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돼지갈비 맛있는 집^^ㅎㅎ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옆쪽에 붙어있는 간판은 '대호돼지갈비' 라고 되있습니다^^
아마도 돼지갈비가 유명한 집 인가 봅니다 ^^

참숯으로 굽는 갈매기살을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본 갈매기살^^
원탁이 넓어서 7명정도가 앉아도 좁지 않습니다 ^^
이런곳이 벙개로 딱 ! 좋을것 같다는 ......

'고기를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갈매기살...
부드러운 맛 보다는 적당히 씹히는 맛이 있어야(아직까지는 이빨이 튼튼 ㅎㅎ)

돼지갈비다운 색깔 ^^ 맛있어 보입니다 ^^

아 ! 갈매기살 2인분 돌려줘~ !! 차라리 처음부터 돼지갈비 시킬껄 ...ㅎㅎ
역쉬 ! 예감이...돼지갈비가 맛있더군요 ^^


게장도 구워먹는걸 좋아합니다 ㅋ

차돌박이 된장찌개 ^^
갈비가 맛있어서 추가로 먹어서 배부른 상태라 인기가 없더군요 ^^
된장찌개에 차돌박이 넣는건 조금 어색한 맛이.....

배부른 상태지만 비빔냉면 먹었습니다 ^^
그래서 살이 안빠지나 ?? ㅎㅎ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갈비집 이었습니다 ^^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잘되있고.....
주차장도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 집 입니다 ^^
종합운동장에 경기가 있는 날은 피해서 가시길.....
그날은 단체 손님 엄청 많답니다 ^^;
첫댓글 아진짜짱!ㅋㅋ
지인의 강력
을 강력 
하는 바입니당



근데; 저는 여기에서 쉰공기밥을 먹은기억에;;;;
아 ! 그렇군요 ㅠㅠ 음식점들이 관리를 잘 좀 했으면..... 밥 한공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본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면 음식점 성공하기 힘듭니다^^ 저도 작년 복날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삼계탕집에 갔다가 첫숫갈에 쉰맛이 나길래 얘기했더니 바로 바꿔주더군요ㅠㅠ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낮에 팔던거 주었던 모양인데, 그이후에 다시 가기가 좀 꺼려지더군요 ^^;입맛이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르고 그냥 먹더군요 ㅠㅠ; 우리테이블만 바꿔 줬어요 ㅎㅎ
맞아요;ㅎㅎㅎ더군다나 누구대접하는 자리엿는데 그것도 상대편 밥받은 쪽이 아기가 있는 자리엿는데; 아기가 먹었다면;;;휴- 그래서 고기맛은 기억도안나내요-ㅎㅎ근데 리모델링한거같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