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발전 방향 모색에 머리 맞대
- 오늘부터 전국 24개 BT 특화센터 참여 심포지엄·총회
강릉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2013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심포지엄 및 총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재)강릉고학산업진흥원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3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는 전국 BT 분야 특화센터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특화센터 간 상호 협력방안과 정보교류, 지역의 바이오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정부의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24개 BT특화센터협의회 기관이 참석해 2013년도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신임 의장단 선출 및 2013년도 공동 사업에 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돼 향후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특화센터간 상호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기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개 지역특화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지금까지 강원 영동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의 역할 및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