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첫째는 말(言)이요 둘째는 글(文字)인데 전자는 한 번 입 밖으로 나가면 주워 담을 수도 고칠 수도 없지만 후자는 틀린 부분을 지우고 다시 쓸 수가 있다. 그만큼 한마디의 말이 중요하기에 ‘남아일언(男兒一言) 중천금(重千金) 일구이언(一口二言) 이부지자(二父之子)’라는 말이 나온 것 아닐까? 뿐만 아니라 말은 신중하게 하고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옛 시인은 ‘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을 하는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라고 경계하는 노래를 하지 않았겠는가.
2013년 8월 국회의 국정조사 중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박영선 민주당 국회의원(이하 박영선)의 질문에 고분고분하게 대답하지 않는다고 “국회의원에게 이럴 수 있어? 저게 국정원장이야?”라고 호통을 치자 김진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이 박영선의 막말에 대하여 “분통이 터져 앉아 있기가 힘들다. 혼자만 국회의원인가요?”라는 글을 올렸는데 그 이유는 박영선이 남 국정원장에게 막말을 한데다가 앞서 7월에 있었던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에서 박영선이 김진태 의원을 향하여 “저게 인간이야? 인간? 난 사람으로 취급 안 해”라는 막말 때문이기도 했다.무튼 박영선은 자부심이 엄청 강자이지만 그녀의 이러한 행위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국민이 호의적으로 인정해 주지는 않았다.
민주당 원내대표, 4선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역임한 ‘내노라’하며 자화자찬하는 박영선이 25일 한 라디오에 출연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 잠정 중단에 대해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는데 완전히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모르는 무식함 그 자체였다. 박영선이 2004년 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전신)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기용되면서 정치에 발을 담갔다(입문했다). 민주당이과 문재인을 닮았는지 내로남불 역시 이가견이 있었다. 민주당이나 문재인이나 모두 ‘진보를 가장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쓴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의 사상과 이념을 가진 부류들이기에 종북좌파의 특징인 추악한 내로남불과 치졸한 자기합리화는 그들의 상투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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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尹대통령 국민 경직시키면 안 돼…우리 사회 간경화 현상 보여”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대통령실의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 잠정 중단에 대해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국민을 경직시키면 안 된다”며 “리더가 화를 낼 때 생산성이 제일 떨어진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라디오에서 “국민이 경직되면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 이 모든 것이 얼어붙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리더가 화를 내거나 또 아니면 조직을 경직시킬 때 생산성이 제일 떨어진다”며 “대한민국을 그렇게 만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이태원 참사 원인에 대해서도 “서울시 공무원들의 조직이 경직됐던 것이 아닌가. 경찰도 마찬가지”라며 “경직되어버리면 누가 지시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가 그렇게 경직되어가고 있다”며 “간경화 현상이 조금씩 보인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민주당이 경직돼 있다는 질문에는 “저는 사실 정치가 궤멸됐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도 죽었고, 민주당도 죽었다”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이제 어떤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물결이 필요하지 않나”라며 “디지털 시대의 DAO(Digital Autonomous Organization), 그러니까 자율된 디지털 협동조합 시대가 도래했는데, 정치도 이런 DAO 정치, DAO 정당이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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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앵커 시절 써주는 원고나 줄줄 읽던 것이 습관화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박연선의 발언들을 보면 결과만 언급하여 세치 혀를 놀렸을 뿐 그러한 결과를 가져온 원인이나 동기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다. “대통령은 리더이기 때문에 국민을 경직시키면 생산성이 제일 떨어진다”고 했는데 이러한 박영선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대통령이 경직되거나 화를 내게 된 동기부터 언급을 해야 했는데 동기와 원인들을 모두 자신과 같은 족속인 종북좌파들이 제공했기 때문에 한마디의 언급 없이 비켜간 것이다! 계속해서 “지금 우리 사회가 그렇게 경직되어가고 있으며, 간경화 현상이 조금씩 보인다”고 했는데 그렇게 경직되어가는 원인을 제공한 전위대가 박영선 자신이 근무했던 MBC가 아닌가!
박영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민주당이 경직돼 있다는 질문에는 아예 대답조차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박영선의 행태는 표리부동이요 언행일치를 거부한 추잡한 행위다. 민주당을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믿는 부류는 민주당원과 개딸 그리고 종북좌파들 뿐인 것을 아직도 박영선은 모르고 있는 것인가? 민주당이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사법리스크 법벅인 이재명의 사당으로 변한지가 4개월이 지났는데도 감을 잡지 못했다면 이는 박영선이 무식한 것이다. 민생과 경제를 입에 달고 사는 이재명당이 사실 경제와 민생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법률안 70여건을 단 한건도 통과시켜주지 않고 오직 이재명 구하기에 올인 하는 것이 모두 우리 사회를 경직시키는 원천인 것이다!
“저는 사실 정치가 궤멸됐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죽었고, 민주당도 죽었다”고 답했다.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죽었다면 박영선 혼자 살아남았다는 말인가? 민주당 자체에서도 이재명의 거치를 언급하며 당 대표직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는 현실을 박영선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정치가 궤멸된 것을 박영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죽었기 때문에 공동책임이라고 우기지만 민주당을 죽이고 이재명당이 된 것은 이재명과 그 충견(일당)이 원흉이며, 이재명당이 국민의힘을 죽이려고 발광을 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정치 현실이 아닌가!
박영선은 민주당은 죽든 말든 이무 상관없고 오직 자신만 살아남겠다고 방탄복을 5겹이나 껴입은 이재명의 추악한 이기주의 행위와 소시오패스 짓거리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문재인의 약속이 ‘참담하고 쓰라리며 편 가르기에 몰두하고 주적인 김정은을 도와지주 못해 안달하는 나라를 국민은 5년 동안 신물이 나도록 경험한 것’에 대해서는 왜 빅영선은 한미디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디지털 정치와 정당을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년 가까이 지내면서 배웠다는 게 겨우 디지털협동조합 시대를 언급하여 헛소리 하는 것인가! 그래서 10년 전에 박영선이 내뱉은 막말을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은 것이다.
첫댓글 이런인간더러운인간상대하지말자
종북좌파의 행동을 그대하는 무리들이 민주당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