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3차 : 정기산행 부안,위도 254M
산행일 : 2015년4월 26일(일요일)
산행코스 : 위도면사무소,도제봉,망월봉,시름,파장금항,
산행거리 : 5KM 산행시간,3시간25분(12시05~15시30)
산행날씨 : 따뜻한 봄날씨 시원한 해풍
위도 버스에서 내려 산행하기전에 인증샷을 한다
오늘 산행 지도 위도 면사무소에서(들머리) 파장금항(날머리) 까지 약 5km다
위도 산행을한 시간과 산행 실제 지도다
2015년 섬산행 두번째, 부안에 위치한 위도를 가기 위해 격포항에 와 있다
섬을 가기 위해서는 미리 배편을 알아보고 예약을 해두는것이 편리하다
명단을 확인하고 있다 신분증은 필히 있어야 한다
신분증을 못같고왔을 땐 즉석에서 등본을 발급받아 신원을 확인 해야 배에 승선 할수있다
아침에 출발을 조금 댕겨서 했더니 조금 여유가 있다
연주님
윤윤자님도 여유롭게 격포항에서 인증을 해 둔다
김명숙님
격포항 주변에 트레킹 코스를 만들어 놓은곳에서 다시한번
멋지게 점프도 해본다
바닷물에 침식이 되어 퇴적한 절벽이 사람의 손으로 한장 한장 쌓아 놓은것 처럼
보이는 채석강의 모습입니다
격포항 주변에 모여 있는 작은 어선들
시간이 됐나 보다 우리를 태우고 가야할 카페리호가 도착을 했다
승선을 시작한다
꽃이 만발하고 나뭇잎도 푸르른 화창한 날씨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려
우리는 이렇게 격포항을 출항 합니다
양쪽 방파제를 통과 합니다
한편 ~
2층에 자리를 잡은 우리는 쭈 ~~ 욱 둘러 앉아서 입에 즐거움을 줍니다
김명숙님
점점 멀어져가는 격포 주변을 다시한번 스케치 해둔다
하인철님,이강민님,금복주님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지금부터는 갈매기와 놀아 줘야 할 시간이다
갈매기를 먹여 살리려고 새우깡을 어디서 구했는지 손에 손에는 새우깡이 들려 있다
최정자님도
용마님도
제발 자기 새우깡을 먹어 주기를 기대한다
빈성희님 황경인님
전망이 좋은곳에 자리를 잡았다
물살을 가르며 격포에서 멀어져만 간다
윤윤자님도
심심한가보다 혼자 재밌게 쎌카 찍기에 바쁘다
팔을 뻗어 한개라도 주려하지만 이동네 갈매기는 왜면을 한다
손이 부끄럽지 않아야 될텐데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바닷바람을 쐐고 계신 최정자님
오늘 해풍은 차지가 않다 시원했다
빈성희님
황경인님과 빈성희님
산누공님
뱃머리에 서서 실컷 섬 주변을 보면서 있쟈니 어느새 위도 파장금항이 보인다
파장금 항이다 우측에 서있는 버스는 위도에 한대 밖에 없단다
주변을 보아하니 무척이나 한가해 보입니다
격포에서 11시05분에 출항을 해서 파장금항에 11시55분 도착을 했다
50분만에 위도에 왔다
여러 산악회에서 많은 인원이 버스한대에 탔다 도로가 꼬불꼬불 해서
서있는 사람은 요동을 쳤다 파장금에서 5분만에 면사무소에서 내렸다
버스요금은 2500원을 냈다
산행에 들기전 단체 인증샷을 남긴다
면사무소앞에 내리면, 면사무소는 안보인다
도제봉을 갈려면 농협 하나로마트 골목길로 들어서야 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부터 산행에 임한다, 내원암 부터 하려 했지만 시간을 넉넉하게
갖고오지를 못했다 담에 올때는 많은 시간을 갖고와서 여유있게 좋은시간을 보내리라
골목에 들어서면 공동 화장실이 있고 안쪽에 면사무소가 있다
다시 이런 도로를 따라 10분정도 걸으면
치도교 출렁다리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올라 다리를 건너야 한다
치도교에서
후미도 치도교에서 웃는다 화창한 4월의 봄이다
다리를 건너 조금 오르면 도제봉 표지목이 나온다
참 예쁜섬이다 어촌도 아기자기 해서
비록 처음부터는 아니지만 위도의 첫산행 봉우리 도제봉이다
김광용님 도제봉에서 인증샷
연주님 태동호님도 힘겹게 오른 도제봉이다
따뜻한 봄날에 꽃이 있고 푸르는 나무가 있고 새싹이 있고 해풍이있고
고사리가 있고 취나물이 있고 달래가 있고 푸른 서해바다가 보이는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숲속을 걷는다
앗 ~ 뒤를 보니 모세의 기적이
바다갈라짐 바닷물이 빠지면서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듯한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다.
제부도, 웅도, 소야도, 실미도, 서건도에서는 연중 매일같이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난다
모세의 기적을 배경으로 찰~칵
개들넘교 바로앞에 있단다
위도에서 최고봉 망월봉이다 254M
~ 일단 감솨 감솨 ~
첫댓글 스토리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움직이면서 미처 보지 못한것들을...
즐감 하고 갑니당^^~~
고생 하셨습니다^^~~
처음 산울림에 오시어 같은 추억을 나누게 된 것 에 감사를 드립니다 ~
언제 섬 구석구석 까지 모두 답사하신것 같네요..
위도에도 볼것이 참 많은데 처음이라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짜임새 있게
해서 구석 구석 다 돌아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난~모세의기적을 눈팅만햇군요~~ㅎㅎ
아지도 눈에 훤 하시지요 내려가서 조개를 케는 맛도 있을텐데 어찌
가기 바빠서 그냥 휭 지나와 버렸네요 ~~
덕분에 눈요기 잘했습니다
지난번은 내장 이번엔 위 다음은...ㅎㅎ
다음은 남군자산 용추....골
재밌는 발상입니다 이번엔 삼형제 모임입니다 코끼리 한마리 잡습니다 ㅎㅎ
뱃시간과 맞춰서 적절히 잘 조절한것 같습니다. 즐거웠습니다. 고생하셨구요^^
당일 갔다 오려니까 상당히 바쁨니다 뱃시간에 두시간을 빼먹으니 더더더 바쁨니다 ~
고사리 꺽는덕 정신 팔려서 모세의기적을 못봤네요 ㅎ
고사리는 지금쯤 잘 말라겠지요 맛이 어떨까 ㅎㅎ
하여간 나물 뜨드시냐고 수고 하셨습니다 ~~
아름다운 섬 위도를 사진으로 보아도 좋습니다.........................
아릉다운 섬 맞습니다 볼것이 많은데 근데 말입니다 활어회가 많지 않아
고것도 아쉽고여 대신에 소라 맛도 괜찮았으요 ~~
산행의 추억들을 기록으로 담아내어 모래알 쌓이듯
하나 하나가 소중한 산울림의 역사가 되는 듯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 _)
훗날 산울림 추억이 고스란이 묻어나는 추억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