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흐리고 가는 비가 뿌리다 말다 하는 아침, 공원 호수까 잡초 덤불 속에
나리 꽃 한 줄기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습니다. 물빛은 쁘연 하늘 빛을 닮았습니다.
같은 날 오후, 오전 내내 흐리고 비가 뿌리던 구름은은 잠시 비켜 가고 가을 하늘 같은
파아란 하늘 아래엔 또 다른 나리 꽃이 다른 빛깔로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꽃 이름: 여름꽃: '참나리' 야생화 도감)
위, 분당 율동공원, 아래, 오포 능평성당에서
2016. 7. 30
첫댓글 회색 바탕위 나리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화사하고 농염한참나리...Lilium lancifolium
아래를 보고 있는 참나리가겸손해 보입니다~^^ 저도 오늘 공원 갑니다~^^~.
7월이면 능나리의 계절인것같아요. 언제부터 인가 예쁜 모습으로 우리를 대하는군요.
흔하다고보면스쳐지나가지만 무엇이든귀중하고 소중히보면 다 아름다움입니다 파란하늘의쾌청함과 나리꽃의선명함이어우러져서 참 좋습니다
화려하고 기품있는 꽃이네요~~~
참나리 줄기에 넝쿨이 감기고... 나눔과 배려의 공간에 핀 꽃들이라서 더욱 예뻐보입니다.^^
자녀의 결혼식날, 미장원에서 한껏 멋을 부린 어머니의 머리같은 느낌.....ㅎ
첫댓글 회색 바탕위 나리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화사하고 농염한참나리...Lilium lancifolium
아래를 보고 있는 참나리가
겸손해 보입니다~^^ 저도 오늘 공원 갑니다~^^~.
7월이면 능나리의 계절인것같아요. 언제부터 인가 예쁜 모습으로 우리를 대하는군요.
흔하다고보면스쳐지나가지만 무엇이든귀중하고 소중히보면 다 아름다움입니다 파란하늘의쾌청함과 나리꽃의선명함이어우러져서 참 좋습니다
화려하고 기품있는 꽃이네요~~~
참나리 줄기에 넝쿨이 감기고... 나눔과 배려의 공간에 핀 꽃들이라서 더욱 예뻐보입니다.^^
자녀의 결혼식날, 미장원에서 한껏 멋을 부린 어머니의 머리같은 느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