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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우거진 장미의 여왕 5월 30일 오늘은 근린공원에서 제8회 장미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장미공원을 자주 오릅니다 젊은이는 천마산 등산길로 오르고 어르신들께서는 장미공원이 쉼터가 되었습니다 그윽한 장미향기에 취해 오르고 보니 오색장미가 빵긋웃고 활짝 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ㅎㅎ
이슬비가 내려 빗방울 맺힌 장미꽃을 디카에 담고 행사가 열리는 운동장으로 내려갔습니다 문화교실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서구민에게 김밥과 생수를 나눠줘서 맛있게 먹고 구경 잘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서구에 이렇게 좋은 공원이 있어 우리는 축복받았습니다 서곶근린공원에는 장미공원이 있고 밑으로는 축구장이 있어 축구도 하고 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그윽한 오색장미 향기속에 무심코 오르게 된 장미공원이 새롭게 단장을 해서 더더욱 아름다워요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분수가 있어 어린이들이 더더욱 좋아해요 매점도 있고 도서관도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제가 자랑을 너무 하나요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사계절썰매장과 풀장이 있어 여름이면 장관입니다...ㅎㅎ 경치좋고 아름다운 서곶근린공원으로 많이와서 놀다 가세요 우리는 복 받았어요 여름 피서철에 멀리 가시지 말고 가까운 장미공원으로 오세요 도심지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주관 : 연희동 주민센터,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
(2015. 5. 30. 토 -송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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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화로운 가정 원문보기 글쓴이: 송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