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超音波 : Ultrasonic )의 세계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 音波 : Sonic )를 말한다.
사람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40Hz(헤르츠)에서 20KHz(가청주파수)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한다. 40Hz는 아주 저음이고 18KHz는 소프라노의 아주 높은 음이다.
박쥐는 사람보다 높은 주파수가 생활권이지요.
높은 음을 내고 높은 음을 듣고, 그래서 눈으로가 아니라 귀를 이용하여 반사파의
소리를 듣고 곤충의 위치를 탐지하여 잡아먹고 살지요. 쥐들도 사람보다 높은 주파수를 듣지요 그래서 사람한테는 안 들리는데 쥐가 싫어하는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내면 싫어서 도망가고 스트레스에 걸려서 빼빼 말라죽기도 하지요.
초음파의 역사는 극히 짧다. 100년도 안되니까. 하지만 컴퓨터 역사보다야 엄청 길지요. 1912년 영국의 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충돌해서 난리가 나고 부터 이니까요. 왜냐고요? 그때 당시에는 쏘나 (바다 속에서 쓰는 암초 탐지기)가 없었으니까요. 레이더가 있었을 꺼 아니냐고? 레이더는 라디오나 TV처럼 전파로 작동하는데 바닷물 속에서는 전부 흡수되어 버리지요.
그래서 결론은 바닷물 속에서 음파를 발생하여 장애물(빙산, 암초 등)에 맞고 되돌아오는 반사파(에코)를 감지하려고 연구가 시작 된 게 지금에 이르렀으며 지금은 여러 분야에 사용될 뿐 아니라 없으면 인간이 불편해서 못 살아요.
초음파의 용도
▶통신용 ▶쏘나(암초 탐지기) ▶어군 탐지기
▶산업용 ▶초음파 정밀 세척기
▶초음파 용착기(플라스틱)
▶초음파 금속 용착기
▶초음파 계측기(유량계, 거리측정기등 )
▶초음파 탐상기(금속의 용접부위나 내부의 흠집 결함 탐지)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
▶초음파 태아 진단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