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인가 5학년 때인가~여행퀴즈죠 같은 곳에서 이곳을 봤더랬지요~
타히티의 보라보라섬~!!!
석양이 보라색으로 물든다네요~
그날 나는 꼭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리라 다짐했는데~
지구본에다가 타히티를 왕따시만하게 똥그라미 치고는.......
매일 밤마다 그곳에 가 있는 나를 꿈꾸기도 했답니다~그 어린나이에~~~ㅋㅋㅋ
20여년이 지나 현실이 가까워진 이 나이에 다시 되돌아보니......
여행 경비만 1인당 400만원이 든다네요~~휴~~
적어도 둘이 가면 거의 1000만원을 예상해야하는......ㅠ.ㅠ.....
역시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그래도 역시나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타히티~보라보라섬~!!!
첫댓글 보라보라섬이라... 생소하네요. 보라카이도 좋은데 ㅋ 1인당 400씩이나 들여서 가는좀 그렇네요. 돈이 뭐 많다면야 가면 좋겠지만, ㅋ
그때 제가 봤을 20년 전에도 호텔 숙박비가 거의 20마넌 가까이~ㅋㅋ~
오 이쁘다.... 이쁜데 400....쿨럭!! ㅠㅠㅠㅠ
나도 400에 내 20년의 꿈을 접어야 하나 생각중~!!!ㅜ.ㅜ
너무 이쁘네요~그런데ㅠㅠ;역시나 신혼여행은 싼 동남아쪽으로 갈수밖에없는가~~~ㅋ
나도 신혼여행은 꼭 저런곳으로 -_-;; [대체 어느 세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