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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자주국방네트워크의 이일우라는 자의 글입니다.
중국과 관련하여 오버하는 감이 없지 않아 보이지만, 한반도 정세를 살펴볼 겸 옮겨봅니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대북 선제 공격 준비 마친 美…위기의 한반도
2017.02.04
지난달 31일 미 상원 외교위원회 북한 핵문제 청문회장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을 막론하고 북한에 대한 초강경 발언들이 쏟아졌다. 밥 코커(Bob Corker) 상원 외교위원장(공화당)은 북한의 핵무기를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으로 규정하고 대북 선제공격 등 체제전복적(subversive)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에드워드 마키( Edward J. Markey) 상원의원(민주당)은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는 김정은 암살이라는 매우 강경한 단어를 꺼내들기도 했다.
사실 미 정치권에서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논의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해부터였다. 하지만 최근 미 정치권과 군부에서 연이어 쏟아져 나오는 대북 초강경 발언들은 지난해와 그 무게감이 많이 다르다. 최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 준비를 사실상 마쳤기 때문이다.
미·중, ‘북한 손보기’ 합의했나?
지난해 가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정치인들과 언론의 모든 신경은 오로지 최순실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지면 신문은 물론 방송과 인터넷 언론, SNS까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이야기로 도배되었고, 연예오락 프로그램의 소재, 국민들의 술자리 가십거리도 온통 ‘최순실’이었다.
이렇게 대한민국 전체가 ‘최순실’에 빠져있는 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정세는 급변하기 시작했다. 북한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은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도 북한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의견 합치를 보았는지 긴밀히 협조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말부터 한반도 인근 지역 군사력을 대대적으로 증원하기 시작했다. 우선 중국은 지난해 10월 31일 고위 장성을 미국에 보내 난민통제 및 인도적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11월 11일부터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산악지역 난민통제 및 인도적 지원 등에 대한 미·중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옮긴이 註: 이 대목은 지난번에도 이일우가 중국이 미국 등의 선제공격 시 북한 난민 수용을 위한 준비작업을 한다느니 하는 취지의 글을 쓴 바가 있습니다. 한반도 운명의 카운트다운 시작?이란 제목의 글로 아래에 싣습니다. 참고로 중국과 미국이 당시 합동으로 가졌던 것은 지진 등의 피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구호훈련이었으며, 많은 국가에서 참관을 했었습니다.)
중국은 훈련 시기에 즈음해 북중 국경지역의 병력을 증강하기 시작했다. 북부전구사령부 제16집단군 예하 부대를 함경북도 북쪽의 카이산툰(開山屯) 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단둥(丹東)-신의주, 지안(集安)-만포, 쑹장허(松江河)-혜산, 허룽(和龙)-무산 등 북한 지역으로 들어가는 4개 축선 고속도로와 철도를 확장 및 보수했다. 이는 중국군 제16집단군과 제39집단군 주력부대를 신속하게 북한 영내로 진입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중국은 이밖에도 연변 등 북중 접경지역에 최신형 J-10B 전투기와 H-6D/G 폭격기 등을 전진 배치했으며, 한반도와 서해를 담당하는 북해함대에 최신형 방공 구축함 시닝(西寧)함을 배치하는 등 해·공군 전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때 북한과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관계라던 중국이 북중 국경 지역 군사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중국 지도부의 북한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지난해 5월 발행된 ‘가상적국에 대비한 전시 훈련 준칙’이라는 문서에서 북한을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가상적국으로 규정한 바 있다. 중국은 북한이 미국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북중 국경지역에 건설한 수많은 핵시설이 중국 공업지대가 밀집한 동북3성 지역에 심각한 위협을 끼친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에 나서면 북한의 핵시설이 있는 함경북도와 평안북도, 양강도 일대에 병력을 투입, 대량살상무기 회수에 나서는 한편, 저항하는 북한군을 제압하고 북방 4개도(평안북도·양강도·자강도·함경북도)를 중국군 통제 하에 둠으로써 북한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이 중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고, 미국과의 완충지대를 확보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나아가 필요할 경우 미국과 협력하여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한 공습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써는 통제 불능의 김정은 정권을 제거하는 것이 중국의 국익에 가장 부합하기 때문이다.
한반도 일대 미군 ‘전투준비 완료’
대북 군사작전을 준비하는 것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미국은 김정은 정권 제거와 대량살상무기 회수라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반도 일대의 군사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해왔다.
우선, 전국 각지의 미군 병력이 크게 증가했다. 미 공군기지가 있는 오산과 군산에는 F-16 전투기 12대를 비롯해 미 해병대의 F/A-18 전투공격기와 EA-18G 전자전기 등이 전진 배치됐다. 이밖에도 평택에는 AH-64D 아파치 공격헬기 부대가 2배 규모로 증강되었고, 포항에는 미해병 항공단의 MV-22B 수송기와 AH-1Z 공격헬기, CH-53 수송헬기 등이 전진 배치됐다.
진해를 비롯한 각 지역에는 미 해군 특전단(Navy SEAL) 등 특수부대 병력이 전개해 우리 군과 고강도 연합훈련을 반복하고 있고, ‘창끝통합(Combiend Edge)’이라는 명칭으로 한국군 각급 부대에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군 장교들이 자문관으로 파견되거나, 중·소대급 병력이 한국군-미군 혼성으로 편성되어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오산과 군산, 포천, 동두천, 포항, 평택 등 주요 미군 시설은 포화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미 해병대 제3원정군 예하 공병대가 진해기지에 전개, 00부두 인근 공터에 추가 병력 전개를 위한 임시 숙영지 건설 작업에 들어갔다.
병력뿐만 아니라 장비와 물자도 속속 한반도로 들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부산항과 진해기지에는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대형 수송선과 사전배치선이 속속 입항해 전차와 장갑차, 화포 등 전투장비는 물론 탄약 및 각종 물자를 대규모로 하역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선박자동인식시스템(AIS :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장비 및 탄약 수송은 지난해 11월부터 급증해 최근에는 월평균 1~2척이 부산과 진해에 입항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수송선 1척에는 중무장한 1개 기갑여단의 장비 또는 1개 기갑여단이 30일간 작전할 수 있는 탄약과 물자가 실려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규모 전면전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무리 없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전쟁 물자가 지난 1년간 꾸준히 한반도에 들어왔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지난 1월 20일 63,000톤급 차량수송선 소더만(USNS Soderman, T-AKR-317)이 부산항 제8부두에 입항, 장비를 하역했으며, 다음 입항 예정 선박은 오는 2월 14일 진해항 입항을 목표로 미 본토에서 출항, 태평양을 건너오고 있는 74,500톤급 전략수송선 에드워드 카터 주니어(USNS SSG Edward A. Carter Jr.)다.
미군은 이처럼 대규모로 들어오는 장비와 물자를 전시에 효과적으로 관리 및 보급해주기 위한 훈련도 실시했다. 한반도를 담당하는 미육군 제8군은 유사시 한국 전역에 4개소의 전시 인력동원소를 설치하고 약 22,000여 명의 전시 노무자를 동원, 전투근무지원 임무에 투입하는데,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대봉초등학교 일대에서 이 훈련을 실제 상황을 가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 바 있다.
미군 전력이 증강된 것은 한반도뿐만이 아니다. 주일미군과 한반도 주변 해역 일대의 미군 전력도 대대적으로 강화됐다.
우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해상기반 X밴드 레이더인 SBX-1이 한반도 인근으로 전개됐고, 미 해군 탄도탄 추적함 하워드 로렌젠(USNS Howard O. Lorenzen)이 부산항 8부두에 들어왔다. 북한의 SLBM 탑재 잠수함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잠 정보수집함 임페커블(USNS Impeccable)이 일본 규슈 인근 해역으로 전진 배치된 사실도 AIS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한반도 지역을 작전구역으로 삼는 주일미군 이와쿠니 해병항공기지에는 미 해병대 전투공격비행대대(VMFA)가 크게 증강됐다. 이와쿠니 해병항공기지는 아츠키 기지와 더불어 제7함대에 배속된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 항공모함에 탑재되는 전투기들이 지상기지로 활용하는 곳이다. 이 기지에 3개 비행대대 약 48~60여 대의 F/A-18E/F 슈퍼호넷 전투공격기와 12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가 추가로 배치됐다. 미 해군 항공모함 1척에 통상 48~60여 대의 전투기가 탑재되므로 사실상 일본에 1척의 항공모함이 증강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남중국해 안정화 임무를 명분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추가로 파견된 존 C. 스테니스(USS John C. Stennis) 항공모함 전단까지 고려하면 한반도 인근 지역에 3개 항공모함 전단이 포진한 꼴이 된다. 특히 존 C. 스테니스 항공모함은 지난 1월 27일,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도 불구하고 긴급 해상 재보급을 실시했는데, 당시 급하게 재보급된 물자는 탄약 컨테이너였으며, 이 탄약 컨테이너에는 지상의 레이더를 공격할 때 사용하는 대 레이더 미사일(Anti–radiation missile)이 들어 있었다. 이는 스테니스 항모전단이 해상 안정화 임무를 명분으로 출동했지만, 지상 공격 임무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 즉 대북 선제타격 임무에 투입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여차하면 한국 내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민간인 대피훈련(Courageous Channel 2016)을 실시했고, 지난해 가을부터 한국 내 미국 시민권자들에게 STEP(Smart Traveler Enrollment Program), 즉 유사시 미국 시민권자들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 재빠르게 국외로 대피시키기 위한 여행자 등록 프로그램에 연락처와 인적사항을 등록할 것을 적극 권장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한반도와 그 주변에 대규모로 전개된 미군 전력은 트럼프 행정부의 결단만 떨어지면 언제라도 평양을 초토화시키고 북한 전역으로 밀고 들어갈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제 군사적 조치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공감대가 강대국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가 이토록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고, 자칫 잘못하면 핵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미국과 일본은 민간인 대피훈련과 화생방 대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우리나라 정치권과 언론은 정쟁(政爭)에 골몰한 나머지 한반도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오는 위기를 인식조차 못하고 있고, 애꿎은 국민만 전쟁의 참화로 내몰릴 판이다.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
中언론 "트럼프 시대, 한반도 전쟁 가능성 높아져"
한반도 불안정은 美 지배력 높여
2017-02-03 18:10 (서울=뉴스1)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지인 글로벌타임스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트럼프 시대가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예고한다'는 제하의 사설에서 "그동안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한반도는 미국이 중국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곳이다. 미국은 최소한의 투입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어내려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중국에 인접한 불안정 지역 중에서 한반도는 전쟁이 발발할 수 있는 상황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의 통제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그 가능성을 더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트럼프의 한반도 전략이 아직 불분명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아시아에서 이익을 취하려고 한다는 점이며 한반도의 불안정은 미국의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과 북한의 충돌 가능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의 연장선상"이라며 트럼프는 미국 본토를 겨냥한 북한의 미사일을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미사일 개발 성공은 시간문제인 만큼 충돌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실제 충돌이 발발할 경우 중국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고, 남중국해 분쟁과 대만 문제까지 꼬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과 북한이 협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만일 미국과 북한이 합의를 이룰 경우 한반도에 미치는 중국의 역할은 약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향후 이성적이 될지 불확실하지만, 트럼프의 미국은 더 비 이성적이 되고 있다"며 "트럼프가 어떤 일을 할 지 알 수 없는 만큼 우리는 무엇이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ews1.kr/articles/?2902941
Trump era foreshadows war in peninsula
By Ding Gang
2017/2/2 19:13:39
Newly appointed US Defense Secretary James Mattis arrived in South Korea on Thursday to start his Asia tour, which includes a stopover in Japan on Friday, in a bid to reaffirm US alliances with the two Asian countries. North Korea's nuclear issue is expected to be placed at the top of his agenda and Mattis is likely to use this issue to gain leverage for the US to contain China and take a dominant role in Asia-Pacific security.
The presidency of Donald Trump has created a great deal of uncertainties in global politics, economy and security. As his rhetoric on the South China Sea disputes and the Taiwan question intensifies, the possibilities that the Korean Peninsula will be thrown into a war are rising.
We used to believe that the South China Sea is the very region where military clashes between Beijing and Washington will occur. But the Korean Peninsula could more likely be where the US could gain the upper hand over China. The US can grasp the most benefits with minimal input.
Compared with the other areas of instability in China's peripheral regions, the peninsula has the exact condition for a war to break out and the situation may spiral out of China's control. Trump's presidency has heightened this possibility.
Although Trump's strategy on the peninsula is still unclear, he apparently wants the US to benefit from Asia. The more chaotic the region is, the more dominant the US will become.
That the US takes the initiative to launch military actions against North Korea is in line with Trump's "America first" doctrine. Given his direct style, it would not be in Japan and South Korea's best interest to raise objections even though they have their own national interests to consider.
Trump will not tolerate North Korea possessing missiles capable of reaching the US. But if Pyongyang proceeds to develop nuclear weapons, it will only be a matter of time before they succeed in making the missiles. During his New Year's speec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said the country had reached the final stage of preparations for launching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But, will the US intercept North Korea's missile tests? Will it adopt surgical strikes? How will North Korea fight back?
The US maintains great advantages in military deployment in East Asia and it is always ready to launch a regional strike. Once Trump chooses to be tough in the peninsula, a strike is highly likely.
Apparently North Korea will not give in to the US' military menace. It will only consolidate North Korea's sense of insecurity and propel the country to initiate an end game. More importantly, no one knows what Kim wants and what he would do under an aggressive US.
Once such a strike takes place, China will face difficult choices. No matter how far the war will extend, it will restrain China's development both within and beyond its borders, including the South China Sea disputes and the Taiwan question.
There is also the possibility that Washington and Pyongyang will start negotiating after a head-on confrontation. Even so, China will be affected. If the two reach an agreement, China's role in restructuring the security pattern in the peninsula will be weakened.
The US still holds an advantageous position in the peninsula issue. It not only has military advantages, but also offshore advantages, which means the US can control the situation from a distance while not being directly affected. This puts the US in a powerful position in determining the development of East Asia. Trump will definitely use this to his advantage.
So far, East Asian countries, in hope to avoid wars, are counting on the strategic rationality of all the countries involved. It is uncertain whether North Korea will be rational in the future. Now with Trump taking office, the US is becoming more irrational. We do not know what Trump will do next, but we should be prepared for anything.
The author is a senior editor with People's Daily, and currently a senior fellow with the Chongyang Institute for Financial Studies at Renmin University of China.
http://www.globaltimes.cn/content/1031118.shtml
첫댓글 조선이 그리 쉽게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을까요?
미제가 남한에서 철수할려면 언젠가 확실히 전투에서 손을 봐줘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두말없이 나가지...그리고 이런 전쟁개시상황이 확실시 될때 전쟁준비 다 되었다고 선언했던 조선에서 먼저 선제타격을 할것입니다. 아마 지금도 감시하며 긴장하고 있을듯... 한반도의 모순은 북미관계가 확실히 해결되지않는한 해결되지 않습니다. 조선이 제국주의/대국주의를 반대한다고 했으니...
마이클플린이 지난달 27일 대북 정책재검토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파이낸셔타임즈가 백악관의 익명관계자를 인용해서 보도한 바 있더군요.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 정책을 폐기할 것은 확실한데, 북한과 협상을 하는 방향일지,아니면 군사적 선택을 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에 트럼프가 북한에 대한 정보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만, 대북 정책 검토를 지시했다는 것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군요.
여러 옵션을 검토한다는 것일 수 있겠지만, 시뮬레이션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군요.
최소한 핵을 몇발은 쏘고 끝날것인데...그래서 핵을 죽어도 포기 못하는 것이지요.
무언가 의도있는듯이 보이는건은 나만이 그런가요?
벌써 몇차례의 위기일발은 있어왔던것은 사실이지만.
웬지 이제 국내문제는 적당히 정리했으면 하는 냄새가--.
그런 의도도 있겠죠...이일우 저 자의 성향상...
짱 이 바뀔때는 보통 한판 붙어보고 바뀌는게 일반적 이지요, 그런데 이번 경우는 한판 붙다가는 짱이 정말 바뀔걸 염려하는 미 측에서 짱자리 하나더 마련하는 수준에서 협상할수밖에 없을듯요, 대화,양보는 극도의 긴장의 끝자락에서 태어나는것, 밤이깊으면 새벽이 가까이오듯, 나중에 중국과 미국이 공조해 군사적압박을 통해 북을 대화로 끌어냈다고 뻥칠듯 합니다
이일우는 중국이 미국과 공조를 할 것이라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혹 미국이 선제타격을 하게된다면, 처음부터 공조할 것이라 생각지는 않겠지만...
트럼프가 중국과 무역전쟁을 하려고 하는데, 이일우 바램대로 중국이 미국과 공조를 할 지는 모르겠군요.
@청량산 중이 앞서서 일으키진 않겠지만, 벌어질것에 대한 대비는 할텐데요~~~통일된 동방의 핵 강국의 등장은 원치않을듯 합니다
저런 너절한 글들이....소위 "전문가"의 분석글이랍시고
버젓이 일반 언론사의 기사로 실리는 모양이군요.
그러나 우리 카페는......무수히 많은 소위 "졷문가"들의
엉터리 분석, "썰"들을 개소리로 취급하고
가차없이 개무시 하는 곳이지요.
그런 개소리들에 우리 카페가 신경써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전에 시사인의 모 대기자도 온갖 이상한 소리들을 해댔지만....
그러나 단 하나도 실현된 것이 없지요.
그와같이 소위 "졷문가"라고 하는 자들의 "썰"들이
얼마나 허망하고 황당한 개소리들인지....우리 카페는
이미 오래전부터 아주 잘,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있지요.
그래서....정론직필의 추가적 분석이 필요한 것이지요.
직필님, 죄송합니다.
또 이런 류의 글을 카페에 끌어와서요...
아직 도가 트지 못해서인지 이런 저런 소리에 흔들리게 됩니다.
흔들린다기 보다, 걱정이 되서 그러니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삼아 올린 것입니다...
@청량산
아뇨....
그냥....엽기 개그라고 생각하고
한번 살펴볼 수 있지요.
정론직필도 가끔은....그런 글을 엽기 개그 게시판으로
가져오곤 합니다.
@정론직필 예~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괴뢰 놈들이 조선과 전쟁을 하자는 것이죠.
한마디로 하루강자지 범 무선운줄 모르는 형국.
한국군 실탄 비축량이 3일치 정도 밖에는 안된다고 하던데 전쟁하려면 엄청난 양의 물자가 필요할 것이고 그 물자는 이미 AI로 미국산 계란 수입하면서 들왔을 것입니다.
또한 사드로 미국이 엄청난 돈을 벌듯이 이렇게 전쟁 물자를 한국에 팔아서 미국은 엄청난 이득을 볼 것입니다.
저 글에서 언급된 나름의 사실들에 대한 제대로 확인된 글을 보고 싶은 데.......
완전히 환상소설이네 유치원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용환상소설창작경연에 나가면 등수에는 들겠는데 ㅋㅋㅋㅋㅋ
그네나 군부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죽이고 조욯히 있는게 사는건디
꼬레아 조선을 지구상에서 말살하려는 음모이것 같다 그래전쟁을 해서 없애버려라 그래야 꼬레아라는 집없는 세계을 돌아다니는 방랑아가 되는구나 이스라엘은 집을찾아가고 꼬레아는 방랑자 로
아래는 자연문화동호회에 올라온 글입니다.
카페지기 한별이의 글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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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들 하실때가 되었읍니다.| 한반도전쟁, 세계대전 (자연문화동호회)
**** 2017.02.04. 22:53
[오늘밤 9시 미군 에이테킴다연장 2개포대(차량40여대,,탄약 12발 3칸적재 등) 동해안을 따라 전방으로 전개하는것을 고성 미실령과 인제쪽에서 목격했읍니다. 미군이 이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대구나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대는 모두 트레일러에 실려서 장거리 이동으로 판단됩니다.
오산기지 미군가족들 12월 부터 많이 안 보인답니다.
참고들 하세요 ]
원래 작년인가 목함지뢰사건만들고 그에 연관시켜서 국지전 일으킬려다가 조선에게 패했는데 또 깔짝대며 일으킨다면 뭔가 한번 결말을 보아야 할듯...
@우람 오산 공군기지 뿐만 아니라, 만약 미군기지 주변 미군가족들이 많이 보이지 않게된다면, 하나의 징후는 될텐데요.. 그런 경우가 혹 생긴다면, 아마 넷상에서도 따로 설왕설래가 되겠죠..
**** 17.02.05. 12:40
[어제 속초 다녀오다 목격했읍니다.
군에 있을때 정보 작전 담당 하였읍니다.
더 자세히 쓸수 있읍니다.]
미제가 시방 지코가 석자인데 무스기 조선과 전쟁질?
미제가 조선과의 전쟁을 빙자해 지눔덜 전략자산을 동북아시아에 죄다 끌고와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재편을 서둘러 마처 짱께와 한판뛸 준비를 해야것제~
혹자는 이 세기의 전쟁을 아마겟돈이니 666이니 하더만
666은 동양상수학으로 풀이하면 6甲이 3변하는 것을 말함인데 즉 모든 만물의 변화라는 것은
始中終 또는 本中末 삼변작용三變作用으로 모든 변화를 마치는데 이는 절대불변의 자연법칙이라 이를 무시하고는
이 우주의 어떤 법칙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데 이 六甲이 삼변작용을 마침으로 해서 6甲의 甲字꼬리가
떯어저 나가면서 선천의 모든 변화를 마치게 되고 이 꼬리가
떯어저 나간 六甲은 용담龍潭의 물속으로 숨어 버리는데 이 甲의 자리에 새로이 들어와 후천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乙인데 이 乙이 주도하는 하늘을 일러 太乙天이라 하는데 우리 나라의 각종 예언서에서
등장하는 弓乙은 바로 이 후천의 太乙을 상징하는 것이며 甲字의 꼬리가 떨어저 나가면 田字가 되듯이
이 갑자의 꼬리가 떯어저 나간 밭을 예언서는 以在田田이라 하는데 그 뜻은 甲의 씨앗이자라
그 딱지가 비로서 떯어저 나감으로해서 그 밭에서 열매를 수확하고 그 수확한 씨앗을 다시 밭에뿌려
새로운 생명을 싹튀운다는 천도의 도정작용이란 비밀을 이재전전이 담고있네요.
어야튼 선천하늘은 甲이 주도하고 후천하늘은 乙이 주도 하는데
@곰돌 한마디로 선천은 갑질세상이고 후천은 을질 세상인데 이 세계는 확연히 다르네요
그리고 666은 더하면 모두18이고 이 十八은 二 九 착종을 말함인데(2*9=18) 이 十八數는 천지의 비밀을 푸는
마스터 키의 비밀이 이 十八數에 있는데 복잡하고 난해해 설명은 삼가자 하네요!
다만 이 18수의 비밀이 한반도 38선에 있다는 건만 말해둡니다.
동양인들은 數를 천지인으로 각각 나눠 별도의 수의 집합을 만들어 우주의 변화법칙을 설명한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겼는데 이 수의비밀을 풀게되면 왜 조물주는 한반도를 38선으로 갈라 놓았는지
대번에 알아버리고 통일싯점 또한 예측하는거 또한 그리 어럽지 않은데 대놓고 말하기가
솔직이 뭐 하네요?
@곰돌 시속에 병신이 손꾸락을 꼼지작거리며 六甲을 떤다느 말이 있듯이
이 육갑의 꼬리가 어떻게 떯어저 나가는지 모르면 꼴깝을 떯지말란 말인데
이 六甲의 꼬리는 이미 1909년 己巳 正月 一日 巳時에이미 떯어저 나갔슴.
@곰돌 말씀이 어렵네요...
동지한식백오제라고 해서 통일시기도 많이 예측하더군요..
언제 한번 자세히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살이가 다 그렇듯
상대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만만히 보고 쉽게 처리를 하지만
상대가 자기와 엇비슷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 함부로 못 하는게 자연계의
법칙 아니, 인간사가 아닐까요?
인간사나 자연계가 다 그렇듯이
전쟁은 명분이 필요한데 미국은
가해자 입장이라 명분이 전혀 없음
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버텨 오는
이유는 그들의 떨거지들의 동조가
있어서 그런 것이지만 그 떨거지들도
대가리가 장식용이 아닌지라
생각을 할 겁니다.
미오랑캐들은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더이상 거짓말도 먹히지 않고 더이상
자극하면 ㅈ 나게 맞을 것 같아 간을
보다가 결론지어 트럼프가 나온 것
같습니다.
미오랑캐는 힘도 없고 명분
이라는 거짓 총알도 다 떨어져
더이상 선한?전쟁을 치를 수 없다
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빚더미에 올라 불을 보듯 뻔한
오랑캐지만 지들 생명은 귀중한
듯 버텨 보려고 ㅈ 나게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북조선 보다는 훨씬 잃을게 많고
핵전쟁시 피난 할 곳도 거의 없는
미 오랑캐는 전쟁 발발시 그냥 지구상
에서 사라지고 말겠죠!
북은 땅에서 나와 새로 시작
하면 되니 뭐 ... 북은 막강한
군사력(핵)을 내세워 세계의 패권을
거머 쥘 것은 뻔한 것...
이렇듯 불을 보듯 뻔한 결과가
나올 것을 우리도 아는데 저 오랑
캐 악마들이 그 사실을 몰라 전쟁을
한다니 참으로 기가 맥히고 코가 맥
힙니다. siva shakya!
@처음처럼 저런 택도 없는 글을 읽고 콩만
해졌다면 되 돌려도 암 걱정 없으니
걱정 말았으면 함돠.
북조선 우리 형제가 건설 중인
려명거리?를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개 ㅈ 났다고 북이, 전쟁을 준비 하면서
그 곳을 개발 하겠습니까? 뭔가 이미
결정이 났으니 박차를 가하는 거겠지요.
내일 비가 ㅈ 나게 오는데 세차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물론 하는 ㄴ 들도
있긴 있더라고요 .ㅋㅋ
근데 북의 가시화 되고 있는 외향적
발전은 뭔가가 있기에 안심하고 추진
하는 것이겠지요. 앙그래요? 들...
저 글을 읽다 별 가치
없어 읽지 않았습니다.
글이나 짧으면 읽어나 보지요.ㅋㅋ
직필님의 글은 길어도 끝까지 봅니다만...ㅋㅋ
매국노들의 희망을 올려
@처음처럼 입에 풀 칠이나 하려는
매국노 shakya의 노랑내
나는 창녀의 냄새를 여러분은
잠깐 맡아 보았습니다.
아참 !
트럼프의 미 재건도
마찬가지...
근데 전쟁을 한다고요...
ㅋㅋ
개 ㅈ 같은 소리네요...
죽을라면 무슨짓이야 못하겠습니까만은 트럼프 머리가 닭대가리가 아닌 이상 그럴일은 없지요.글쓴 기자들이 소설이나 희망사항을 쓴거라생각합니다 지금 메티스가 온걸 보세요 전쟁하러 온게 아니고 북한핵이 심각하니까 지네들 살자고 사드배치 잽사게 하자고 온거지 다른 의도는 전혀 없ㅈ습니다.
언론에서 사실을 전달해야 되는데 대부분 소설을 쓰요 일고의 가치도 없죠
저는 이일우 라는 자가 쓴 글을 첨에는 모르고 읽다가 나중에 알았습니다. 뼛속까지 친미반북주의자라는 것을.... 모언론사의 밀리터리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걍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실은 선박자동인식시스템
(AIS :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장비 및 탄약 수송은
지난해 11월부터 급증해 최근에는 월평균
1~2척이 부산과 진해에 입항하고 있다."
===========
선박자동인식시스템(AIS) 은..
통상 해경 경비정들도 끄고 다니는데..
하물며 전쟁을 준비 한다는..
미해군 수송선의 움직임을 AIS로 확인??..
이일우 논리전개의 핵심 근거가..
엉터리 사기성 근거네요.^^.
빈 B52폭격기가 생각이
납니다요.
혹시 ㅈ 나게 맞을까봐
"행님 나 빈 비행기로
한바뀌 잠깐 돌다가
갑니다요" 라고 보고하고
그냥 바람쐬러 온 그 B52
폭격기... ㅋㅋ
정말 웃음이 나와 ...,
그냥 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가소로운 녀석들, 가소로운
오랑캐 녀석들....
ㅎㅎㅎ~~ "내뺄 준비 완료 ! " ~~~~
옵션과 시뮬레이션을 아무리 돌려 봐도 답은 하나입니다.
선제공격은 같이 죽자는 말의 다름이 아님니다.
너무 예민하게도, 너무 무시하는것도 정도가 아니지요~~
블러핑에 대한 이일우의 말장난입니다.
클린턴의 영변 북폭 때도 북의 전시체체에 꼬랑지 내리고 카터가 긴급히 날라 갔는데...
지금 시점에 가능한 일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