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가사에 주차하고 출발
능가사 우측의 낙동강변을 따라난 덱길로 산행을 시작한다.
옛 남지철교(지금은 인도교)와 창녕군 남지읍,함안군 칠서면을 잇는 남지교(자동차도로)가 나란히 낙동강을 가로지른다.
정자봉우리에서 부목리방향으로
용화산 합강길을 따라 콘크리트 둑길로 내려선다
낙동강 바람소리길 전망대에서 수박출렁다리(2개)까지 가파른 덱계단길을 내려갔다 다시 돌아와야한다.
임도 차단봉 삼거리에서 용화산 정상은 직진하여 산길로 들어선다.
정자와 간단한 운동기구가 놓인 용화산 정상
장포마을 가는 길은 정상에서 10여m BACK하여 좌측으로 표지기가 많이 걸린 넓은 산행로로 이어진다.
임도 만나고 가로질러 장포마을1.1km산길로 다시 오른다.
전망 좋은 정자가 놓인 화개지맥의 154봉
154봉 정자에서 남강(왼쪽)과 낙동강이 합쳐 지는게 뚜렷이 보인다.
수박하우스가 많은 장포마을 들판을 지나
둑길위에서 덱계단을 오른다.
왼편이 딸구멍,오른편이 아들구멍인듯(?)
합강정 앞의 수령4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문틀에 새 창호지를 바르는 등 합강정은 월동채비중
합강정을 나와 다시 자전거길을 따라 오르막길이다.
용화산 최고의 전망대에서 낙동강 건너 남지들판과 화왕산 능선을 감상한다. 반구정은 여기서 50여m 내려갔다가 되돌아 온다.
오전에 지났던 차단봉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능가사뒷산의 용화산공원 도착. 왼쪽의 용화산합강길 안내판 따라 내려선다.
절세가인 노아의 묘역을 거쳐 능가사로 원점회귀하여 긴 산행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