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를 졸업하면 과연 몇호봉일까요?
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이전에 생각에는 경위 1호봉 부터 시작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경위 5호봉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경위 5호봉부터 시작을 한다는 것은 경찰대학을 다니는 기간도 유사경력으로 호봉으로 인정하여 그대로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경찰대를 졸업하고 나면 남자들의 경우 기동대 복무를 의무적으로 합니다. 그럼 그곳에서 2년정도 지나고 나면 일선에서는 경위 7호봉이 되겠군요....
정말 경찰대가 이렇게 특혜를 가지고 등록금 전액국비에 졸업여행으로 해외도 공짜로 보내주고...
어제 뉴스를 보니 이제 경찰대 졸업자중 경정인 사람들이 총경으로 진급하지 못하면 내년부터는 계급정년을 맞이하여 퇴직을 하게 됩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유능한 젊은 인력이 퇴직을 한다고 여기에 대한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들었는데 과연 끝까지 특혜를 받으려고 하니 정말 문제입니다.
몇년전에도 경위와 경감의 계급정년이 경찰대출신들을 구제하기 위해 없애 버렸는데 이번에도 관연 일선서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을 할지 의문입니다...
첫댓글 경찰대생들을 괜히 비하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 대부분 서울대 갈 실력 되는 사람들입니다. 경찰대 출신들을 비하하는 사람들.. 과연 그 사람들보다 더 실력있고 나은 사람들 얼마나 될까요? 왜 우리 조직은 모래 조직인가요? 사시 행시 출신은 괜찮고 경찰대 출신은 안된다는건가요? 순경으로 들어와서 비비고 알랑거려서 경위, 경감 된 사람들 한 번 보세요~ 선배도 고참도 없잖아요? 그래도 경찰대 출신은 합리적입니다. 순경으로 들어온 우리 토종 보다는.... 경찰대 졸업하면 몇호봉인게 뭐 중요합니까? 육군 병장으로 전역하고 나서 순경으로 들어오면 군 경력 호봉으로 안 받는가요? 경찰대만 국비로 해외여행 가는거 아니잖아요...
특혜받고 나와 휴직하고 사시 준비하는 요즘 경대생들이 과연 조직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냐고 되묻고 싶군요
우리서 관할 지청에 경대출신 검사가 있었는데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다른검사들이 서장.수사과장 무시못하였고 업무협조도 잘 되었어요, 이 좋은 세상에 다른 생각한번 못하고 꿈많은 청소년기에 인생을 송두리째 경찰에 내던진 젊은이들에게 초치지 마시고 격려를 해주며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는것이 조직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봅니다. -老警-
생각이 별로 없으시군요....경찰대의 첨병군이신가요? 아님 경대생을 자제로 두신분이신가요? 아님 경찰대 출신으로 비호하시는 건가요?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용기에 박수를 쳐도 과하지 않습니다......서울대, 연대,고대 법대출신중 120명 경위로 특별임용하는편이 국민세금 덜 축내는길입니다...물론 그들은 자비로 학비내온 사람들일테고, 교대생들 전원 졸업과 동시에 교사임용 및 군면제 시켜준다면 형평성에나 맞겠죠.....물론 사시, 행시 출신들 전부 본인 학자금에 군대 다녀왔습니다...호봉책정은 모든 국립대 나온분들 또한 호봉을 쳐 줘야죠....참 법을 교묘히 빠져나가는 그들의 정신을 문제삼고 싶군요......쩝
해양대학도 국비로 해외여행 가고 해군사관학교도 해외여행 갑니다. 육사,공사도 마찬가지고..... 괜히 경찰대생들의 해외연수를 깎아 내리지 마시길..
국비 해외연수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보내주는 조직이 안타까울 따름이죠...사관생도는 입장이 틀립니다....그들이 가진 배로 다녀오죠...군대 시찰로....그럼 경찰대졸업생들 우리 닭장차 타고 우리나라 전체 치안상황 연수로 마라도에서 독도까지 다녀와야 하진 않을까요??? 그리고, 국민세금으로 경찰대 나와서 삼성에 많이 가 있더군요, 다른 기업으로도요...국민들 세금을 가지고....이리도 전용하면서.......죽써거 개준거나 별반 다르진 않을듯.....
문제는 졸업하면서 바로 경위 계급을 준다는데 있습니다. 경대와 일반대학의 경찰행정학과 학사과정 4년을 놓고 비교해보세요. 대학 학사과정 4년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일반경찰행정학과는 학생들은 고교시절 영어단어, 수학공식하나 못풀었다는 이유로 힘들게 순경공채 시험치고 6개월 교육받고 순경임용에 비하여 경대는 병역특혜부터 너무 많은 특혜를 받고 있다는거죠. 그럼 특혜 받은만큼 정말...에리트로서 조직을 이끌고 있냐면 그것도 아니라는것이죠...물론 몇몇소수는 제외하고...경대졸업후 임용계급을 낮추세요...그래야 경대가 살아남습니다. 그래야 올바른 기안이나오고 올바른시책이나옵니다.폐지보다는개혁이 필요합니다.
가을 동화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은말씀들입니다. 나도 많은 지휘관 보아왔지만 경대출신보면 순리적이여 합리적 사고방식 가진자 많습니다. 개중에 일부 개욕먹는 나이어린 버릇없는사람도 있지만요. 토종 순경 출신 보면 계급언제 올라갔다고 선배도 없고 고참도 없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참고로 난 토종경위 28호봉입니다. 가능하면 좋은면을 부각하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무한경쟁시대에 일단은 특혜를 받고 들어온다는것은 사실이므로 시대의 조류에 맞게 계급조정은 되어야 본다고 봅니다
무한경쟁시대에 특혜라고요. 그럼 이보다 더 공정한 입직제도 제안 좀 해보세요. 법조인 법무행정리더로 입직하는 사법시험출신자는 2년 연수 후 부이사관급인 검사로 출발 차관급 이상만 50여명인데 전국1%내의고교졸업성적으로 50대1의경쟁을 거쳐 4년간의 국립경찰교육후 직급도 없이 하등공무원 대접받으며 투신한 사람들을 허구한날 택도 아닌 논리로 우리끼리 찌지고 저주의 굿판을 벌려 무엇을 얻으려는지 그냥 군인은 일등병부터 행정은 면서기 검찰은 검찰서기부터 입직경로를 단일화 하자는 건지 참으로 깝깝합네다...
답답하신 글 입니다....졸업 후 경위 임용시험을 통과시켜야 합니다...졸업 후 부터 월급 줘 가면서.....군대 면제시켜 가면서......모든 국립대 나온분들 안타깝네요....우리보다 그들이 우리 조직을 우습게 보는게 사실입니다....
우리끼리 싸우지말고...수사권 독립에 매진 합시다...경대출신도 우리 식구입니다...함께 갑시다...
수사권 가져오면 좋을거 같죠...아니올시다 그거 높은 사람들 좋을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수사권 독립은 요원합니다....우선 우리의 복지, 우리 조직내의 문제를 해결하고서, 다른곳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우리조직의 경위이하 하위직 모두가 바라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결찰대 출신은 토종들의 대변인 입니다 .... 너무 비하 하지 맙시다... 그들은 결재도 화끈하게 합니다.. 어쩌다 계급올라간 토종들은 괜히 트집을 잡습니다 ... 대전청 황운하 총경, 청량리 서장 이준구총경 -- 토종들, 경간부출신들은 절대 이들의 흉내도 못냅니다 .. 33년 경험입니다...
모든 행정부처에서 경찰조직을 하수로 생각하는게 이때문입니다....조직을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대부분이 자신의 업적을 조직에 새겨놓고 가려고 난리를 쳐 놓고있죠......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집단이 우리조직에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타 부처에 대다수의 고위직들이 서울대, 고대출신들이 많죠....우리는 경찰대 아니면, 동국대 출신이죠......타 부처에서는 우리조직 보고선 웃습니다......안타까운 현실이죠......그리고 검찰 무시해선 안됩니다...그들은 부장검사도 사건 서류 뒤적이면서, 일을 하죠....우리를 보세요...몇년전까진 경위, 지금은 경감 이상....싸인펜 하나가지고 일 다하죠...아~~슬프다...
경대 아직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조직에 애착이 없이 자신만 생각하고 사시, 유학, 전직만 생각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이런사람들 땜시 경대생들이 도매금으로 지탄늘 받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세요, 사시, 유학 공부나 준비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경대생들 바로 잡아줍시다.
실력도 없이 비비고 올라간 토종들!!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그나다 경대생들이 합리적입니다.
실력도 없이 비비고 올라간 토종들!!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그나다 경대생들이 합리적입니다.
무뇌아~~~그런 얘기가 아닙니다....열심히 보필하세요...쩝
그런 뛰어난 능력과 특혜를 받고 진정 조직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과 자세를 갖을 수 있을지... 썩어 문들어진 조직을 새롭게 태어나게할 개혁의 선봉장이 될수 있을지... 그들도 썩은 조직의 문화에 젖어들고 있는건 아닌지... 또다른 자신들만의 성을 쌓고 있는건 아닌지... 현재 우리 조직이 간부후보생과, 경대, 고시특채등 채용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많은 생각들이 오가는 대한민국 경찰관 입니다. 그들도 진정 경찰관 일까요.
저도 토종 경사 20년차입니다. 토종출신들 정말 싫습니다. 경찰 조직을 위해서 토종간부들은 물러나야 겠습니다. 토종들은 경위이상 진급시켜서는 절대 않됩니다. 20년 지내면서 보면 토종 80% 비합리적이며 진짜 문제 많습니다. 간부후보 60% 비합리적이며 경대생 90% 합리적입니다. 경대생을 더 늘려야 하며 전 간부가 경대생으로 빨리 교체 되야하며 총경까지 무조건 승진시켜야 합니다. 이건 저의 토종 생활 20년 경험 이며 . 경대생하고 아무런 인연없습니다. 아는 경대생이라곤 황운하 총경님 밖에 없습니다. 그 것도 대전서부서장으로 계신적있어서 그분의 얼굴하고 인격만 알뿐입니다. 토종으로서 너무 부끄러운 일입니다
과거 모든 경찰은 토종들이 해왔습니다. 토종간부들이요 정말 현재까지 100점 만점 이었나요 아니면 50점이라도 되나요 내가 보기엔 -100점이었습니다. 그래도 경대생들이 들어 오면서 합리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경대생들의 숫자 만큼 조직이 개혁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뭐 계급이, 호봉이 문제입니까 돈 몇푼 더 받는게 문제인가요? 바로 몇년 전만 해도 경위만 달면 염라대왕 아니었던가요 ? 파출소장들 위세가 하늘을 찔렀고 이하 비간부들은 개치급 받아 왔잖습니까 소내근무 하면서 무전받을랴 전화2대 받을랴 술처먹은 자 말릴랴 어디 소장이 뒤에 앉아서 전화 한 번 받아 줬습니까?? 정신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