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경주여행은 다섯개 코스를 관광하고 나니 날이 저물어서, 보문단지 내에 예약된 콘도에 짐을 풀고 나니 피로와 배고품이 느껴졌다. 어디 맛있는 음식하는곳 있는가 찾아 보자고 모두 밖으로 나왔더니 플론트 입구에는 호객꾼들이 줄줄이 서서 자기네들 안내하는 곳으로 가자고 명함을 건네면서 성화들이다. 어차피 저녁밥은 먹어야하고 못이기는체 승합차에 우리 일행은 타고서 보문단지내에 어느 식당에서 삼겹살과 소주로 저녁을 정말 맛있게 먹고나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풀것처럼 노래방에서 신나는 분위기가 이어?다.
2008년 5월 11일 경주여행 2일차 첫번째 코스:
어제의 피로는 잊은체 아침 일찍부터 부산하게 움직여서 8시쯤에 보문단지에서 올갱이 된장찌게로 아침밥을 먹고나서 곧바로 2일차 일정을 위하여 경주 시내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불국사로 향하는길에 문득 보이는 간판이 눈에 들어와서 처다보니 경주 민속공예촌 이라고 보이기에 무었을 하는곳인지 궁금하여 차를 주차시키고 들어가 보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관광지 치고는 한적한 편이였다.
계단을 따라서 조금 올라가니 도자기 굽는 가마도 보이고 여려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신라 유물의 다양한 모형이 재현되어 전시되고 있다.
전통 민속품을 옛 모습대로 재현하고 장인 정신의 맥을 이어가는 민속공예촌에는 각종 도자기류와 유기등 다양한 모양 으로 제품이 전시되어 훌륭한 도공들의 솜씨를 볼수가 있었다.
경주 민속공예촌은 금속 도자기 보석 자수등 여러 종류의 공방이 있어 제작과정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수 있고 전시장 에서는 뛰어난 수공예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눈에 띄이는 곳은 자수정 가공및 전시장 이였는데 거대한 자수정의 원석을 처음 보아서 신기함에 자세히 관찰하고 사진도 찍어보았다.
자수정 가공 전시장에 들어서자 주위가 환하게 밝은 느낌이 들었다. 아름답게 가공된 수많은 각종 장신구들을 보자마자 여자분들의 눈동자가 빛나고 입가에는 화색이 돌기시작하더니 이것도 저것도 모두 가지고 싶다는 표정들이였다.
|
출처: 즐기면서 세상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털보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