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종업원 끼리 주방 입구에서 충돌한 상황에서
A는 음식이 가득한 쟁반을 들고 나오고 있고,
B는 더러운 접시를 담은 통을 들고 들어가다 주방 입구에서 꽝 부딪혔다.
음식과 접시가 모두 쏟아지고 서로 비난하기 시작한다.
일단 사고나 사건이 발생하면 수습이 먼저이고 시스템를 고쳐야 할 것을 찾아야 한다.
❌️ 하지 말아야 하는 말
① 잘잘못을 따진다.
"앞을 좀 보고 다녔어야죠!"
② 투덜댄다.
"이럴 수가!
요리사한테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해야 하잖아!"
③ 누군가의 잘못이라 탓한다.
"이 사람들은 왜 주방문에 입구, 출구 표시를 하지 않았지?"
④ 손가락질하며 비난한다.
"부딪친 건 내가 아니에요.
당신이 먼저...."
⭕️ 해야 하는 말
① 해결책을 찾는다.
"누가 접시에 걸려 넘어지기 전에 빨리 여길 치웁시다."
② 바쁘게 수습한다.
"셰프님, 죄송하지만 3번 테이블 주문 음식을 다시 만들어 주시겠어요?"
③ 미래 지향적으로 고친다.
"매니저에게 주방 문에 입구, 출구 표시를 해달라고 말해야겠어."
④ 패턴 차단을 쓴다.
"서로 비난만 하면 도움이 안돼요.
어질러진 걸 같이 치우고 다시 일하러 가요."
☆ 미국 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Sam Horn,
<말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원제 Talking on eggshells)>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