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8년전 63세로(51년생)
이미.떠나 갔지만
투병중에도 그 고운미소가 눈부셨고
탈렌트 중에서도
참 이뿌고 웃슴이 젤 아름다왔습니다
크리스챤 이었죠
공주는 외로워 란 노래를 불렀는데..
좌우지간
공주는 외롭습니다
공주는 품위유지를 해야죠
함부로 아무하고나 못 어울려 놀죠
아무 먹거리나 못먹죠
궁궐 성 안에서만 기거 해야지요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 저래 공주는 외롭습니다
공주병은
세상가운데서 스스로
자신을 공주과로 여기고
살고 있는 여인들이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맹근 공주병이라
착각하고
즐기면서 살아가니까
남에게
폐 끼치지는 않습니다 만
그래도 정작
본인은 외롭습니다
스며들듯아
평범하게 노는것이.
자연스럽고 무리가 없지만
공주과는
남들이 맹글어 주는 사람도 있더만요
공주과라
손 꼼짝도 안한다느니 하면서
뒤에서 매겨 주는 공주과도 있습니다
뒤에서
흉보기 보다는
그 사람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해주는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다양한 삶의 얘기도 즐겁거든요
편협한 시선과 잣대가 더
외롭고 괴롭습니다
어릴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지닌 애들은
공주로 왕자로 매김 받고 큽니다
요즘엔
너도 나도 예능교실 다니며 배우지만
옛날에는
운동잘하고
피아노 잘 치고 노래 잘 하고
무용 잘하고 그림 잘 그리는
재주가 특출나면
특별대접 받으며 살았었죠
남들이 맹글어 주는
공주과!
왕자과!
대접도 마니 받지만..더러는.
시샘으로 상처 입히기도 하죠
사람이란 .
병주고
약주는 존재라요
앞에서는 잘한다 최고다 해주면서
뒤에서는 까고 밟는
이중성!
험하고 욕하는 소릴랑
뱉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죠
하나 도움이 않됩니다
ㅎㅎ
탄도항
1970
첫댓글 참 ~~
이젠 공주과 든 무수리과 든 모든 그 들의 인생들이
아~~항 그래서 그랬구나 ~~로
수긍 되는 시점 이기도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아
복매님
참 멋진 말씀을 해 주시네요
이젠 다 수긍이 가고
수용이 되는 너그러운 나이죠
한때 공주병 왕자병 이란 말이 유행했지요
어쩌면 김자옥이란 배우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가수 이상열과 가수 최백호와 그리고 마지막엔 오승근과 ....
세 남자의 사랑을 받았지만 그렇게 일찍 떠날 줄이야
지금 살아 있다면 티비에 많이 나올텐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가수 이상열 씨와도 좋은 관계 였었군요
전 초문 이네요
저도요
이상열과의 사랑은 몰랐어요
오승근씨의 사랑을 독차지 했죠
지금도 못잊고 사는 지아비 오승근!
앞에서는 잘한다 촤고다 해주면서
뒤에서는 까고 밟는
이중성!
험하고 욕하는 소릴랑
뱉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공주도 아니면서
스스로 공주인양 하는 사람들 보면요
참 측은하단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그러는거 보면
측은하죠
하지만 그 또한 자신의 취향인걸요?
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자기 허물은 더 많탑니다
그리운 배우 입니다
참
좋은 아름다운 사람
김자옥씨죠
김자옥 제게 정말 좋아했지요
웃는 모습이 너무 순수해요
그런 웃슴은 아무나 안되죠
아름답고 고운심성의 소유자기에
눈부시도록
이뿌더라고요
모든 사람들에게 "공주는 외로워"로
웃기는 장면들이 생각 납니다.
오승근 님의 노래 "떠나는 님아" 는
슬프고도 애절 합니다
음악 초대방에도 올렸습니다..
두 분의 사랑이
넘 애틋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사별로 인한 이별은
아푸지요
그렇네요 복스러운 모습이
였는데 소문에 들으면 여의도
에서 월세를 살았다는 말이
마음에 시리군요
잘 보고 갑니다
착하고 선한
김자옥씨
그립습니다
정말 미소가 예쁜 여배우 였죠 ᆢ
그럼요
김자옥님의 미소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조용필 디너쇼에 갔다가 초대손님으로 나와준
김자옥은 피부가 우유처럼 하얗고 환한 미소가 정말 예쁜 모습이었답니다
암걸리고도 쉬지 않고 일했던 ... 안타까운 모습이맘에 남네요
그래요
우윳빛처럼 뽀오연 피부와
이뿐미소가
천사처럼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