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드뎌 ...
딸램이 안양역쪽서 평촌 학원가로 이사를 갔어요~
몇년전만해도 30평대 기준으로
갭이 몇천이었는디 요즘은 몇억으로 벌어졌다네요
정말 '억~ 소리 납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할수 없이 살던 30평대를 전세 놓고
평촌학원가 20평대 전세로 맞바꿨다요
이삿날...
딸램을 찾아갔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낮시간인데도 주차할 곳이 없네요ㅠㅠ
겨우 다른 먼 동에 주차후 올라갔죠
문을 여니 답답합니다.
그동안 세간살이 반을 줄였는데두요
어제 딸램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엄마, 이사 잘 한것 같아요~"
"평수가 좁아서 쨈 힘들긴 하지만....."
"나름 만족입니다"
이유를 묻자?
손주늠이 새 학교서 친구를 사겼는데
3명 모두 카톡 사용을 안한다네요
이 곳의 공부 분위기가 맘에 든답니다.
카톡은
언제든 유튜브 접속이 가능해서 불안했답니다.
예전 학교선 카톡사용 안하면
왕따되어서
어쩔수 없이 1시간을 풀어 주었다네요
왠지 씁쓸합니다.
진짜 요즘 교육이 맘에 안들어요
꼭 학원이 필요한걸까요?
우리땐~?
참, 이런 말은 하지 말랬는디....ㅋ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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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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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4
24.07.18 21:5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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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님~
대박나서 번창하시기를~^^
감사합니다
기적은 특별한게 아니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보내면 그것이 기적이다.
행운도 특별한 게 아니다.
아픈 데 없이 잘 살고 있다면 그것이 행운이다.
행복도 특별한 게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웃고 지내면 그것이 행복이다.
서우총무님 부자되시고
행복한 삶 영위하세요()()
그쵸, 행복이 따로 있남유? ㅎ
잔잔한 가족사
잘살펴보니 가슴이찡하네요
그렇게사는것이 가족애랍니다
늘 한결같은 가족사랑은 종점이없지요
변함없이 딸래미 사랑해주고 지원해주세요
저는 딸은없고 아들하나이지만요
서우가 젤 부러운 사람이 아들있는 사람입니다~~ㅎ
딸얘기하면 나두 할말없음요!
아들도 결혼하니 소용없음요.
그냥 보람있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서우총무님 따님 좋은곳으로
이사도했으니 가정의 행복과
대박나시길요~~~^^
오늘 일 마무리하고 넘 더워서 맥주 한잔 기울이고 있슴다.
낼 봐요~~~사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