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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괴벨스 [Paul Joseph Goebbels]
독일 나치 선전 장관
독일 국민들이 나치 정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주로 괴벨스의 천재적인 대중 선동의 영향이 가장 크다. 괴벨스는 히틀러를 총통으로 만들기 위한 신화를 창조했으며, 당의 행사 및 시위의식을 제정하고 정력적인 연설을 행함으로써 독일 대중을 나치즘으로 끌어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국민들에게 낙관적 전망을 심어줘야 한다. 그래서 긴장을 해소하고 유쾌함을 주는 오락 영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화야말로 일급의 민족 교육 수단인 만큼, 모든 영화는 면밀히 구성되고 조직되어야 한다. "
"이성을 제압하여 승리를 거두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공포와 힘이다"
"국민을 다스리는데는 빵과 서커스면 충분하다"
"선전가는 국민의 흔들리는 영혼을 이해하는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대중은 여자와 같아 자신을 지배해 줄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
"국민들에게 무조건 불쾌한 뉴스를 숨기는 것은 심각한 실수다. 적당한 낙관주의를 기본태도로 삼아야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좀 더 현실적으로 변해야 한다. 국민들은 이를 능히 소화해낼 수 있고 또한 그래야만 한다."
"선전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침투시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
"복잡한 이념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매우 분명하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만 담아야 한다."
"언론은 정부의 손 안에 있는 피아노가 돼야 한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누구든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에 1%의 진실을 섞는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왕 거짓말을 하려면 될 수 있는 한 크게하라 대중은 작은 거짓말보다는 큰 거짓말을 잘 믿는다 그리고 그것은 곧 진실이 된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대중은 지배자를 기다릴 뿐, 자유를 주어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아니면 가장 악랄한 범죄자로.."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을 뿐. 그리고 그들은 그 댓가를 치루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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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내가 저시대에 평범한 독일국민이었다면 과연 선동되지않았을까 자신이 없다. 소름돋아.
저거랑 비슷한 방식으로 박정희가 독재했다고 배웠었음... 티비에서 어마어마한 예능을 쏟아내고 스포츠 이런 거에 사람들 눈 멀게 만들고....
무섭다 저글읽으면서 인정하고있는 나자신이
악의 평범성...
내가 저 시대 독일인이였을때 정신 똑바로 차릴 수 있었을까? 우리나라는 collectivism 더 심하잖아.... 무섭다 "가만히 있어라" 이것도 생각나네... 무비판적인 수용 생각의 무능..
천재는 수학계나 과학계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던 나에게 괴벨스는 좀 신선한 충격이었음 이럴 수도 있구나 싶어서,,,
자집애치고 똑똑했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의미로 진짜 대단하기는하다
나치는 외모 엄청 보고 뽑아서 선망의 대상이었다는거 생각난다
영화에 나오신분 진짜 캐스팅 잘했다 비슷..
볼때마다 무서워 저렇게 쉽게 대중을 휘두를수 있고 휘둘러진다는게
ㅁㅈ글고 그래서 저때 영화들 하나하나 온갖 컷 연출 소품 앵글에 히틀러 찬양st 요소 들어가있자너,,존나 자연스럽게,,,머릿속에 스며들게끔
영악한 쓰레기
지금에야 다들 욕하고 그게 나쁜거란걸 인지하고있지만 막상 저당시에 살았다면 나도 선동되지 않았을까 싶음 ㅠ 정치질이란게
나도...그런생각해...나도 선동당했을것같아...
현재 한국이 저 모습이잖아. 우리나라 국민 선동하고 범죄자 지어내는게 얼마나 쉬운 나라인지 ㅋㅋ당장 여자들 죽여내고 여론 몰이 딱딱 맞는 한국보면 저거랑 다를 거 없음. 남자들끼리 정부 법 여론 등등 다 이어져있거든. 걍 남자들이 다 해 먹는 국가가 한국임. 괜히 국회가 시민을 개돼지라느니 그딴 말 칭하는게 아님. 그나마 여자들이 깨어나서 요즘 실체가 드러나는거지 한국이 지금 딱 저래
근데 괴벨스도 유대인같이 생겼다
어느 독일인의 삶 읽어봥~ 괴벨스 비서 인터뷰를 엮은건데 독일인들이 어떻게 나치에 가담하게되는지 잘 나와있엉
@rgslwirnshasj 맞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