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섯분의 조사님이 독정에서 대를 드리웠으나,
해가 지면서 기온이 급강하한 덕에 아침까지 남아 계신 조사님의 살림망은 하나밖에 없었네요~
그 하나뿐인 살림망도 구멍뚫린 망이어서 남아있는 고기는 꼴랑 두마리뿐.
해서 사진보다는 글로써 조황을 설명한다면
어제는 자정넘어 시원시원하게 입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자정넘어 물대포를 켰지만 입질은 시원시원 잘 올려주는 입질이었다고 하네요~
그점 참고하시고요~
참고로 날이 무척춥습니다.
개인난방기구 가져 오셔도 무방하구요~
주말부터 모아모아 놨지만,
그래도 몇 장 안되는 사진
투척합니다.ㅋㅋ
다 얼려버리네요~ 낚시대도 얼려버리고....
비닐막을 뚫고 들어올 듯한 추위가 주말내내 기승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오늘 낮부터 풀린다고하니 움추린 어깨를 활짝 펴봅니다.
물속에 쥐새끼가 사는지.... 살림망을 뜯어 놓았네요~~ 위 살림망의 조사님왈~~ 자정넘어 입질이 시원시원했어요~~ 하십니다.
지난 토욜사진이네요~ 추워지기 첫날의 사진인데 안 올린 거 같아 올려봅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조황사진은 끝이구요~
조사님들 날도 추운데 건강 유념하시고요~
새해 받은 복, 잘 간직하고요~ 아직 못받은 복이 있다면 구정설에 다시 받으시옵소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