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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1. 2개의 볼에 대해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옆의 사진에서처럼 왼손에는 샌드웨지, 오른손에 로브웨지를 들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샤프트 사이에 15cm 정도의 간격을 둔다. 목표는 두 볼을 동시에 때리는 것이다.
2. 두 클럽을 동시에 따로 가져간다
이때 해서는 안될 동작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기 위해 왼손목을 과도하게 틀고, 오른손으로는 클럽을 곧장 위로 들어올린다. 이렇게 하면 두 동작 모두 샤프트가 교차하게끔 만들고, 그 결과 클럽이 스윙플레인을 벗어나게 된다. 그러면 두꺼운 샷이 나오고 만다!
3. 다시 시작한다!
이번에는 양팔을 똑같이 뒤로 가져가며 손목을 이용해 위로 들어올리는 동작 없이 매끄럽게 트는 동작을 취하고, 이를 통해 샤프트 사이의 간격을 15cm로 일정하게 유지한다. 필요하다면 느린 동작으로 백스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체를 튼다.
4. 2개의 볼을 동시에 때린다
백스윙의 최종 단계에서 평행을 이루고 있는 샤프트는 스윙이 스윙플레인을 정확히 타고 갔다는 증거이며, 이는 날카로운 임팩트 준비가 갖춰졌다는 뜻이다.
이제 다운스윙하고 스윙을 정확히 마무리하면서 2개의 볼을 동시에 잔디 위에서 때린다.
양손으로 하는 이러한 묘기 샷은 초정밀 어프로치샷에 필요한 기술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