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댓글 읽고 제 의견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조금 편합니다^^..
저도 양육비 외에는 결코 다른 책임을 할 생각은 크게 없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그때 아이랑 둘이 보겠다고 했지만요 그것도 아이가 먼저 전화가 오거나 만나고자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납득이 가면 만날 생각입니다.
만약 제가 재혼을 했다면 만나기가 상당히 꺼려질 것 같네요.
어쨋든 그 아이보다는 새로꾸린 가정이 먼저니까요.
전부인에게 ㄴㅌ를 권유했고 출산을 완강히 반대했었지만
전부인이 저보다 경제력이 월등히 높아서 최소양육비 이상은 요구안하겠다고 하였고 댓글 말대로 ㄴㅌ를 하려면
출산하는 것 처럼 낳은 후 사생아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전부인은 뭐.. 안타깝지만 눈물범벅으로 감정호소했고 저는 전혀 공감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부인이 강행하여 아이를 낳은건 아닙니다.
출산을 원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위의 조건처럼 합의 하에 낳다고 볼 수 있겠군요.
스스로 쓰레기가 되기는 싫어서 3살부터 면접교섭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었지만 지키지 못했고 사실 지킬 마음 자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아들을 만나러 가는 것 보다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여자친구가 더 먼저입니다.
오늘 점심먹으면서 전부인에게 베댓 캡쳐해서 보낼겁니다.
정신차리라고요....
저도 며칠을 스트레스로 잘 못잤는데 오늘은 한시름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처음 글
최대한 진솔하고 객관적이고 냉혹하게 많은분들께서 답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중후반의 대기업 직장 남성입니다.
전 부인이자 제 아들의 양육자인 여성분은 30대초반이고요.
2년째 연애중에 저희는 아이를 먼저 가지고 결혼을 했었지만 결혼 직후 아이가 자연 유산되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애때문에 한 결혼이라서 애정이 점점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8개월의 신혼을 끝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로 이혼을 요구하는 전 부인의 의견에 크게 부정이 들지 않았고 합의하에 헤어짐을 선택했습니다.
서류정리가 없었으니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몇달 후 헤어지기 몇 달 전에 했던 성관계에 임신이 되었고 전부인은 임신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이미 헤어짐과 동시에 저를 좋아하던 직장 여성으로부터 고백을 받게되어 새로운 연애를 시작중이였습니다.
전부인을 만나서 저는 ㄴㅌ를 바란다고 했지만
전부인은 불법낙ㅌ를 원치 않았고 저는 정말이지 그 아이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주수가 꽤 있었고 전부인은 말만하면 다들 잘 아시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를 2곳 운영하는 여자입니다.
끝내 아이를 낳겠다는 의지를 저는 꺽지 못했고요.
전부인은 저한테 최소한의 양육비 지급을 원한다고 하였고 저는 주고싶지 않았습니다.
전부인은 변호사를 샀고 결국 가사소송으로 넘어간 후
양육비지급명령을 받게되었었네요.
전 지금 새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깔끔하게 새출발 하고싶었어요.
임신 4개월이라는 전부인에 대한 걱정이나
그 아이에 대한 생각은 미안하지만 솔직히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전부인의 성이 황씨입니다.
저는 이씨인데요.
전부인이 저에게 아이를 이씨성으로 하겠다고 친생부 등록까지 요구하는데 너무 화가 났습니다.
양육비에 친생부등록까지하라..?
너무하지않나요....?
결국 양육비는 93만원으로 합의를 봤고 제 성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중간중간 아이 안궁금하냐고 연락 왔지만 제가 쓰레기인건지... 솔직하게 조금 궁금은 하나
보고싶거나 정기적 만남을 가지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 제 아들은 5살입니다.
저는 한번을 보러간 적이 부끄럽지만 없습니다.
가끔 보내오는 사진으로나마 성장과정을 느꼈습니다.
오늘 전부인이 아들이 아빠를 찾기 시작한다고
한달에 한번이 힘들다면 두달에 한번이라도 만나라는데
저는 그때 그 여자친구와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아이가 있고 결혼을 했던 사실을 실토하긴 했지만
정기적으로 아이를 만나는 것 까지 할 마음은 들지 않고,,
아이를 만나기 시작하면 지금 여자친구에게 죄 짓는 느낌과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질 것 같습니다.
제 마음에 우선순위는 얼굴한번 안 본 아들보다는
5년이라는 시간동안 제 옆에서 저를 위로해주고
저를 사랑해주는 여자친구가 먼저이기때문입니다.
일단은 전부인에게 아들이 초등학생이되면 그때 둘이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이기적이냐며
혼자 양육을 하고 있는 자신은 하루 수만번 수천만의 생각들과 고민들로 힘겹다고 저에게 뭐라고 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견뎌야 하는 결정아니였나요.
왜 이제와서 저에게 책임을 분할하려 하고 책임을 조금이라도 지우려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어떻게 말해야 전부인이 이해할 수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친자확인당연히했습니다..

https://m.pann.nate.com/talk/352714283?currMenu=talkerℴ=DIS&page=3
첫댓글 세번째댓 공감
뭐하냐
낙태합법화 외쳐본적도 없는 놈들이 저런 경우엔
여자가 출산 강행했다고 하지
애는혼자가졌냐 낳은건 전적으로 여자의사니 키우는건 여자가해도 애가질땐 지가 피임안한게 잘못인데 ㅅㅂ 즐길건즐겨놓고 책임피하는거보소 심지어 애유산한 부인보고 정떨어진것부터가 사람아님
여자가 뭐 정자 훔쳐서 혼자 임신했냐 이해 간다 같은 별스런 소리를 다 하네ㅋㅋㅋㅋ
나 이런 케이스 궁금해서 익담에도 쓴 적 있는데 실제 사례가 있구나 여자는 낳길 원하고 남자는 원치 않는 거 말이야
사실 여성 분이 이해가 가진 않지만 그렇다고 여자가 잘못했다곤 절대 말할 수 없는 케이스인 거 같아 여자는 그럼 남자가 낳기 원치 않으면 자기 몸인데 중절해야 하나? 중절하면 그것 또한 남자 의견에 따르는 건데 여자가 왜 그래야 돼 본인은 낳고 싶다는데 어느 쪽을 100% 잘했다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가 95퍼 이상 과실?이 있고 책임질 일이라고 생각해 베플 말대로 즐길 거 다 즐겨 놓고 아이가 생길 줄 몰랐다는 말로 회피되는 일은 아닌 것 같아
성관계란 것 자체가 얼마든지 임신할 수 있음을 전제하는 건데? 그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그 책임은 당연히 너무나도 무거운 거고.. 내가 원하지 않는 핏줄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돌봐야 하는 게 그 책임이라고 생각해
댓글들 존나 토나온다 한남새끼들 하여간에 언제는 낙태하면 불법이다 낙태충년들 김치년들 어쩌고 하더니 지 일 되면 낙태하라고 기를 쓰고 지랄지랄 낳으면 낳았다고 지랄
여자가 키울 자신이 없고 미래 등등 생각해서 낙태하면 생명을 경시하니 뭐니 빼애액 하면서 남자가 새출발 하고싶어서 지우라고 하는건 정당한가봐ㅋㅋㅋㅋㅋㅋㅋ 존나어이없다
게녀야 댓글 볼 수 있으면 추가글 추가 좀.. 진짜 극혐이다
ㄱㅆ 추가 오나료 고마워!
@Qwrt5 고마워!!
곤란한 건 이해하는데 그건 그냥 님이 곤란해질 짓을 해서고요 ㅋㅋㅋㅋㅋ 왜 상대한테 이기적이라고 하시는지? 상황적으로 곤란한 건 이해함 ㅇㅇ 근데 여자가 이기적인 건 아님
지랄하네 진짜
추가글 보니까 낰태도 못하고 낳아서 사생아 만들어야 한다는데 여자가 차마 사생아는 못만들겠어서 여자가 키우는거 같고 키우다보니 남자는 새애인 만나서 잘사는데 여자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니
여자 맘 너무 이해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존나 환멸나고 소름돋네
할때는 좋다고 피임 안하고 쳐 해놓고 뭔 낙태야 ㅅㅂ...낙태자체도 여자 몸에 안좋고 불법인데요 그리고 낳을지 안낳을지는 여자가 결정하는건데...? 지가 중절수술을 할거야 출산을할거야 냄져 주제에 아무것도 못하면서 어휴 인간 쓰레기새끼 재기나하길
저 새끼 여자친구가 이 사실을 알아야 할텐데
베댓도 존나 웃기네. 개인의 몸 상태와 가치관 때문에 임신 중단 수술은 절대 할 수 없는 사람도 잇는데, ㅅㅂ 저 상태에서 임신이 됏으면 어찌되었든 성관계 한 사람끼리 책임을 지는 게 대가리 제대로 박힌 인간이라면 해야되는 행동 아니냐????
지금 여자친구는 뭔 죄냐 진짜. 다 여자들만 피해자 만들어놓고. 애들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 다른 친구들 부모 보면서 한부모가정 애들은 진짜 얼굴을 몰라도 엄마, 혹은 아빠 찾아-_- 그게 너가 좋아서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은 있는데 왜 나는 없지? 에서 오는거고 ㅅㅂ
진짜 저 남자 빼고 주변에 얽힌 세사람(현 여친, 전 부인, 아들)만 피해자 된거지
아니 시발ㅋㅋㅋㅋㅋ하
추가글 보니까 남자가 개쓰레기 새끼네 지가 말 쳐 바꿔놓고 피해자인척 오져 ㅅㅂ 걍 죽어라
왜 헌 시름 놓고 지랄이여 평생 불행해라
남자들이 웃긴게 지들 아쉬울때는 여자가 낙태한다고 하면 불법낙태!!!! 신고한다!!!! 이러면서 지들 필요없을땐 그냥 낙태해~ 이런다
근데 우리나라 낙태금진데 왜 낙태하라고해 저남자는? 지들상황따라선택하는 선택진가
낙태가 불법인데 나는 애 낳기 싫으니까 낙태해라?
여기서부터 말이 안되는거임
여자가 낙태 선택하고 남자가 낙태 반대하면 소중한 생명을 죽일려하는 여자가 나쁜년인데 남자가 낙태를 선택하고 여자가 반대하면 책임도 못질년이 애를 낳았다고 돌을 던지네...?낙태죄도 좆같지만 여자가 원하냐 남자가 원하냐에 따라서 낙태를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도 좆같다^^
낙태를 원했던 여자가 남자의 강요에 애를 낳았고 저 남자처럼 애한테 애정을 안주면 저 사람들은 여자한테 왜 낳았다고 백퍼 따질걸ㅋㅋㅋ애만 불쌍하다고 엄마가 되서 왜 책임을 안지냐면서 그때는 또 여자한테만 이기적이라고 할 듯^^
뭐야.. 존나 어이없어 저기서 남자편을 왜 들어 섹스는 하고 싶고 애는 키우기 싫곸ㅋㅋㅋㅋ 엿처먹어라
낙태를 니 몸으로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