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8월 초에 경남 김해에서 구조해서 화곡동 입양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구슬이가 어제 유명 유튜브인 국민일보 이성훈 기자의 '개st하우스'에 출연하기 위해 상암동 반려견놀이터에서 촬영 잘 했습니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화창해서 촬영하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어제 개st하우스 촬영을 한 구슬이
어제 구슬이의 개st하우스 출연에는 친한 친구인 골드도 함께 가서 보조 출연을 했습니다. 구슬이도, 골드도.. 두 아이 모두 무척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에요.
구슬이의 촬영을 도와준 친구 골드
그동안 팅커벨 아이들 중 입양보내기 힘들었던 중대형견 다섯 아이를 포함해서 여섯 아이가 개st하우스에 출연해서 여섯 아이 모두 입양을 잘 갔습니다.
순천으로 입양간 말라뮤트 보담이를 비롯해서 이천으로 입양간 꽃지, 의정부로 입양간 모찌, 홍천으로 입양간 단지, 동탄으로 입양간 순둥이, 그리고 화곡동으로 입양간 미나(몽실이)까지 모두 좋은 결실을 맺었네요. 개st하우스 출연한 댕댕이들의 전체 입양성공율이 80%였다고 하는데, 팅커벨 아이들의 경우는 100% 입니다.
이번에 구슬이도 골드도 개st하우스 출연을 계기로 해서 좋은 새 가족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팅커벨 회원님들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잘 될겁니다. 구슬이 골드 화이팅 ~
함께 촬영하고 있는 구슬이와 골드.
첫댓글 구슬이 골드 이쁘게 촬영 잘했구나~~수고했옹
구슬이 보조출연 골드까지 크리스마스는 가족품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울 구슬이와 골드 사진 예쁘게 잘 나왓을 거 같아요~수고햇엉~이쁜 모습 보고 엄빠가 얼릉 달려 오시길 기대해 봅니다🥰
개st하우스 구독중이엇는데 구슬이골드나오는편 바야겟네용ㅎㅎ
이번에도 성공률 100% 달성해서 꼭 좋은 가족 만나자~
구슬이 눈웃음이 넘이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