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수 베드로 순교 숙국 2주기 추모미사 안내 일시 2022.4.23(토)오후 3시 장소 명동성당 카톨릭화관 2층 미사집전 여형구 신부님 ----------------------------------------- [칼럼]“강남수 베드로 24일 단식 구국기도 순국” 정권교체 이루어 냈다.
강남수 베드로 단식 기도문
2020.4.22. 경찰 출신 87세 강베드로 나라와 천주교위해 24일 단식 순교 순교결심은 문재인 대통령 잘못을 보고 천주교가 망해가는 것을 보고 단식 “다시 태어나면 두 번 다시 단식 안 할 것… 너무 힘들다”
한평생을 깨끗하고 선하게 살아오신 겸손한 분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깊은 신앙심과 애국심 배어
강베드로님은 사제들 부패해 이권 돈 권력에 빠지게 만든 것은 신자들 때문 사제에게 잘 보이려고 다투어 사제의 물질적 욕망을 채워 주면서 시종 차처
기자의 눈에 비친 강남수베도로 단식 2020년 4월2일 필자는 지인으로부터 한 천주교인이 잘못되어 가는 나라와 교회를 바로잡기 위해 서울시 화곡2동 성당의 마당 구석에서 순교할 각오로 단식 중이라는 메일을 받았다. 그날 바로 카메라를 메고 단식 중인 강남수 베드로 님께 달려갔다. 그는 87세라는 나이와 단식 4일째였음에도, 2시간가량 인터뷰를 쉼 없이 하실 정도로 정정하신 어르신이셨다. 인터뷰를 하면서 한평생을 깨끗하게 선하게 살아오신 겸손한 분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그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깊은 신앙심과 애국심이 우러나오고 있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면서 필자는 그분 장녀인 강아네스에게 “아마도 머지않아 2~3일 후쯤, 그 전이라도 아버님의 기력이 쇠약해지시면 단식을 중단하고 바로 병원으로 모시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고 말했고, 강아네스도 “물론 그렇게 할 겁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4월22일, 강베드로 님이 단식 24일째에 순교하셨다는 전화를 받았다. 잠시 멍하니 할 말을 잃었다. 가슴이 먹먹했다. 강베드로는 천주교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단국대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경찰에 입신하여 평생을 경찰로 헌신했다. 특히, 김신조 사건 당시에는 청와대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유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고, 손자·손녀 2명이 있다.
순교결심은 문재인 대통령 잘못을 보고 천주교가 망해가는 것을 보고 2020년3월29일 강베드로 형제님이 나(이계성)을 만나자고 하셨다. 그동안 명동성당 대수천 미사에 꼭 오셨는데, 코로나로 미사가 중단되면서 뵙지를 못했다. 강베드로는 내게 “천주교회에 마지막 인생을 걸겠다”며, “내 나이 87세로, 이제 살 만큼 살았으니 나라와 천주교를 위해 순교 순국으로 인생을 마감하겠다”고 하셨다. “정치사제들로 인해 천주교가 공산혁명기지로 변하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다”면서, “평생을 경찰로 살아온 자신이 천주교와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고, 마지막 남은 인생을 나라와 천주교에 바치고 가고 싶다.”고 하셨다. 강베드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을 너무 못해. 그리고 좌경화된 천주교에 경종을 울려줘야 해요”라면서 대통령과 정치사제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걸고, 교회 앞에서 단식으로 순교하겠다고 하셨다. 내가 말렸지만 이미 가족들에게도 의사전달을 했다면서, 자기결심을 철회할 의사가 없다고 하셨다. 마음이 아팠다. 평생 경찰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다 말년에 천주교와 나라를 위해 단식으로 인생을 마감하겠다는 절절한 애국심과 깊은 신앙심에 감동했다. 선량한 그의 순교 결심을 들으니,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사제들에 대한 분노가 치솟았다. 마지막 인사라며 “건강을 찰 챙겨 반드시 문 정권을 퇴치하고, 천주교를 바로 세워달라”는 유언 같은 말씀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위로할 말씀이 없어 “형제님의 숭고한 정신으로 천주교를 잘 지키는 등불로 삼겠다”고 위로해드렸다. 온종일 마음이 아프고 괴로워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다. 단식 중에 매일 찾아가서 단식을 말렸더니, 강베드로는 “몸은 고통스럽지만 정신은 맑다”고 하셨다. 강베드로는 자신이 40년 동안 다니던 성당 마당 한구석에 조그만 텐트를 치고 단식 중이었는데, 성당에서 내쫓으려고 했다. 플래카드도 걸지 못하게 하고, 단식 중이던 텐트 바깥으로 금줄을 치고 사람을 벌레처럼 취급했다. 급기야는 성당 마당에서 나가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었다. 나가지 않으면 하루에 300만 원씩 벌금처분을 받았다. 그 성당은 강베드로가 40년을 다닌 성당이고, 성당을 건축할 때에 평생 박봉의 경찰로 3자녀를 키우며 검소하게 살아오신 강베드로가 적지 않은 금액인 수천만 원을 헌금한 성당이기도 하다. 강베드로 형제님은 천주교가 부패한 것은 사제들 때문이 아니라 신자들 때문이라고 했다. 사제들이 부패해 이권 돈 권력에 빠지게 만든 것은 신자들이 사제에게 잘 보이려고 다투어 사제의 물질적 욕망을 채워 주면서 스스로 그들의 시종 노릇을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자들이 바로서지 않으면 천주교가 바로 설 수 없다며 나에게 이것을 바로 잡아달라고 유언으로 남기셨다.
이광우박사가 소감은 “정치인처럼 보여주기식 아닌, 정직하게 끝까지 단식” 고인의 단식을 지켜본 내과전문의 이광우 박사는 “저런 분은 평생 처음 본다. 기쁜 마음으로 단식하셨다. 단식 중에 찾아가면 ‘왜 또 오셨느냐. 보잘것없고 미미한 나로 인해 귀찮게 해드려 미안한 마음이다’ 하고 그렇게 겸손하실 수가 없다. 단식으로 괴롭다는 표정이 없고, 웃음으로 맞아주셨다. 일부 정치인들이 하는 단식처럼 보여주기식 단식이 아니라, 정직하게 끝까지 단식하셨다”며 안타까워했다. 이 박사는 “단식 며칠 후, 성당에서 하도 나가라고 난리를 쳐서 앰뷸란스를 불러 병원으로 모셔 가려고 했는데, 완강히 거부하셔서 못했다. 그래서 ‘의식을 잃으시면 얼른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치료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거의 매일 단식 현장인 텐트에 왔었다. 단식 18일 째였던 4월16일, 간신히 가족들이 병원응급실 입구까지 모시고 갔는데, 병원 입구에서 너무 완강하게 치료를 거부하셔서 입원을 못 하셨다. 순교하겠다는 의지가 너무나 강했다”고 했다.
장녀 강아네스는 “다시 태어나면 두 번 다시 단식 안 할 것… 너무 힘들다” 강남수 베드로 장녀 강아네스는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순교자의 책을 많이 보셨다고 해요. 특히 세월호 사건 이후 아버지는 ‘종북좌익세력들에 의해 나라가 위기에 빠졌는데 나라를 위해, 가톨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고민하셨어요.”라고 했다. 강아네스는 “사실 아버지는 지난 겨울 명동성당에서 단식하려고 하셨다. 내가 ‘봄에 다시 생각해봐요’라고 말렸다. 그래서 아버지가 봄에 하신 거 같다”고 했다. 강베드로는 2020년 3월 하순, 딸에게 작은 텐트를 구입할 것을 부탁했고 3월30일 낮부터 바로 단식에 돌입했다. “30일 점심 때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쭈꾸미 식당을 갔는데, 아무리 권해도 전혀 드시지 않으셨어요. 아버지가 ‘나는 지금부터 단식이다’라고 하셨는데, 나는 한번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아버지 성격을 아니까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죠.” 강베드로가 ‘단식으로 순교하겠다’고 열흘이 지나도 그의 아버지 정신은 맑았다고 했다. 강아네스가 “아버지, 단식 할 만해?”라고 묻자 “다시 태어나면 두 번 다시 단식 안 할 거다. 너무 힘들어서…. 먹는 유혹이 뱃속에서 그렇게 요구를 한다. 그렇게 뱃속에서 난리를 한단다. 그러나 참아야 한다”라며 괴로워하면서도 단식의 의지를 꺾지 않았다고 했다. <“아버지, 때 되어서 자연사는 어쩔 도리가 없지만 이렇게 돌아가시는 것은 안 돼요. 남편도 죽고 제가 의지할 데라고는 아버지밖에 없는데 안 돼요.” “아네스, 너는 너의 삶이 있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삶이 있으니 놓아달라. 그리고 아버지가 가더라도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 라고 했다. 강아네스는 “아버지 뜻에 반하여 강제로 가족들이 마취주사라도 놓아서 병원으로 모시고 가라는 의견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가 깨어나시면 난리가 나고, 과연 아버지 뜻에 반대하여 치료가 가능할지도 의문이었다. 결국 아버지의 뜻을 받드는 것이 최선이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돌아가시기 하루 전날 밤에, ‘아버지 병원으로 모실게요. 난 아버지랑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요’ 하니 ‘아니다. 이제 끝났다. 그러지 말거라’ 하셨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강베드로는 돌아가시기 전날 딸 강아네스에게 “나는 하나님에게 가는 것이니 너무 너무 행복하다. 슬퍼하지 말고 춤을 춰달라, 나를 살리려고 병원에 데려가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단식 반대하고 홀대한 주임신부와 신자들 강아네스는 “아버지가 이 성당을 40년 다니셨다. 그동안 이 성당 신자 가운데 약 900분 정도는 알고 지냈다. 친하게 지낸 분도 많다. 하지만 애국심과 신앙심이 강한 아버지가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고 좌경화되어 가는 천주교에 경종을 울리는 단식을 시작하자, 주임신부가 반대했다. 신자들이 주임신부 눈치를 보고, 강베드로에 매몰차게 대했다. 강베드로ㄴ는 ‘세상에 이럴 수가…’하며 너무나 상심하셨다. ‘세상이 이렇구나’하고 너무나 낙담했다. 순교자 강남수 베드로의 시신은 발인은 발인 후 서울카톨릭대학교 해부학교실에 시신을 기증했다. 강베드로는 “나로 인해서 몇 사람을 살릴 기회가 있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것이 평소고인의 생각이었다. 강베드로의 부인도 사후 시신 기증 약속을 했다고 한다. 고인의 딸인 강아네스는 “아버지 딸이라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했다. 감남수 베드로 형제님은 나라와 천주교를 위해 몸을 바쳐 단식기도로 순국 순교의 거룩한 인생을 마감하셨다. 순교하신 후 강베드로 순교자의 유지를 받들어 2년동안 천주교 신들이 깨어나도록 홍보한 결과 신자들이 세속에 빠진 정치신부에 대한 강력한 항의가 계속되자 사제들이 서서히 신자들 눈치를 보면서 미사시간에 정치강론을 못하고 있고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이루어 냈다. 2022.4.21
이계성<시몬>=<이계성 유튜브대표><천주교지키기 평신도 대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공동대표>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공동대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문재인퇴출 국민운동 연합 공동대표> <천주교인모임 대표>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대표> <자유민주당, 국민혁명당 상임고문>
이계성 TV(http://www.youtube.com/c/이계성tv) = 천주교 사제 부정부패 자료 이계성유튜브 =종교관련 자료 네이버 <이계성 카페>https://cafe.naver.com/leegyeseoung 다음 <남자천사 교육> http://cafe.daum.net/namjachansa < 이계성 대수천 http://cafe.daum.net/ligyeseong> 천주교 자료 이계성 이매일, aabb1941@naver.com, gyeseongi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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