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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뒤늦은 강구역 위치 논란
신평역 추천 0 조회 1,700 17.03.01 15:23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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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1 15:46

    첫댓글 그런데 코레일에서 이 노선에 열차를 운행하겠다고 결정되었는지 또한 열차가 하루에 몇 회 운행할지는 결정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경북선 못지 않은 적자 노선이 될텐데, 하루에 3~4왕복만 운행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게다가 포항역은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KTX 환승 수요 이외에는 많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요.

  • 작성자 17.03.01 15:49

    포항,영덕 이쪽은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KTX포항역도 외곽으로 이전해서 수요 걱정했는데
    수요 예측 대비 160%를 넘어서 계속 증회했고..

    고속도로 영덕나들목도 수요예측 대비 300% 이용해서
    톨게이트 요금소 2개만 있어서 요금소 앞에서 1시간~1.5시간 대기하는 정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영덕-동대구 버스 시간이 2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영덕역-포항역이 20분 끊으니.. 무궁화호로만 타고 가도 요금도 싸고 더 빠르고...

    KTX 시간과 잘 맞으면 수요가 제법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단 현재 포항역으로 들어오는 무궁화호 6회(동대구4회,부전2회)는 연장될 것 같고,..
    포항-영덕을 KTX 연계로 오가는 열차만 더 추가된다면..

  • 작성자 17.03.01 15:50

    @신평역 월포역과 남정역(장사)은 해수욕장 바로 앞이기도 하고..

  • 17.03.01 16:12

    @신평역 인구 50만명이 넘는 포항시와 4만명도 채 되지 않는 영덕군과의 비교가 맞지 않습니다. 영덕의 경우 서울로 향하는 버스가 하루에 10회에 불과하고 이것도 안동 경유로 운행할 정도로 서울을 오가는 수요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구가 적으니 수요 자체가 빈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영덕역-포항역 간이 40km 정도라면 무궁화호로 35분 이상은 걸릴 겁니다. (경전선 개량 구간의 시각표를 보시면 우리나라 철도 기술의 한계로 신선이라고 해도 그다지 빠르지 못합니다) 대구에서는 KTX 환승으로 간다면 1시간 20분 내외로 경쟁력이 있을 걸로 보기는 하지만 자체 수요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없다면 쉽지 않습니다.

  • 17.03.01 16:13

    @일인승무(One Man) 또한 대도시나 근교의 관광지 이외의 시골 지역의 경우에는 해수욕장은 한철 장사입니다. 여름 성수기 이외에는 주말이라고 한들 관광객이 뜸합니다. 정기적인 수요를 유치하지 못하면 노선 존속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노선이 존속하려면 영덕군과 경상북도에서 투자를 해서 버스 같이 1인 승무 1량 원맨 동차라도 투입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아니면 역 주변을 잘 개발하여서 수요 창출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 작성자 17.03.01 21:49

    @일인승무(One Man) 영덕과 포항을 오가는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꽤 채워 다니는데..
    포항에 살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꽤 되고..
    일단 몇회가 들어올지, 시간대가 어찌될지가 관건이고,..
    나중에 승하차량은 봐야겠죠..

  • 17.03.02 00:26

    이것은 강릉-부전 전 구간 완공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경북선 못지않은 적자노선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포항-영덕간 20분 소요 가능하고(새마을호 기준) 부전-태화강-신경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부전-영덕간 2시간대 주파도 가능하겠군요.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후 예측수요를 훨씬 넘는 관광객이 영덕에 몰리고 있죠.

  • 17.03.02 00:27

    @일인승무(One Man) 단선이지만 트래픽이 뜸하기 때문에 30분 이내 주파 가능하다고 봅니다. 선형이 거의 고속선급으로 좋아서 경전선과 비할 바가 아닙니다. 물론 경전선은 복선이지만

  • 17.03.02 00:28

    @신평역 영덕-포항간 출퇴근하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영덕군 인구가 최근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 이북 청하와 강구 쪽으로 통근열차 정차도 검토해볼 만 합니다.

  • 17.03.02 00:32

    @일인승무(One Man) 상주-영덕 고속도로 수요를 과소 예측한 나머지 영덕 톨게이트 정체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앞으로 서울-영덕간 버스 노선은 증편될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았으나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거의 2시간 가까이 단축되었는데 사람들이 안 몰리는 게 이상하지요.

    게다가 영덕이 끝이 아니라 강릉-부전간 동해선 전체 완공이 목표입니다.

    여객도 여객이지만 화물수요도 적지 않습니다. 동해 산업단지, 삼척 원덕 lng단지, 영동지방에서 부산항으로 통하는 화물이 영동선, 중앙선을 통해 멀리 우회하는데 오히려 화물 쪽으로 크게 숨통을 틔워 주리라 확신합니다.

  • 17.03.02 00:50

    @동해선 경전선 동부 구간은 복선이고 KTX는 고속선급으로 달려주지만 무궁화로는 그렇지 못하죠. 이 구간은 전철화도 되지 않아서 무궁화호만 달릴텐데요....... 여기도 트래픽 문제가 전혀 없다죠. 경전선 진주~순천 구간 무궁화호 속도와 같을 겁니다. 65.1km를 약 1시간 소요. 게다가 비전철화 구간을 운행할 수 있는 새마을호 객차는 순차적으로 폐차되고 있죠.

  • 17.03.02 00:49

    @동해선 전구간이 완공된다고 해도 동해안 수요는 현재 많지 않습니다. 화물의 경우에도 북한을 지나갈 수 있고 동해북부선까지 개통되어서 러시아까지 연결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는 없습니다. 동해중부선이 없어도 경강선과 중앙선이 개량이 되고 여기는 대부분의 구간이 복선이므로 오히려 이쪽으로 더 원활하게 수송이 가능합니다.

  • 17.03.02 13:49

    @일인승무(One Man) 순천-진주 구간은 속도를 더 낼 수 있는데 이상하게 속도를 안 내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경전선 전체 다이아 문제 때문인지 여기보다 선형이 훨씬 나쁜 개태사 드리프트를 포함한 급곡선 구간이 즐비한 호남선 서대전-논산 구간과 비슷한 시간을 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 17.03.02 13:51

    @일인승무(One Man) 비전철 구간을 운행할 수 있는 새마을호 객차가 순차적으로 폐차되고는 있지만 장항선의 복선전철화가 현재로선 몇 년 후에 실현되기도 어려운 마당에 장항선엔 새마을호가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객차형 새마을호가 장항선과 동해선에 마지막을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장항선도 복선전철화가 마무리되면 동해선에 잔류하겠지요.

    과거 청량리-강릉간 태백선 경유 새마을호가 존재하였으나 사라진 것은 워낙 시간이 많이 걸려 새마을호를 투입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만

  • 17.03.02 15:30

    @동해선 장항선이야 서울로 연결되니 비싼 새마을호라도 수요가 있어서 1990~1991년산 객차를 억지로 굴리고 있습니다만 그걸 동해선에 굳이 투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운임만 비싸고 폐차 수준의 차량을 투입했다고 민원 날라옵니다. 게다가 포항~영덕이면 단거리라 무궁화호와의 시간 차이가 적으면서 운임만 비싸지고 동대구~영덕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동해선 포항~영덕은 객차 5~6량 수요도 되지 않습니다. 청량리~강릉 새마을호가 없어진 건 소요 시간에 차이는 크지 않으면서 운임이 훨씬 비싸고 수요가 적었던 게 큰 이유입니다. 장항선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다보니 비싸도 정시성이 높아 수요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이죠.

  • 17.03.03 23:49

    @일인승무(One Man) 저는 포항-영덕을 이야기한 게 아니고 부전-강릉 동해선 전 구간 개통 이후 상황을 이야기한 것이지요.
    단거리에는 물론 새마을이 필요 없겠지만 부전-강릉을 오가는 편성은 새마을호 투입이 불가피합니다.
    동해남부선 전 구간이 머지않아 복선전철화되면 부전-포항 1시간 30분 이내 주파 가능한데 무궁화로 어렵습니다. 부산 노포동-강릉간 버스 운임이 4만원 가까이 3만원대 후반인데 철도요금은 이보다 더 싸게 나와 경쟁력 확보 여지가 충분합니다. 철도요금이 거리로 책정되기 때문에 가격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새마을호와 버스가 비슷할 것인데 시간은 분명 단축되며 무궁화호는 현저히 쌀 것입니다.

  • 17.03.03 23:50

    @일인승무(One Man) 어차피 영덕이 종점이 아니고 동해선은 부전-강릉 전 구간 개통을 전제로 하고 이건 1단계 구간에 불과하니 일단 영덕까지라면 물론 새마을호 투입할 필요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순천, 동대구,부전-포항행 무궁화호를 연장하기만 해도 될 듯 합니다.

  • 17.03.04 00:15

    @동해선 동해남부선 구간의 경우 복선전철화가 완성되면 포항-부전-순천으로 준고속열차 투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포항 북부부터 삼척까지는 수요가 많지 않아서 사실 얼마나 열차가 운행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현재 부산-강릉 간의 버스도 하루에 11회에 불과하며 이것도 직통이 아니라 중간 경유 형태입니다. 또한 버스도 철도와 경쟁한다면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경유하는 노선을 만들어서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겠지요. 새마을호 운행도 가능하겠지만 그럴려면 5~6량으로 포항까지 가서 차량 분리를 해서 2량으로 달리면 어느 정도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기는 하겠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운영을 하지 않는게 아쉽네요)

  • 17.03.01 18:21

    전차선이 가설된다면 성수기에는 KTX 투입을 고려해 볼만 하겠습니다만, 평시는 답이 안 나오는 동네죠... 단편성 동차를 들여오든가 해서 적자를 최소화하거나 해야될텐데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으니 걱정이군요... 지자체가 열차 구입비용을 보조해 줄 수는 없을까요?

  • 17.03.01 19:20

    영덕군에서 적자보전만 해준다면 가능하죠. 과거 동대구-제천-영주 노선을 충청북도에서 적자보전 해준 것 같이

  • 17.03.02 13:48

    @달빛천사 영덕군 재정으로는 어림없고 경상북도에서 하는 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동대구-제천-영주 노선은 무리해서 만든 감이 있지만 그래도 동해중부선은 재정적자 보전을 해 준다면 지역발전에 적지않은 기여를 할 것이니 경북도청에서 검토를 해 볼 만 합니다.

  • 17.03.01 21:59

    역시나 동해중부선은 바다를 가까이 볼수있는 구간이 없군요

  • 17.03.02 00:26

    전혀 없는 건 아니고 포항 청하면(화진 휴게소 인근)과 영덕 남정면(장사해수욕장 인근)에서 보이긴 합니다.

  • 17.03.01 22:56

    상주영덕고속도로 생기면서 강구 일대 도로가 꽤 혼잡해 졌는데 강구역까지 들어서면 앞으로 삼사부터 강구까지는 꽤 밀리겠네요. 우회도로라던가 강구역 접근에 필요한 도로개설이 시급해 보입니다.

  • 17.03.02 00:31

    그나저나 영덕 군민들도 이상하군요.

    만약 노선을 강구 시가지 쪽으로 뺐으면 철도 나가라고 아우성쳤을텐데 이제와서 접근성 운운하다니 그리고 뭐 그렇게 심각하게 먼 것도 아닙니다.

  • 17.03.02 00:35

    지금 노반공사는 물론 궤도공사도 거의 다 끝나가는데 이제와서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영덕군 사람들은 2008년 3월 착공 이후 지금까지 일이 이렇게 될 줄 아무도 몰랐던 것인지?

    그나저나 철도공사와 철시공이 분리되니 이런 문제도 있군요.
    철도공사는 여객수요를 걱정하는 반면 철시공은 그저 선로 부설에만 신경을 쓰니;;

    언젠가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을 다시 합쳐 과거 철도청처럼 국토부 직영화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 17.03.02 03:22

    단순히 합치는것도 좋지만,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는 지주회사를 두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프랑스 국철도 한 때 단순히 상하분리했지만, 그 위에 지주회사를 설립해서 상하분리는 유지하되 연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했지요.

  • 17.03.02 03:24

    역부터 중심지까지 걷고싶은길 만드는것도 생각해볼만 하지 않나싶네요. 관광자원 개발측면에서요.

  • 17.03.02 03:33

    해안가로 붙이는건 기술적으로 불가능 하고 재정적으로도 비효율적입니다. 단선으로도 사업성 없어서 균형발전 명목으로 겨우겨우 하는 노선에 무슨 돈을 더들여서 바다에 교각을 쌓고 토지수용해가면서 역을 짓나요.

  • 17.03.02 13:54

    사실 상주-영덕 고속도로도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수요가 없는 곳에 무슨 고속도로냐는 거죠.
    막상 도로를 놓고 나니 수요가 예상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호남고속철도도 그렇습니다. 이곳 철도동호회에서도 호남 신선을 까는 것에 대부분 부정적이었고 호남, 전라선을
    개량하자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막상 호남고속선 투입하고 나니 호남고속선 안 깔았다면 어쩔뻔 했나요? 잠재수요가

  • 17.03.02 21:57

    호남고속선 여전히 경제성 없습니다.
    익산까지만 깔고 기존선 개량했어도 이정도 수요는 이끌어낼수 있었죠.

  • 17.03.03 23:50

    @EVER_LASTING 신선개량했어도 그 정도 수요가 나왔다구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광주공항 국내선이 소멸했는데 기존선 개량했으면 어림 없습니다. 어차피 오송드리프트 때문에 오송 이남은 신선으로 깔지 않으면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호남선 개량을 한다 해봐야 우리 철도 실정에 준고속 불가능입니다. 전라선이 준고속이라 사기를 치다 시피했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았죠. 호남본선을 준고속으로 개량하는 것도 만만찮은 비용이 들었죠. 원강선도 어찌 운영될지 모릅니다.

  • 17.03.02 13:54

    충분히 있는 구간임에도 아직 파악하지 못한다 하여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경북 내륙과 동해안 일대는 워낙 교통망이 낙후되어 교통량이 적었던 것이지
    교통망이 잘 갖춰지면 예상외로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 17.03.02 14:50

    제 사견이지만 이제와서 노선변경을 한다는 것은 더 큰 혼란만 초래할 것 같습니다.

  • 17.03.02 22:10

    개통후 국토의 사각지대에 위치하던
    영덕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철도수요(승객. 화물)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호응도도 높아질것입니다.
    다소의 시간흐름속에 여건이 성숙되면
    불만요소도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포항 경주 심지어는 울산에서까지
    주거지를 영덕으로 변경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때는 영덕 시가지도 확장될것이며
    아마도 지금처럼 외곽으로
    돌린것에 대한 생각도 긍정으로
    돌아설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접근성 운운하지만 복잡한 도심지가 좋은것 만은 아니지요
    주거의 쾌적함과 택시 활용하는 기차승객은
    지역경제의 종잣돈 역할도 할 수 있으니까요 )

  • 17.03.02 23:04

    영덕에 주거지로 둘 수 있는 사람은 팬션업하는 사람 뿐이랍니다. 영덕에 일자리도 없고 포항이 그나마 가까울뿐 경주, 울산은 꽤 멈니다. 출퇴근을 하려면 열차편수도 그렇고 시간대도 근무지까지 이동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 17.03.03 01:49

    영덕읍이란 동네가 인구 수도 적은데 너무 섣부른 판단 아닌가 합니다
    물론 발전 된다면 좋겠지요

  • 17.03.03 14:00

    다른 역과는 달리 영덕역은 읍 중심지에서 가까우며 버스터미널과의 거리는 겨우 200m입니다. 영덕역에서 읍 중심지 반대 지역은 임야라서 개발하기는 어렵습니다.

  • 17.03.03 23:55

    영덕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영덕 버스터미널도 있습니다. 강구역도 강구 읍내에서 뭐 엄청나게 먼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포항역이겠지만 포항 흥해 인근에도 시가지가조성되고 있고 법조타운도 있고 해서 외곽이라 단정지을 일이 아닙니다. 포항시내 안쪽으로는 포화 상태이고 계속 흥해 쪽으로 시가지가 확장되는 추세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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