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 달빛은 내 님 소식 전해주려나
텅 빈 가슴에 묻혀버린 한숨만
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타는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어느 새 굳게 닫혀버린 내 맘 뿌옇게 흩어져버린 꿈
바람에 씻긴 낡은 향기처럼 그대 기억도 지워진다
술에 취한 듯 어지러운 내 맘 하얗게 사라져버린 길
강물에 흘린 꽃잎 따라 정처 없이 나도 가보련다
저기 저 달빛은 내 님 소식 전해주려나
텅 빈 가슴에 묻혀버린 한숨만
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타는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시린 듯 진한 눈물은 거두어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찢기고 멍든 내 슬픔도 가시는 길 섶에 숨기련다
[brige]
아련한 추억으로 날 감싸고
서글픈 가락에 취해 멍을 달랜다
세상 끝자락에 멀리 던져진 몸
저 하늘이 슬피도 우는구나
저기 저 달빛은 내 님 소식 전해주려나
텅 빈 가슴에 묻혀버린 한숨만
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타는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저기 저 달빛은 내 님에게 전해주려나
억센 바람에 꺾인 이내 마음을
모진 내 손끝은 다시 춤을 추고 웃는다
타는 눈물 삼키고 또 웃는다
첫댓글 볼수록 재미있는 드라마지요
저는 드라마보다 ost에 푹 빠졋어요
저 여자 주인공이 90년생이라네요올해 22살
아릿답네요
노래가 참 듣기 좋네요
드라마도 꽤 재밋는거 같아요
그래요나는드라마 볼 시간이 없어서
음악통째루 업어갑니다가래비님거운 밤 되세요감사합니다
ㅋ드라마 잼잇슴당ㅋ 나도 즐겨 봅니다 ㅋ
주인공 둘다 이쁘고 멋짐당ㅋ노래 가사도 좋고~~
여자주인공 단사란 정말로 지혜로운 여자 같아요결혼 반대하는 시아버님 설득하고 결국 시댁까지 들어가 살세 되엿으니 참으로 대단한 여자 같아요
신기생뎐 저광팬입니다. 매주 기대를 하며 보고있구요 못보는날엔, 인터넷으로도 꼭 본답니다.
이드라마 보면 마음이 뭉킁뭉클해요
저처럼 마음이 여리신분이군요하
저도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졋어요
우리 가촌자이는 진짜 재간둥이야
내가 감사의 뜻으로 찐하게 뽀뽀를 해 줄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찡해나면서 드라마에 딱 어울리는거 같죠노래가 넘 좋아서 올리게 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