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전역후에도 가끔씩 생각나는 뽀글이.
이궈달라 추천 0 조회 2,248 13.01.04 12:4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1.04 13:02

    첫댓글 뽀글이는 사천짜파게티 + 야채햄이 진리!

  • 13.01.04 15:36

    222222 깨우친 분이시로구나~~~

  • 13.01.04 13:01

    저때는 간짬뽕이 대세 였습니다 ㅋㅋㅋ

  • 13.01.04 16:04

    222

  • 작성자 13.01.04 13:03

    글쓴이 입니다.
    근데 뽀글이에 대한 일화를 떠올려보니 차라리 뽀글이 해먹으면 다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소대 회식한다고 주말에 좀 쉬는 취사병들 깨워서 취사장에서 소대장이 소대원들 이끌고와서 라면 30봉지 주고 그랬던 기억 나네요.
    나름 취사병도 간단한 요리 아니면 준비하는 시간이 있어서 짬짬이 틈 있을 때 자줘야 되는데 자기네들은 쉬는 날이라고 빨간날,주말에 소대원들 데리고 와서 라면 끓여달라던..ㅠㅠ
    저보고 다시 취사병 가라고 하면 전 안갈꺼 같습니다.

  • 13.01.04 13:08

    그래서 저희는 대대장이 취사병 괴롭히지 말고 다른걸 먹던가 알아서 대책을 세우던가 하라고 해서 락앤락 대짜에 다 몰아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뽀글이를 대량생산해 소대 회식이나 분대 회식을 했죠. ㄷㄷ 나름 재밌는 추억이었습니다.

  • 13.01.04 13:12

    저희는 포반회식때나 사수회식때는 그냥 큰냄비에 저희가 끓여 먹었네요ㅋ
    그때는 라면한박스 사는것도 간부가 싸인해줘하는거라ㅠ

  • 13.01.04 13:07

    짜파게티는 조리법이? 물조절이 힘들듯 싶은데..

  • 13.01.04 13:10

    그냥 보통 라면이랑 같이 넣고 시간 지나면 물은 버리는거죠. 여기서 물을 다 빼내 버리면 스프랑 잘 안섞이고 너무 많이 남기면 물바다가 되기 때문에 물을 얼마나 남기느냐가 스킬의 완성도의 척도입니다.

  • 13.01.04 14:34

    컵라면 짜장하고 비슷하다고 보심 되요.

  • 13.01.04 13:12

    저 군생활할때는 사병이 라면사는게 힘들고 상말도 눈치보면 당직병한테 부탁하던 시절이어서 뽀글이는 진짜 선망의 대상이었죠ㅎㅎ
    이등병시절 근무나갈때 선임이 라면 사뒀다가 초소가서 너도 같이 먹자 하고 하나 더 꺼내줘서 먹은 뽀글이가 제 생애 최고의 맛이었던갓 같네요ㅎ

  • 13.01.04 13:10

    진짜 신기한게 군대밖에 나오면 저 맛이 안나죠 , 건빵도 안에선 그렇게 맛있더니 나오니깐 쳐다보지도 않고 뽀글이는 암만 열심히 끓여도 그때 그 맛은 나지않고 ..

  • 13.01.04 13:13

    군복입었을땐 냉동식품, 맛다시도 맛있죠ㅎㅎ

  • 13.01.04 13:30

    맛다시 ㅋㅋ 예비군 가면 한박스씩 사는 사람들도 있죠 ㅋㅋ

  • 13.01.04 13:12

    정말 신기한게 밖에 나와서 먹은 냉동식품은 절대 군대에서 먹던 맛이 아니었습니다.........

  • 13.01.04 13:13

    스파게티 뽀글이도 참 맛있었습니다

  • 13.01.04 13:21

    그 많이 먹던 사천짜장 뽀글이도 전역 후에는 단한번도 먹지 않아요.. 먹으면 배만 뽈록 나오게 되는..ㅋㅋ

  • 13.01.04 13:24

    이제 집에서 해먹으면 맛이;;;;; 하지만 짜글이는 진리!!

  • 13.01.04 13:32

    죄송하지만 전혀 생각이 안납니다..ㅎ

  • 13.01.04 14:08

    피엑스병 땜방나서 이틀인가 일했을떼 근무지 근처에 컵라면 미리 숨겨놓고 근무나갈때 제수통엔 맥주 후임수통엔 뜨거운물 받아가서 먹었던 기억이 나내요.ㅋㅋ 영하30도에서 먹는 그 맛이란ㅋㅋㅋㅋ

  • 13.01.04 14:44

    제대 후 얼마 안되서 해먹었는데 정말 맛없더군요. 역시 새벽에 보초 서면서 몰래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ㅎㅎ

  • 13.01.04 14:49

    전 지금도 가끔씩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한지 7년찬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1.04 17:22

    끓인 라면이 더 맛있음..ㅎㅎㅎ

  • 13.01.04 18:26

    설거지 귀찮을 때 해먹는데 여전히 괜찮던데요..ㅋㅋㅋ 물론 한겨울 야간 근무 끊나고 먹던 그 맛은 아니지만요ㅋ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