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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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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성들이라면 한번씩 비슷한 경험을해본것같은 어쿠스틱라이프 243화 [싸워야 할 때]
11월 15일 추천 0 조회 5,396 18.10.24 17:5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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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ㅇㄱㄹㅇ ㅠ_ㅠ

  • 18.10.24 17:56

    와 집에서는 안그러잖아 이 부분에서 띵했어 ㅠㅠㅠㅠㅠㅠㅠ 저런적 존나 많아 진짜 반말로 소리지른 ㄴ건 기본이지 할배들 ㅡㅡ

  • 18.10.24 17:58

    앞에서 틀닦 길빵하면 뒤에서 가래침끓는소리냄 ㅋㅋ 코먹는소리랑ㅋㅋ 아니면 할아버지헛기침소리냄 ㅎ 앞에있던 틀닦이 뒤로 나 쳐다보면 코후비고 앞으로 튕기거나 옷에다 닦으면서 보면 알아서 피해가더라 그냥 표정 찌푸리구 기분나쁠바에 나두 내 방식대루 사는게 이제 편해...

  • 18.10.24 17:57

    공감해 기형적인 여성관+유교에서 말은 조심히 해야된다 콤보로 아무말도 못하게 된거같아

  • 맞아 요즘같은 세상에 신체적 조건이 우위인 남성에게 대들어 기분을 상하게 했다간 돌아버린 한남이 무슨 짓을 할지몰라. 나는 반항할 힘이 없고 그 미친놈들은 마동석이면 넘어가겠지만 싸움을 받아준 사람이 여자이기때문에 더 폭력적으로 행동할 걸 이미 알고있기 때문이지

  • 18.10.24 18:05

    맞아.. 교육 받은것도 있는데 진짜 무서워서 말 못함

  • 18.10.24 18:14

    맞아.. 웹툰보니까 생각난건데 초5때 밤12시쯤다되서 집에 빨리가야지라고 생각하고 뛰다가 횡단보도에서 초조하게 서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ㄱㅅㄲ가 빨간불인데 도로로 밀면서 빨리가! 옆에서 짜증내지말고! 왜자꾸 궁시렁거려!!라고 해서 진짜 아무말도 안하고 본능적으로 조용히 피함ㅜㅜ 애기였어도 본능적으로 무서웠나봐..

  • 18.10.24 18:19

    와 진짜 ㅋㅋㅋㅋㅋ 나는 이제 밖에서도 그래 좆같이 구는 한남한테 똑같이 좆같이 굴어 옛날엔 상상 불가

  • 18.10.24 18:20

    지나가는 여자들 얼굴 못생기면 가래침뱉는다며?ㅋㅋㅋㅋ 나도 전에 에스컬레이터 타는데 앞 남자 궁댕이가 너무 보기 싫어서 카아아아아악 카아아아악 했더니 내앞에 있던 남자가 내리면서 나 힐끔 보면서 내림 눈마주치니까 좆레벌떡 도망가던데?

  • 18.10.24 18:26

    일부러 여자라 더 좆같이 구는 경우 허다함ㅋㅋㅋ남자임에도 남자가 좆같이 구는경우는 존나 만만해보여서 일껄

  • 18.10.24 18:27

    예전에는 그냥 아 똥밟았다 생각하거나 집에와서 카톡으로 욕했는데 요즘은 면전에 뭐라 안하면 화가 안풀려서 미친년같이 보이려고함 뒤를 일부러 바짝 따라 붙는다거나 가래침 카악 거리거나

  • 18.10.24 18:20

    ㅠㅠㅠㅠㅠ넘넘 좋은편 많아 어쿠라ㅜㅜ

  • 18.10.24 18:33

    난 저런거 존나 싸움.. 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나는 노약자석쪽 끝자리에 앉았고 노약자석은 가운데 자리만 비어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웬 할배가 타서 한번 쓱 보더니 내 앞에 바짝 서서는 곡소리 내며 날 차는거야ㅋㅋ 그래서 몇번 참다가 나도 똑같이 정강이 까면서 할아버지 치지 마세요! 힘드시면 노약자석에 가시고요; 이랬더니 아주 죽일듯이 째려보더라ㅋㅋㅋㅋㅋㅋ 나도 존나 째려보고 감

  • 18.10.24 18:34

    난 무서워서.. 싸우다가 더 큰 해코지 당할까봐ㅠㅠ

  • 18.10.24 20:44

    222 나도.. 무서워서 그래..

  • 나도 딱 저렇게 웃는데 어떤 아저씨가 똑같은 웃음소리 낸 적 있었고 술취한 아저씨 무리 중 특히 취한 사람이 길거리에서 우리 지나갈 때 왁 하고 놀래킨 적 있었음 우리가 젊고 덩치 큰 남자였어도 그렇게 했었을까..ㅋㅋㅋ

  • 18.10.24 18:43

    나 진짜 저런 또라이같은경험해봤어

  • 18.10.24 18:45

    나도 버스기다리고있는데 할저씨가 내 쪽으로 와서 귀에 대고 트림하고 감 ㅋㅋ 근데 밤이고 무서워서 아무말도못했어

  • 18.10.24 18:50

    헐 진짜...그러네????? 생각해보니까 진짜 내가 여자라서 그런거였네..

  • 18.10.24 19:14

    중학생때 어두컴컴한 밤이었는데 술취한 개저씨가 일부러 내쪽으로 개짖는소리 내면서 놀래킨 적 있어.. ㅡㅡ 진심 좀 건장한 남자가 지나갔어도 똑같이 했을까

  • 18.10.24 19:31

    인정.... 아직도 바로 화를 못내..

  • 이거 난다님이 호신술 배우는 편도 마음이 좀 그랬어 막 이상했어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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