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펭귄북스 스타 디자이너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가 쓰고 그린 첫 책이다. 작고 겁 많은 여우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 별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코랄리만의 패턴과 매혹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하여 깊은 공감과 감동을 준다.
2015년 미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리고 아마존 1위를 차지했던 하퍼리의 <파수꾼>과 경쟁하여 출간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영국 워터스톤즈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코랄리의 명성과 책의 예술성에 힘입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중국, 대만, 터키 등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Coralie Bickford-Smith) (지은이)
영국 ‘펭귄북스’의 디자이너이다. 그녀의 책 표지 디자인은 미국 그래픽아트협회(AIGA)와 영국 국제디자인광고제(D&AD)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 『보그』, 『가디언』 등의 신문과 잡지에도 소개되었다. 코랄리가 디자인한 ‘펭귄 하드커버 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아름답고 정교한 빅토리아 시대의 북 바인딩을 연상케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 영국, 스웨덴, 독일, 포르투갈, 미국 등에서 전시와 강연을 하고 있다.
최상희 (옮긴이)
『그냥, 컬링』으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델 문도』로 사계절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마령의 세계』, 소설집 『바다, 소녀 혹은 키스』 『B의 세상』 『닷다의 목격』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