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 소금을 잔뜩 풀어 놓으면 강물의 밀도가 커져서
사람이 뜬다. 그때 사람을 구한다.
화학과대학원 : 강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수소로
분리된다. 그때 구한다.
건축학과 : 상류로 올라가 댐을 쌓는다.
광학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발시킨다.
지리학과 : 25,000:1 지도를 구해 수심이 얕은 곳을 찾아
물에 빠진 사람이 그쪽으로 떠내려 올 때까지
기다린다.
항공학과 : 커다란 선풍기로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의상학과 : 물먹는 하마를 엄청나게 많이 강에 넣는다.
교육학과 : 물에 빠진 사람에게 큰소리로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신학과 : 강물이 두 갈래로 갈라질 때까지 기도한다.
철학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그도 사람이다.
고로 그는 죽을 것이니 애써 구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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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저녁 잘들 보내고 있남요?????
이곳은 자주 들리지만 글은 간만에 올리네요.
할말은 뭐 별루..그냥 왔다간 흔적을 남기는 거예요.
제목을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뭐라 올릴지 그게 제일 꺽쩡
스러워요.위에 글 혹시 다 아는 글 아닌지도 꺽정스럽구..
이런 저런 걱정안하고 편안하게 글올리는 그런 때가 빨리 왔
으면 싶네요.걱정두 팔자죠???
Have a great weekend! Party until the Sunday morning sun greets you in the fac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