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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87년 이후 가장 후진적 정권… 법치 아닌 인치”
[송의달이 만난 사람]
‘한 우물 선비’ 인생...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송의달 선임기자 입력 2021.12.14
1937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올해 만 84세인 송복(宋復)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의 대표 지식인이자, 현대판(版) 선비이다. 그는 평생 외부 관직(官職) 제의는 물론 교내 보직(補職)까지 모두 사양하고 글쓰기와 강의, 연구에 힘써 왔다.
송복 교수는 2021년 12월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사 문화'가 형성되는 등 지금 대한민국은 예전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했다.
조급해 하지 말고, 한국인의 잠재력과 자유의 힘을 믿는다"고 했다./조선일보DB
그의 ‘한 우물 파기’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같은 고향 출신 선배인 박영식 연세대 총장이 재임 시절(1988~92년), 그를 부총장에 임명했다. 그러나 송 교수가 몇 달 동안 부총장실로 출근하지 않는 바람에 임명 자체가 무산됐다. 그는 만 80세이던 2017년 1월, 위기에 처한 한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국자유회의(Korea Freedom Congress)’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행동하는 ‘실천적 지성’의 모습이었다.
◇60년 넘게 ‘현재진행형’인 실천적 지식인
송 교수는 서울대 정치학과 4학년 재학 중이던 1959년 9월, 월간 <사상계(思想界)>의 전국 대학생 논문현상 모집에 ‘한국 지식인의 사명’이란 글로 당선됐다. 62년 전 자신이 쓴 논지(論旨) 그대로 올곧은 지식인의 삶으로 일관하는 그를 이달 2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연구실에서 만났다. (※ 송 교수는 아직도 휴대전화를 소유조차 하지 않고 있어, 기자는 자택 전화 및 부인 휴대전화 등으로 그와 연락했다.)
2002년 6월 11일, 송복 연세대 교수가 퇴임 기념 고별 강의를 하고 있다./조선일보DB
-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가?
“매일 아침 4시30분쯤 일어나 4개 신문을 정독한다. 가치(價値)있는 기사는 스크랩했다가 또 읽는다. 2016년 이후 매년 2편씩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말 서애(西厓) 류성룡을 연구하는 ‘서애학회’를 만들어 회장을 맡고 있다.”
- 지금까지 논문과 책은 얼마나 냈는가?
“조직의 과두제(寡頭制) 속성을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한 <조직과 권력>을 비롯해 단독 연구서 8권과 120편의 학술 논문을 썼다. 교과서는 한 권도 쓰지 않았다. 공저 등을 합하면 30권 가까이 된다.”
대표 저서를 묻자 송 교수는 <동양적 가치란 무엇인가>(2003년)와 <서애 류성룡 위대한 만남>(2007년) 두 권을 꼽았다. 전자(前者)는 ‘유교사회학’ 전문서이고, 후자(後者)는 임진왜란 당시 재상 류성룡(柳成龍)의 549개 상소문 분석 등을 바탕으로 쓴 조선조 리더십 연구서이다. 두 권 모두 한문(漢文) 각주(脚註) 등을 빼곡이 적은 학술서적이지만 1만부 넘게 팔렸다.
송복 교수가 자신의 대표 저작으로 꼽은 <동양적 가치란 무엇인가>(2003년)와 <서애 류성룡 위대한 만남>(2007년)/송의달 기자
◇“한국만 어떻게 선진국이 됐는가 평생 연구”
1975년부터 2002년까지 연세대 교수로 교단을 지킨 그는 정년퇴임후 석좌교수로 특별초빙돼 8년동안 같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더 가르쳤다.
- 입각(入閣)과 정치권 영입 제의, 학내 보직을 모두 거절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대학교수가 되려면 적어도 10대 1이 넘는 경쟁을 거쳐야 한다. 즉 뽑히지 못한 다른 인재의 불운과 희생이 있다. 그 사람의 몫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한 우물을 파야하지 않나. 그리고 내가 오직 잘하는 게 가르치고, 글 쓰는 일이기도 하다.”
- 학자로서 평생 관심사는 무엇인가?
“후진국이던 우리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 후 거의 유일하게 어떻게 선진국이 됐는가 하는 점이다. 나는 그 이유를 우리가 효과적인 발전 방식과 성과 방식, 대본(大本) 방식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효과적인 발전 방식은, 도시와 지방간의 ‘지역 격차’, 화이트칼러와 노동자간의 ‘소득 격차’, 경공업과 중공업 간의 ‘산업 격차’ 같은 세 가지 격차를 활용한 게 적중했다.”
우리나라는 산업화 50여년 만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세계적 대기업을 보유한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이 됐다. 사진은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AI(인공지능) 포럼' 모습/조선일보DB
◇“‘기업천하지대본’이 한국 경제 성공 비결”
- 가장 큰 성공 요인을 꼽는다면.
“1000년 넘게 나라의 대본(大本)이던 농업을 버리고 ‘기업’을 가장 중요한 대본으로 삼았다는 점이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집권기간 내내 ‘기업천하지대본(企業天下之大本)’을 최고 국정 지표로 삼고 기업 키우기에 신명(身命)을 바쳤다.”
송 교수는 “1965년 2월부터 서거할 때까지 박 대통령은 매월말 청와대나 중앙청에서 2시간씩 수출진흥 확대회의를 열었고, 1966년부터는 매달 월간경제동향 보고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간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민관 합동회의만 148차례 직접 주재하며 그들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수출진흥 확대회의’와 ‘월간경제동향 보고회의’는 박 대통령이 한국경제의 대질주를 진두지휘하는 ‘쌍두마차’ 사령탑이었다. 박 대통령은 기업들이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수출 절차 간소화, 금융 지원 같은, 회의에 참석한 기업의 건의를 대부분 일사천리로 해결해줬다.
1974년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서울 광화문 중앙청에서 열린 수출진흥 확대회의 모습/연합뉴스
1977년 2월 25일 서울 중앙청 무역진흥확대회의장에 전시된 종합무역상사들의 수출 상품을 돌아보는 박정희 대통령.
◇“문재인 정권은 30년 만에 가장 후진적...아마추어보다 못해”
- 우리나라의 발전이 ‘민간 기업의 힘’ 덕분이라는 것인가?
“그렇다. 1960년대 이후 한국이 ‘기업천하지대본’을 선택한 게 결정적이었다. 대기업들이 초기에는 정경 유착과 부정 비리가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글로벌 스탠더드로 봐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출범후 줄곧 민간 기업을 억압하고 옥죄며 공기업과 공무원만 늘리고 있다. 공무원 수 급증은 국가발전의 위험신호이다.”
-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을 평가한다면?
“1987년 체제 출범후 30년 만에 가장 후진적인 정부로 아마추어 보다 못하다. 국민들의 요구와 시대 정신과 동떨어진 채 1980년대 운동권 이념과 머릿 속에서 정책을 펴고 있다.”
- 진보 정권의 한계 때문인가?
“지금 정권은 진보라고 말할 수도 없다. 보수와 진보의 공통점은 법치(法治)인데, 문재인 정권은 일방적인 탈원전 강행에서 보듯 법을 자기들 입맛대로 해석하고 집행한다. 법치가 아닌 인치(人治) 정권이다. 법, 제도를 무시하고 친소(親疏) 관계와 호오(好惡) 감정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패거리 문화이자 중세 국가로의 퇴행이다. 지금 정권은 진보가 아닌 수구(守舊) 좌파일 뿐이다.”
2020년 6월29일 오전 시민단체인 참여연대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전면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집권후 지금까지 28번의 부동산 정책 을 내놓았으나 해결에 실패했다./조선일보DB
◇“역사는 지그재그로 발전...조급할 필요 없어”
- 한국 기업과 경제는 1~2류이지만, 정치는 아직도 4류 수준이다.
“여러 요인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치와 사상·의식 같은 비(非)물질문화가 물질 문화의 변동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문화 지체(cultural lag) 현상이 다른 나라보다 우리 사회에서 크고 강력하게 작동하는 탓이 크다고 본다.”
- 사회 지도층의 책무인 ‘노블레스 오빌리주(noblesse obilige)’도 우리나라는 미미하다.
“역사는 지그재그로 발전한다. 너무 조급하게 볼 필요는 없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도 서양과 같은 신사(紳士) 문화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소매치기가 사라졌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물건을 놓고 내려도 이제는 다른 사람들이 갖고 가질 않고 신고해 찾아준다. 예전과 견줘보면 장족(長足)의 발전이다.”
송 교수는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우리나라는 중세 사회였다. 이후에도 6.25 전쟁으로 나라가 잿더미가 돼 제대로 된 근대와 현대의 ‘전통’이 없었다. 본격적인 근대의 출발은 1960년대부터이니 고작 두 세대(약 60년)가 흘렀을 뿐이다. 영국, 프랑스에서도 노블레스 오빌리주는 300여년 걸려 탄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100년은 걸린다고 보면 30~60년후인 다음다음 세대에는 노블레스 오빌리주가 꽃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작가 한영수가 촬영한 1950년대 서울 풍경. 왼쪽 사진은 1958년 서울 명동, 오른쪽 사진은 1959년 서울 중구 태평로 아카데미극장 모습/한영수문화재단 제공
◇“자유 없는 민주주의는 국민의 생명선 끊어”
- 한국인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무엇인가?
“‘자유(自由)’이다. 한국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 사람보다 더 영리하다. ‘자유’를 주면 유대인 보다 더 똑똑하고 더 잘한다. 인구 5000만명에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가 넘는 3050클럽에 세계 7번째로 가입한 것이나 문화, 스포츠 등에서 세계 최고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룬 게 이를 증명한다. 우리나라가 북한과 다른 나라가 된 가장 큰 비결도 ‘자유’이다. 자유는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이자, 개개인의 생명선(生命線)이다.”
-일부 정치인들은 헌법 조항의 ‘자유민주주의’ 부분에서 자유를 삭제하자고 주장한다.
“그런 주장은 민주주의를 삭제하자는 것이다. ‘자유없는 민주주의’는 국민의 생명선을 끊는 폭거이다. 그러나 한국인의 몸에는 생리적으로 ‘자유의 DNA’가 있다. 1960년 4.19 혁명 당시 200자 원고지 5매 남짓한 분량의 선언문에는 ‘자유’라는 단어가 8차례 나온다. 1980년대 넥타이 부대도 시위 중 ‘자유’를 가장 많이 외쳤다. 한국 지식인의 양보할 수 없는 책무는 이 자유를 지키고 꽃피우는 일이다.”
1960년 4월 서울 시내 대학생들이 4.19 혁명 시위를 진행하기 위해 모여 "학원에 자유를 달라"며 가두시위를 벌이기 위해 모여 있다./조선일보DB
-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 일류국가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가 유일하게 의존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세계적 기량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다. 자원도 없고 땅도 좁은 우리의 유일한 생존방법은 초일류 인재 양성이다. 그런 점에서 최소한 사립대학교에 완전한 교육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 그러면 사립대학 스스로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들에게 자유가 주어지면, 세계적인 대학과 고급 인재 양성도 기대 이상으로 가능할 것이다.”
- 하나 더 꼽는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계속 키워야 한다. 세계 140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만 선진국이 된 것은 기업을 키웠고, 이들이 세계 1위가 된 덕분이다. 민간 기업이 맘껏 창의와 자유,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야 경제도 성장하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들도 생겨난다.”
◇“5%만 공적의식 가지면, 그 나라 희망있어”
- 한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좌초할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온다.
“영국의 세계적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Toynbee) 박사는 ‘전체를 위하여, 공(公)을 위하여 자기희생하는 이가 총인구의 5%만 있는 나라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5% 희생설’을 주창했다. 이를 한국 현실에 대입하면, 우리나라 5000만명 가운데 5%인 250만명이 공적(公的)인 의식을 갖고 있다면 희망은 있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 1889~1975) 박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고대사를 전공한 그는 <역사의 연구>를 비롯한 수십권의 저서를 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1947년 3월17일자 표지인물로 토인비 박사를 다뤘다./Wikipedia
소년 시절 고향에서 한학(漢學)을 공부한 송 교수는 부인인 서예 작가 월정(月亭) 하경희 전 배화여대 교수와 함께 1996년 ‘논어(論語) 글귀전’, 2013년 ‘맹자(孟子) 글귀전’을 각각 열 정도로 서예와 동양 고전에 조예(造詣)가 깊다.
◇ “중국은 보편 가치 없는, 폭압적인 나라”
- 중국 고전을 오래 천착(穿鑿)하셨는데, 세계 1등 국가를 목표로 돌진하는 중국을 어떻게 보는가?
“기나긴 중국 역사에서 중국은 중국 백성과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함께 수용하는 보편적 가치를 가져 본 일이 단 한 번도 없다. 유교적 이상(理想)과 엄격한 의례(儀禮)가 있었어도 현실은 철저히 폭군적이고, 폭권적이며, 폭압적이었다.”
그는 “단적으로 <맹자>에는 군주들이 ‘짐승을 몰아 사람을 잡어먹게 한다(率獸而食人·솔수이식인)’는 구절이 수 없이 많이 나온다. 모택동(毛澤東)과 명(明)태조 주원장(朱元璋) 같은 중국의 역사적 인물은 모두 살인(殺人)의 귀재들이었다”고 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새 지도부 구성을 알리며 공산당 총서기 사진을 게재한 모습. 2017년 10월26일자 1면(맨 오른쪽)의 시진핑 총서기와 1973년 8월 제10차 공산당 대회 직후 1면(맨 왼쪽)에 실은 마오쩌둥과 2012년 11월 후진타오 총서기 얼굴사진/조선일보DB
- 중국이 세계적 리더 국가가 되기 힘들다는 얘기인가?
“중국 지도자들 누구도 보편적 가치를 말하지 않고, 보편적 가치가 내재화되어 있지도 않다. 중국의 경제력이 아무리 세계 1위가 돼도, 그것은 몸통만 비대하고 근육만 두터워진 것일 뿐이다.”
◇“독서와 사고의 깊이 얕은 한국 지식인들”
- 우리나라 후배 지식인들에게 당부한다면?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독서와 사고(思考)의 깊이가 얕은 게 아쉽다. 특히 우파 지식인들이 너무 책을 읽지 않는다. 독서는 사고를 심화하고, 품격있는 사회, 제대로 된 지식인을 만드는 통로이다. 1866년 일본의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1835~1901)의 <서양사정>은 20만부 팔린 반면, 1895년 유길준(俞吉濬·1856~1914)의 <서유견문>은 500부 팔렸다. 110년 전 조선의 망국은 제대로 된 지식인이 없었고, 나라 전체의 지력(知力) 싸움에서 일본에 완패한 탓이다.”
한국과 일본의 개화사상가인 유길준(왼쪽)과 후쿠자와 유키치/조선일보DB
일본 정부와 국민은 <서양사정> <학문의 권장> 등을 쓰고 게이오대학을 세운 개화사상가인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를 1만엔짜리 일본 지폐에 새겨놓고 그의 정신을 기린다./조선일보DB
- 학자로서 가슴에 새겨오고 있는 말이 있다면?
“<논어> 태백(泰伯)편에 나오는 증자(曾子)의 말이다. ‘학문의 길은 무겁고 길다. 진실을 임무로 삼으니 무겁지 않겠는가. 죽어야 끝이 나니 멀지 않겠는가’라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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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2:43:40
국가보안법 끌어안고서 뭔 자유? 이양반이 늙더니 뇌가 이상해진건가? 파렴치한거인가? 이양반아 국가보안법하에서 뭔자유가 있어 대만같이 국가보안법 없애고 공산당도 합법화한 나라가 자유국가지 니가 사는 나라가 뭔 자유국가여,, 이게 낙후되도 보통 후진적인게 아니네 파렴치한 인간 같으니
답글22
46
1674
2021.12.14 12:17:21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군요. 감사합니다. 특히 문어벙정권은 해방 후 가장 후진적인 정권으로 아마추어보다도 못하다는데 공감이 갑니다. 나라를 망친 문어벙, 이제 감방갈 날도 반년도 안남았습니다.
답글4
1656
23
2021.12.14 12:41:50
악법 인간의 생각을 강제로 봉쇄하는 법,, 이; 법에 대한 정당성은 우익 잡동사니들의 사적인 개념이다. 자유? 송복교수 당신 지금 장난칠레 안칠레 자유라니? 중국 공산당 치하에서 중국 부자가 8천만명이 넘는다. 그러나 중국도 국가보안법으로 국가전복혐의로 처단한다. 당신 도대체 뇌에 뭐라 들었니 국가보안법이 버젖한데 뭔자유여,, 이 바보야
답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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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10:16
역대 대통령중 가장 무능하고 가장 엿같은 문가정권. 두번다시 이런 운동권 양아들에게 정권을 주면 안된다 가장 후진 인간. 문가. 빨리 빵에 딥어 넣고. 댓가를 받아야. 한다
답글작성
647
9
2021.12.14 13:20:07
97년 imf때, 망한 대기업이 한~두개 인가? 그런식으로 박씨를 옹호하나? 70년대 박씨 시절과 지금 시절과 비교가 되나? 공업구조,사회등 박씨시절 국가 빚니 -200억달러에, 물가가 연 35%로, 살인적 물가 였다.부마사태가 그냥 일어 났나? 민란이 일어 난 만큼 국민생활은 극핍하다 못해, 아사 상태 였다. 이 양반아?
답글2
11
594
2021.12.14 13:31:54
79.10.26일이 없었으면 ,한국은 자동 국가부도 였다. 외환 보유율이, -200억달러에, 재정적자, , 수출 무역적자 ,연35% 살인물가, 저임금, 국가 자체가 전부 부실 덩어리였다. 정부 정책자금으로 난립한 기업은 정부 자금에 의존해서 연명 했고, 자기 자본은 거의 없었다. 부채비율은 상상을 초월하였고, 국민 살림살이가, 풀칠하기도 힘드 시기였다. 이렀게 9여년을 이어 오다가, 결국에 97년 imf라는 외환위기에 봉착해서 정부 자금에 의지하던 기업이 다 쓰러졌다. 이런 시대를 지금 옹호하고 찬양 하다니? 머리가 어케 된 거 아냐?
답글2
5
527
2021.12.14 14:01:10
아주 잘 지적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글 잘읽고 숙연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답글작성
526
5
2021.12.14 13:13:33
김경철이 이학용이 문성필이,,,윤석열 대통령 되면 이민 가냐? 부칸으로,,,
답글작성
425
3
2021.12.14 14:13:06
人治가 아니고 악질 반역 기생충 정치!
답글작성
410
6
2021.12.14 14:15:12
참 지식인의 한 말씀은 태산같습니다.
답글작성
389
3
2021.12.14 13:16:21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영리하다...이런 말로 선동하고 믿게 하는 자들은 정말 한심하다. 영리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면, 한국인이 노벨상도 수백명이 받았어야~ 세계에서 가장 거짓말 잘하는 나라..이건 백퍼 맞는 말이다.
답글2
18
364
2021.12.14 14:00:12
말할 가치조차 안되는 한심한 존재지요
답글작성
288
3
2021.12.14 14:11:06
반면 국힘 이준석은 87년 이후 가장 후진적 당대표
답글1
64
205
2021.12.14 14:27:21
문재인의 정확한 평가이다. 종북 구걸, 중국 사대주의에 젖어 있고, 탈 원전, 민생 파탄, 갈라 치기의 주범이다.
답글작성
233
2
2021.12.14 14:15:17
앞뒤 말이 맞지 안는 완전히 노쇄한 분의 꼰대라떼 같은 언급이구먼!. 1987년 이전은 후진적 정부라고 인정을 하는 것이네요. 박정희의 경제 발전은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또 이면에는 어두운 면도 많았다. 송복 교수가 언급한 기업인이 건의 하면 그 자리에서 들어 주었다는 것은 얼핏 좋은 의미일 수도 있지만 사실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대통령 말 한마디로 그대로 밀어 붙였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특정 기업에 큰 특혜가 돌아가서 재벌이 되고 갑과을, 불공정, 부의 편재등의 폐혜는 지금 껏 이어지고 있다. 자유없는 민주주의는 국민의 생명선을 끊는다고 이야기 하면서 국민의 생명선을 무자비하게 끊은 박정희 전두환 독재 정부에 대해서는 경제 발전 했다고 추켜 세우고 있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답글1
5
228
2021.12.14 14:24:16
대한민국에도 살아 있는 지식인이 있어서 희망이 있다. 현 정권은 아마추어 보다도 못하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순진하고 무능한 것은 아니고 아주 사악한 정권이다. 흡사 모택동이나 김일성을 닮은 듯 한 정권이다. 대한민국이 아니었으면 아마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었을 것이다. 사악한 머리로 대한민국을 북한과 엮어서 하나로 만들려는 것은 5천만의 인구를 지옥으로 빠뜨릴 려는 끔찍한 수작인 것이다.
답글작성
214
1
2021.12.14 14:16:28
문어벙이는 지구상에서 두명도 없는 단 한명뿐인 멍청한 인간입니다. 국운이 없네요.저런게 이 땅에 태어나서 휴~
답글작성
191
1
2021.12.14 14:26:01
연대 사회학과 송복 명예교수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한 게 민간기업의 힘이라고 단정했는데 억측에 불과하다. 한국이 선진국이 된 원인은 다종다양한데 그 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높은 교육열이다. 지구에서 한국처럼 자녀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 국가는 거의 없다. 한국인들이 자녀 교육에 극성인 것은 조선의 이념을 지배한 유교 덕분이다. 중국 한자문화권 국가였던 조선은 숭유억불 정책을 표방하면서 유교를 국가 통치이념으로 숭상했고 자식이 태어나면 글공부하고 과거급제해서 벼슬길에 올라 입신양명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여겼었다. 당시 교육열과 교육문화가 해방 후 한국에 그대로 승계된 거다. 심지어 밥은 굶어도 자식은 가르치겠다는 학부모들까지 있었다. 그 바람에 국민들 학력수준이 대폭 상승했다. 세상사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한다. 결국 어떤 사람이 일을 하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바뀐다. 무식한 국민은 무식한 결과만 초래하고 똑똑한 국민은 눈부신 결과를 초래한다. 한국 학생들은 학업성취도가 2등이다.
답글작성
5
157
2021.12.14 14:18:37
간단하게 정리한다면 박정희가 기업천하지대본을 주장했다면, 518광주무장폭동은 농자천하지대본을 주장한 전근대화 운동이었다. 농민과 노동자를 위한 혁명은 대부분 사회주의 혁명, 적화혁명이다. 따라서 518광주무장폭동은 자유민주화운동이 아니라 인민민주화운동이었다. ^^ ㅎ ㅎ ㅎ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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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34:05
진작에 지식인들이 나서야만 했다. 배웠다는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에도 못본척 안들은척 외면하고 있음을 통탄한다. 배워도 헛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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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40:41
재인아 막힌 귀를 좀 열고 이런 석학과 너의 실정으로 아픔에 우는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 이 dog만도 못한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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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27:06
보직을 안한 것, 정치를 하지 않은 것은 높이 살만하다....다만 사회학과 출신들이 사회에 끼친 해악과 일부 언론들의 무책임한 보도에 대해서도 따끔한 질책이 있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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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52:05
제가,이ㅡ 지경에도 국가 원로들께서 함구하고 있다고 개탄했는 데 딱 두분 만난 셈입니다.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님과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님입니다.향후로도,많은 지도와 교훈을 부탁드립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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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02:58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원로들의 이야기를 들은척 만척하고 자기 멋대로 독불장군식으로 국정운영을 하니 곳곳에서 잡음이 나고 국민들은 고통에 빠져 분노를 터트리는데도 개무시한다 ~ 문재인정권 초기에 국민이 주인이다라고 하더니 국민과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야당을 개무시하고 국가원로들의 고언도 새겨 들을줄 모르는 고집불통의 정치가 이미 국제적으로는 왕따 당했고 불이익을 받고있으며 오직 대북굴종 및 대중굴복외교로 국민의 자존심과 체면을 나락으로 떨어지게한 후안무치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국민에게 낙인 찍혔는데도 돈키호테 같은 자화자찬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하고있다 ~ 집권5년 내내 기업을 못잡아먹어 달달 뽁아 놓고는 기업의 실적앞에 나서서 문재인 자신이 잘 한것 처럼 너스레를 떨고있다 ~ 문재인자신이 잘 못한일에는 침묵을 하고 국민이 협조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에 대해서는 숟가락을 얹는 고약하고 얍삽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 헌법을 무시하고 검찰권력을 사유화한 가장 악랄한 대통령이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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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39:42
그간 나서야할때 뭐하고 있다고 나라가 이지경이되고 정권의 말깅나되니 어른이라고 나서는 자는 진정한 어른이 아니다. 과거에는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동하는 선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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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48:02
이나라 정치에 급수가 있냐? 오로지 진영,국민 안위,삶보다 지들 이득을 위한 이익 집단이다.처먹다 걸린놈이 목소린 더크고 죽은 시체 팔아먹고 피까지 뽑아먹는 놈들이 소위 좌파라 꿀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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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36:17
180석의석을 가지고 폭주하고 국민을 버리고 자신들의 부귀영화만 바라고 아직도 당파싸움을 하고 상대를 친구가 아닌 적으로 대한다 180석 의석으로 나라를 도륙한다 나라를 망하게한다 당피싸움도 180석 의석으로 독재를 한다 180석의석 인데도 민생을위한 법안도 안 만든다 180석의석으로 놀고 먹는다 180석의석이 잠자면서 국민은 도탄에 빠진다 역대 기장 무능한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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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00:55
87년 이후가 아니고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런 못나고 엉망인 정권은 없었다. 어느 정부가 이보다 못한 정부가 있었나? 노무현이가 많이 못배우고 책도 많이 못 ?R어도 사람는 눈 하나는 기가막힐 정도 였다고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문재인더러 당신은 정치를 하면 않 된다 했다는 말을 생각할 때마다. 그자가 대통령이라도 되면 나라가 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걱정이 ?瑛뼉層?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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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39:56
아프리카, 중동, 인도 등의 서남아 국가들이 대표적인 후진국이다. 그 나라 국민들 교육수준은 엉망진창이다. 문맹률이 높다. 해당 지역은 무슬림 국가들이 많은데 무슬림들은 자국 여성들한테 교육을 안시킨다. 그래서 여성 문맹률이 특히 높다. 근데 자식을 누가 양육하냐면 부모 둘중에 어머니가 기르는 거다. 아버지는 외부 활동하면서 돈을 벌어오는 역할을 하기에 자녀교육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어머니가 자녀교육 책임자다. 근데 어머니가 문맹이면??? 결국 엉터리 교육 대물림의 악순환이다. 그래서 발전이 없는 거다. 결국 계속 후진국 상태로 머무르는 거지. 반면에 한국은 우주 최강의 교육열로 중무장한 교육 선진국이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 국민한테 시킬만한 일은 단순노무 밖에 없다. 그 외의 직무역량이 안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한국인한테는 시킬만한 일이 많지. 고부가가치, 고차 산업 직무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선진국, 후진국을 가르는 기준은 국민들 교육수준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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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6:05:12
용기있는 학자다. 송복 교수님과 2년 전에 맞나서 이런 대담을 조선일보에 올렸다면 국민이 총 궐기하여 OOO을 탄핵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충정이 어린 말씀에 감읍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더 많은 학식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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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07:4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증자 왈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우리는 책임이 무겁고 길이 멀다. 인으로 책임을 삼으니 막중하지 않은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니 멀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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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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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53:25
생산의 3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이다. 생산은 영어로 product다. 흔히들 GDP를 기준으로 선진국을 분류하는데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각 영단어별 이니셜,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축약어다. 총국내생산을 의미한다. 이걸 인구수로 나누면 인당 GDP가 나오고 이걸 기준으로 선진국, 후진국으로 분류한다. 결국 프라덕트, 생산을 늘려야 선진국 되는 거지. 근데 생산을 늘리려면 생산의 3요소에 대한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가능하다. 근데 토지는 영토기에 불변이라서 제약이 따른다. 결국 남은 것은 노동, 자본인 거지. 근데 산업화 시절 자본은 차관도입을 해야 하기에 한계가 있다. 과거 가난한 한국한테 무담보로 차관을 빌려줄 국가는 드물다는 거지. 결국 남은 것은 노동인 거다. 여기서 국민 교육수준이 왜 중요한지 경제이론으로 입증되는 거다. 반드시 학교교육 뿐만 아니라 기술교육도 포함된다. 엔지니어 말이다. 결국 국민이 멍청하면 선진국 등극 불가능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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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49:14
87년 이후 가장 후진적 정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수립 1948년 8월 15일 이후 가장 최악의 정권이다.. 완전 공산주의 이념이 박혀있는 정권이고 대한민국 자유와 안보를 핵을 보유하고 있는 김정은이와 협상을 하고 있는 그야말로 핵폭탄을 안고 있는 정권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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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4:33:14
지구촌 초중고생들의 국가별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면 만년 1등은 핀란드, 2등은 한국이다. 그만큼 한국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열이 높다. 근데 핀란드가 세계 1등인 것은 교육에 엄청난 예산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핀란드는 학급당 학생수가 약 15명 수준이고 수업 시 교사 두명을 투입한다. 교단에는 수업 진행하는 정교사,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자리로 찾아가서 답변을 해주는 부교사 이렇게 두명을 배치한다. 이러니까 핀란드 학업성취도는 만년 지구 1위다. 그렇다면 핀란드는 왜 이렇게 가르칠까? 그건 핀란드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똑똑하게 키워야 성인이 되어서 핀란드를 부양할 수 있다는 거지. 핀란드 다음 2등이 한국이다. 한국도 엄청난 성적이지. 학생이 멍청하면 성인이 되어서 별로 쓸모가 없다. 고부가가치 업종은 고차 산업혁명으로 생성된 고차 산업에 집중되어 있는데 해당 직무수행하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거지. 후진국들의 공통점을 보면 국민들이 불학무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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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10:00
미국이 왜 세계 최고의 선진국인지는 세계 100대 대학 랭킹을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세계 100대 대학 순위에 거의 대다수가 미국 대학이라는 거지. 그러니까 선진국이지. 똑똑한 사람들은 미국에 다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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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18:47
구구절절 옳은 말씀...... 문정권이 지금까지 한게 뭐가 있나? 이전 정부에서 고생한 거 따먹으면서 적폐 놀이하면서 5년을 보내고 있는거지.... 여기에 숟가락 얹은 넘들, 정권 바뀌면 모두 깜빵으로.... 밥도 아깝지만, 일단 사회에서 격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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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07:31
후진국 그 중에서도 이슬람 국가들은 선진국 진입이 절대로 불가능하다. 자국민들한테 교육을 안시키기 때문이다. 이슬람 국가들 중에 선진국이 없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반면에 기독교 국가들은??? 선진국 엄청 많다. 유교 국가들 중에도 선진국 많다. 한국, 대만, 일본, 싱카폴 등은 사실상 유교 국가다. 중국이 일취월장하는 이유도 유교 때문이다. 유교 국가들은 자녀 교육열 높기 때문이다. 한국 헌법에는 국교가 불인 되는데 조선의 영향 때문에 유교문화가 아직도 많다. 베트남 교육열도 대단한데 베트남도 유교국가다. 과거 중국의 사대주의 영향 때문이다. 베트남 경제도 일춰월장 중이잖아. 베트남 국부 호치민의 조부가 동네 서당 훈장 선생님으로 한학 가르치던 양반이다. 그래서 베트남 학생들도 공부 엄청 열심히 한다. 이런 나라들만 추후에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거다. 공부 안하는 나라들은 계속 후진국인 거다. 국제사회에서 각 산업별 국가대항전을 펼치면 멍청한 국가는 패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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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7:05:37
뭉가를 박근혜 형량을 토대로 법치대로 때린다면 5000년은 나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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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20:44
광주.천안함.세월호?박지원.김무성.유승민은 역적인가 아닌가?고려말기의 최고의충신최영장군은 역적이되어버리더라.그럼 박근혜도 역적이고 윤석열은 충신이고 애국자인가?친일.민족주의는 진보가아니고 종북좌파세력이다.탄핵의 공방전이 나라를?정의의학자들이 나라를 구해야하는데 전부입닷고 김원웅.김용옥등이 세도를부리니 나라가 코로나만해도 개판오분전이다.박정희열매를 빨아먹어면서 박정희타도를외치고있다.전교조에 좌익사상교육을받는 2030.40세대가 큰걱정이다.자유를모른다.취업이 안되어도 배급한푼주면 존경하는 대통령님으로변해버린다.선생님 존경합니다.장수하시여 못난 후배들을 꾸짖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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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48:51
뭉좌파이 나라망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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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13:11
87년보다는 61년 이후,,라야? / 군사정권도 부정부패인사는 손절했지, 문 정권같이 무조건 권력수사 방해하고, 검찰을 대명천지에 뭉개지 않았다!! / 단지 야당이 물탱이라서 정권비판 실종으로,, 정권의 무모함이 희석되어, 선거에서 행운을 얻는 기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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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30:34
조선일보 독자 거의가 송교수의 기사를 공감하고 있는 데 유독 그렇게 보질 않는다면 조선일보를 보지 않으면 그만 아닌가
답글작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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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7:08:06
극단적인 시고에 매몰된 교수 ... 나이가 들면 성숙해져야 하는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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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1.12.14 18:21:36
인치도 좋은 사람 등용하면 되지만 문씨가 등용한 남자들은 착복인치고 여자들은 10원짜리 인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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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6:58:46
이 정권은 인치도 아니고, 물론 법치는 더 아니고, 무치 아닌가요?
답글작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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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32:22
걍 이시키들은 조선시대 왕놈들 노릇하고 있다. 네죄는 니가 알렸다 나는 조또 모린께~~.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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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25:24
저기 서남쪽 종자들은 법치보다 인치가 좋다는데 어쩔거야? 인치가 좋다고 총으로 국군을 쏴죽이는 종자들이야. 무식하면 입을 닥치던지. 518광주무장폭동에 수많은 광주사람이 죽은 것은 사실이야. 그런데 518이 인민해방혁명이었다는게 빤히 보이는데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셈인감?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옹립하려 했던 무장폭동이기에 무죄라는 건감? ^^ ㅋ ㅋ ㅋ ㅋ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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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5:23:15
기업은 일류 정치는 사류 현 지식인 역할은 오류라 생각한다. 참으로 심각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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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9:21:49
"30년만의 가장 후진적, 아마츄어 정권..법치가 아닌 인치..." 文정권에 대한 너무나 정확하고 정곡을 찌르는 평가!! 송복 교수님! 훌륭하십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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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8:49:33
문재인과 공부 안한 586 떨거지들이 말씀을 알아들을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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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7:27:28
언론에서 하지마시고 차라리 파란창고집으로 가서 직접 가르쳐드려보세요 ~~ 기생충들이 뭐라고 하는지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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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7:09:41
법치와 인치, 자유의 가치, 옳으신 말씀 새기겠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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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4 16:35:33
선생님 그들은 수구좌파도 안됩니다....그저 PD계열의 이익추구 무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