 진동, 편안한 콘트롤 등의 전형적인 성격은 전혀 잊고 지낼 것 같습니다. 빠른 7겹합판과도 스피드 베틀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빠른 카본과도 한번 붙어볼만한 그런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그런 공통점이 있는 반면에 IV-S SGS의 묵직함과 인페르노의 경쾌함은 두 블레이드의 차별화된 성격을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입니다. 더군다나 인페르노가 카랑카랑한 높은 타구음을 동반하기 때문에 IV-S SGS의 타구음은 상대적으로 둔탁하게 느껴지지까지 합니다.
VS 피터팬
피터팬과 인페르노는 명확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페르노가 두터운 임펙트를 가하게되면 마치 표면에서 불꽃이 튀듯 강렬하게 튕겨져 나가는 반면에 피터팬은 최대한 공을 묻혀주고 잡아줄려는 감각이 매우 명징하게 대비가 됩니다. 피터팬과의 비교에서 들었던 생각은 이 인페르노가 까다로운 장르중의 하나인 누님탁구 전형에도 매우 적합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강타 시에 매우 날카롭고 표면에서 튕기는 감각이 강하기 때문에 일명 커트 스트로크(하회전 스매시)에도 적합하며 깡깡거리는 독특한 타구음은 누님탁구의 공포감을 증폭시켜주기에 충분한 요소라고 판단이 됩니다.
특히 남자들의 루프드라이브에 대한 블록을 회전을 죽여서 놓는 블록이 아니라 코스를 활용해 깊이 찌르는 공격적인 블록을 선호하는 누님이라면 인페르노가 안성맞춤일거라 생각됩니다. 그에 비하면 피터팬은 성질좋고 말수 적은 경상도 남자의 이미지 마냥 마누라의 잔소리 융단폭격을 묵직하게 받아내며 제 타이밍이 오면 강한 한방을 깊이 질러주는, 그런 상남자 블레이드처럼 느껴집니다.
VS 클리퍼CR WRB
여러 5겹합판과의 비교를 진행하다보니 인페르노가 5겹합판 치고는 상당한 스피드를 지니고 있는 것은 분명했기 때문에, 마지막 대결은 정통 7겹군에 속하는 클리퍼 시리즈와 비교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놀랍게도 인페르노의 스피드나 반발감각은 클리퍼CR WRB에 밀린다는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적은 없으나 C100을 주력으로 사용할 때 한번 영입해서 사용해보고 싶었던 가족 블레이드 중에 C300 이라는 5겹합판이 있었는데, C300은 5겹합판이기는 했지만 7mm에 육박하는 두께의 스펙이었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스피드나 나올 것이라는 점이 예상하기 쉬웠던 반면에, 인페르노의 이 얇은 두께에서 이같은 걸출한 스피드와 반발감각이 나오는 것은 정말 놀랍습니다.
그러나 클리퍼CR WRB와 인페르노가 스피드는 엇비슷하다할지라도 극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을 끌고가는 능력입니다. 탑스핀을 걸어줄 때 특히나 두텁게 걸게되면 인페르노는 팡팡 튀는 느낌으로 공이 별로 머물지않고 발사되는 반면에 클리퍼CR WRB는 좀더 표면에서 공을 끌어주는게 명확합니다. 즉 클릭감에서 두 블레이드간의 차이점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에게는 일종의 모험이자 도전이었던 첫 번째 미지와의 조우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인페르노를 쓰는 한달동안 어느새 그에 적응되어 연습이나 게임이 바뀔 때 큐리어스를 쓰게 되면 공 반개∼1개 정도의 콘트롤 차이가 수동적인 기술구사에도 확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큐리어스가 5겹을 흠모하여 5겹에 가까운 감각을 가지고 있고, 인페르노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서 7겹과 같은 폭발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므로 이 상반되는 블레이드들의 감각을 느껴보는 것이 참 재미가 있었습니다.
인페르노에 부착했던 러버는 전면 5Q, 후면 EL-P입니다. 저는 임펙트가 좀 저렴한 편이라 미디엄 경도의 러버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같은 셋팅을 하였지만, 1Q XD나 MX-P와 같은 러버로 셋팅을 한다면 그 파괴력은 분명히 배가가 될 것임이 확실합니다.
인페르노를 사용하고 리뷰를 정리해나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남이 가지않는 길이라하더라도 준비가 잘 되어있다면 결코 그 미지의 영역이 위험만 도사리고 있는 길이 아니라 지루한 일상에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사하는 행복한 도전이 될 수도 있음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깜짝이벤트 있습니다. 제 다음 사용기의 대상이 될 티바 블레이드는 무엇일까요?
선착순으로 맞추신 두분에게는 약소하지만 스티가 손목밴드 하나씩을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
한분당 하나의 댓글만 가능합니다.
1.김정훈블레이드 - 아슬란, 끝없는길
2.IV-S SGS - 말을마롱, 오늘은오늘
3.르베송 - 미스트, 스키마
4.퓨리어스 - [범]
5.님부스오펜시브 - 보라매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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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페르노 사용자 입니다.
인상깊게 잘 읽었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굉장한 스피드와 반발력을 가진 블레이드 입니다.
인페르노 사용자시군요. 광장히 반갑습니다. ^^
좋은 사용기 잘읽었습니다. 네자루가 꼬리무는 사진도 인상적이네여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사용기 잘 보고 가며 응모도 합니다 - 김정훈 블레이드 ^^
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모도 감사합니다. ^^
텍소올 유로가격은 상당히저렴 하네요
저건 정식 티바쇼핑몰 가격일 뿐입니다. 각 나라별로 가격책정이 달라지니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건 국내가격이 훨씬 싼 물품도 있습니다. ^^
역시 잘쓰십니다. 팬입니다.
다음 사용기는 확실하죠.
팬이니 뭐 너무 쉽습니다.
핫한 큐리어스 그다음 텍소올 인페르노까지 하셨으니 김정훈 블레이드 말고 또 뭐가 있겠어요?
앗 1등인줄 알았는데 위에 이미 한 분이 응모를...ㅜ.ㅡ
2등이군요. 현재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응모감사합니다. ^^
김정훈 블레이드 입니다. 끝없는길님 따라갑니다.^^
김정훈 블레이드는 이미 두분이 적으셔서 맞다고 해도 상품이 없겠죠? 다른 블레이드를 골라주세요. ^^
음 암만봐도 김정훈 블레이드 같은데 다음에 퓨리어스 리뷰해주시면 안되요?되요?되요???되요????ㅠ.ㅠ
아니다 포 에스 SGS로 하렵니다. (마구마구 던져요~~~)
사용기 감사합니다.. 다음 사용기 대상이될 블레이드는 김정훈블레이드같습니다. 정모에서 뵈서 느낌 상 그럴것 같은데요,, 꼭 당첨되면 좋겠네요,, ^^
미스트님도 다른 걸루 바꿔주세요. 이미 두분이 적으셨고 추첨이 아니라 선착순입니다. ^^
르베송으로 할께요,,
잘읽엇습니다. 요즘 사용하신 블레이드 였군요. 음... 미라쥬님께서 너무 잘치셔서 전 공 따리다니기 바빠 인페르노가 만들어내는 구질이 어떤지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티바엔 숨겨진 좋은 블레이드들이 참 많은것 같네요.
저도 스폰이전에는 티바블레이드를 거의 써보지 못했었습니다. 좋은 제품들이 많네요.
저는 르베송 예상해 봅니다
항상 잘 읽고 있어요~^^
르베송도 마감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사용기로 보아.. 좋아하실만한 텍소 오프와 퓨리어스 예상합니다
어어 두개중 하나만 하셔야죠^^ (정답은 김정훈 블레이드일 테지만요^^ 근거 살짝 있는 자신감)
넵 둘중에 하나만 골라주세요. 감사합니다.^^;
퓨리어스요~
안드로 템퍼테크나 도닉의 번오프가 거의 같은 종류의 블레이드이지요...
템퍼테그오프를 써봤었는데
저는 소리가 매우 경쾌하고 좋았던 기억입니다.
그 블레이드들도 경쾌한 타구감이 일품인가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글과 더불어 이벤트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티바 포 에스 SGS 예상 한표입니다^^
IV-S SGS도 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칭 미라쥬빠 보라매탁구입니다^^
인페르노~블레이드 노트에 잘 적어놔야겠군요
최근 제가 추구하는 느낌에 가까운 블레이드네요
깜짝퀴즈!미지의 조우라는 주제에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볼때 사용기가 많지않은 "님부스오펜시브"에 한표 던집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보라매탁구님 상당히 예리하시네요.^^
사용기 잘읽었습니다.
인페르노에 대해 평소에 궁금한게 템퍼테크OFF 와 유사한지 였습니다. 템퍼테크가 가벼운 개체밖에 없어
감각이나 특성이 비슷하다면 인페르노가 대신 할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템퍼테크를 안써보셨다면 답을 못주실수도 있겠네요.
템퍼테크류는 써보지를 못해서 도움이 안되겠네요. 죄송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탁구닷컴에 '스티가' 손목 보호밴드가 있었네요. 조만간 주문해야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능하면 스티가로 하나씩 바꿔가는 중인 1인.
(그와중에 티바 블레이드를 쓰는 건 뭔지 에효 참)
그 손목밴드가 참 이쁘죠. 저도 색깔별로 여러개 보유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자정에 손목밴드 이벤트 마감하고 발표하겠습니다. ^^
아직 정답자가 없습니다. ^^
그런데 방향을 맞추신 분은 계셨죠.
정답주신 분들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한번씩 더 정답을 받는 건 어떨까요?
약간의 힌트로는 일단, 카본 블레이드는 아닙니다.
그리고 보라매탁구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미지와의 조우"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티바 공식홈피도 참조하시구요. ^^
추가 힌트는 여기까지이고 아래에 다시 댓글 다신 분들도 좀더 검색해보시고 수정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선착순이니까요. ^^
저는 한번더 정답을 맞춰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이번에는 이카루스 ALX를 생각했지만 미라쥬님의 힌트에 설마...하며 레드 싸이프레스로 변경합니다
정답을 맞추셨습니다. 1분을 추첨으로 선정한 뒤 같이 발송해드릴게요. ^^;
우선 받으실 주소와 성함을 쪽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레드와 블루 중에 먼저 색상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라모르겠다하고 찍었는데 맞았군요^^
저는 빨간색으로 희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님부스 올~ 인 합니다.
ㅠ.ㅜ 김정훈이 아니라뉘~
아니다 스트라투스 파워우드로 가렵니다.
님부스 올라운드 한표!!하려다가 힌트보고 바꿔요.
팔랑귀인 저는 아랫분 따라가요 삼소노프 포스 프로 ~~~~~
삼소노프 포스 프로. 좋은 사용기 기대합니다.
미라쥬님 다음 멋진 사용기의 주인공을 걍 발표하시죠~ 궁금해서 돌아가시겠습니다^^ 당첨자는 있으면 축하할 일이고 없어도 좋으니.
아쉽게도 맞추신 분이 없네요. 하지만 응모하신 분들중에 추첨으로 해서 두분을 선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발표는 스토리 #8번 글을 곧 게재할 예정인데 그때 한꺼번에 발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스키마님이 정답을 맞추어주셨네요. ^^;
다음은 [레드사이프레스] 사용기가 나갈 예정입니다. 1분은 응모하신 분 중에 추첨으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라쥬님~~ 인페르노는 일반 합판보다 결론적으로는 잘튀고 잡아주는 느낌이 거의없다고 보는게 맞나요??
전 그런거랑 안맞아서 ㅠㅠ..
잡아주고 너무 잘나가지 않는 MID 타입이 좋은데 중고매물로 나온 제품을 살까 말까 고민이되네요 ㅎㅎ
매우 잘 나가지만 감싸안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원하시는 검각과는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우 잘나가면 안되겠군요 ...흑..흑
감싸안는 느낌도 있지만 그 감이 크진 않다는 말씀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