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자체가 어릴적 정략혼이다 보니...
정이 그닥 없는 경우가 많기는 해
효의왕후 역시 정조의 사랑을 크게 얻은 편은 아니었음
그러나 할아버지인 영조 마냥, 자기 본처(정성왕후)를 무시한 것은 아니었고,
효의왕후를 존중했고, 주기적으로 합방을 치르기도 했음
효의왕후는 삼간택을 끝내고, 궁에 들어온 이후에 '천연두'를 앓게 되는데...
천연두는 얼굴을 곰보로 얽히게 만드는 병이야
이것 때문에 정조의 사랑을 못받은게 아니냐는 '썰'이 있음
근데 위에도 적었지만, 애초에 정략혼인 정비랑은 큰 애정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압박이 얼마나 컸으면
'상상임신'까지 한 왕비인데...ㅠ
끝내는 자녀를 갖지 못했음
정조가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하는 '의빈 성씨'(정조가 '자의'로 아내로 삼은 유일한 여성)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 마치 자매와도 같았다고 함, 나이도 동갑이고 입궁시기(10살)도 같았다고 해
의빈 성씨가 죽어가며 한 유언이 '중전 마마와 꼭 자손을 보소서' 였던것을 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좋았다고 봐
- 애초에 정조의 데쉬를 여러번 거절한 이유가 중전을 생각해서임
(중전마마가 회임하기 전에는 자기는 후궁이 될 수 없다고 했다고 해)
효의왕후는 정조보다 오래살았고 67세에 생을 마감함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session ipa
첫댓글 뭔가 슬프다.. 성품이 훌륭하셨을듯..
옛날부터 되게 애정이가는 분이였음ㅠ
슬프다 드라마에서도 캐릭터 되게되게 좋았는데 한편으론 저 시대에 태어나서 저렇게 사셨어야 됐다니 내가 다 억울해.. 옛날에 억울한 여성이 한두 명이었겠냐만은..
효의왕후가 어릴적에 세자빈으로 간택돼서 정조와 고난을 같이 겪은 조강지처라 정조도 사랑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예우하고 잘 챙겼다고 알고있어. 홍국영과의 대립에서도 오른팔 같았던 홍국영을 내치고 왕후를 선택할 정도. 효의왕후 역시 어질고 착한 성품이라 존경받을만한 인물이였고
첫댓글 뭔가 슬프다.. 성품이 훌륭하셨을듯..
옛날부터 되게 애정이가는 분이였음ㅠ
슬프다 드라마에서도 캐릭터 되게되게 좋았는데 한편으론 저 시대에 태어나서 저렇게 사셨어야 됐다니 내가 다 억울해.. 옛날에 억울한 여성이 한두 명이었겠냐만은..
효의왕후가 어릴적에 세자빈으로 간택돼서 정조와 고난을 같이 겪은 조강지처라 정조도 사랑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예우하고 잘 챙겼다고 알고있어. 홍국영과의 대립에서도 오른팔 같았던 홍국영을 내치고 왕후를 선택할 정도. 효의왕후 역시 어질고 착한 성품이라 존경받을만한 인물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