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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로 접어든 7월
나의 뜨락도 계절과 날씨따라 울고 웃고 잠들고 다시 일어선다.
한바탕 비가 지나간 뜨락에 잡초 새싹들이 아우성이다.
장마 지나면 며칠 조석으로 열심히 뽑아주어야 할터..마음이 앞서 심란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안부 인사를 나누며 뜨락을 거닐어봅니다~
샤피니아가 풍성하게 한가득 넘쳐나면 가을초입이지요.
불볕더위에 멕시코노랑모자 넘 멋지죠~
좋아도 너무 좋은 백합 향기가 솔~솔~ㅎ~ㅎ~
초설마삭도 꽃같이 예쁜잎을 달고 치렁 치렁한 줄기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물레나물.플록스
루드베키아.비비추
부용.낮달맞이.톱풀(야로우)
천인국
브로왈리아
비비추
초롱꽃
하늘바라기
루드베키아
에키네시아
스토케시아
참골무꽃
아스타
파라솔
애기코스모스
멕시코노랑모자.플록스
물싸리(금노매)
옐로우체인
무늬물칸나.어리연.수련
수입백합종(탑세기님표)
에키네시아
아스타
배풍등
하늘바라기
연화바위솔
송엽국
미니금계국
비올라
매발톱
비올라
사랑초
골무꽃
집앞 (사무실)에서 본 거리
첫댓글 와우....어디신지요..금방이라도 달려가 차한잔 하고싶습니다~비오는 이쁜꽃밭 보면서요~~^^
너무예쁘네요.
조~오~기않아 차한잔 하고 싶어요.
멕시코노랑모자 인상적입니다.
실제는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에키네시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니 예쁘군요.
예뻐요,씨앗좀 주세요.
꽃의왕국 같아요.
부럽슴니다. 이헐게 심고 가꾸면서 살고 싶었는데....
루드베키아꽃이 진한노란꽃이 넘 예뻐요~~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가슴에 쌓이는 말 못할 사연들
꽃처럼 보이면서 살자꾸나
있는 모습 이대로
세상사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고 마음 아파도
입꼬리 올라가게 웃으면 살자꾸나
정답 없는 여정 길
가파르고 험난해도 긍정적으로
좋은 생각만 하고 살자꾸나
신의 영역 침범은 못해도
우리 영역 소담스럽게
알콩달콩 예쁘게 가꾸며 살자꾸나
이 꽃 저 꽃 살포시 내려앉는
수정 돕는 나비처럼 필요한 사람으로
즐겁게 행복하게 살자꾸나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송악님!
오해 하지 마세요 .
빗줄기가 굵어서 꽃을 의인화를 했네요.............
뜰에서자란 화초들이라 모두가 넘 싱그럽고 예쁘군요
그중에 제눈에 쏙 들어온 화초가 있네요
멕시코노랑모자 씨앗번식 된다면 담에 부탁해도 될까요?
눅눅한 기운을 몰아낼수있을듯한 기분이예요~
한해한해 지날수록 자연에서 위로받고 감동받고 기쁨받는것 같아요~나이들수록~ㅋㅋ
언제봐도 초록이네님 꽃들 다양하고 풍성해서 좋습니다.꽃기경 실컷 했습니다
감사^^*
좋다~~
청초한 백합 예뻐요~
정원이 너무 싱그롭네요,,,,,,,,,,,,,,,,,한마디로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