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Herz 1803~1888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신데렐라' 중 '이젠 슬프지않아요' 작품60
Variations on "Non più Mesta" from Giacchino Rossini's
'La Cenerentola' for Piano, Op.60
앙리 헤르츠(Henri Herz, 1803-1888)는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연주를 배웠고, 이후 코블렌츠에서 수학을 하다가 파리로 건너가 공부하게 됩니다. 헤르츠의 본명은 하인리히 헤르츠(Heinrich Herz)였지만, 18세 때 당대의 모범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모셸레스의 초청으로 파리를 방문하고 파리 콘서바토리에 입학하면서 이름을 앙리로 바꾸었습니다.
콘서바토리 입학 첫 해에 1등상을 거머쥔 헤르츠는 젊은 나이에 이미 놀라운 기교로 ashionable하고 sensational 일으키며, 명연주자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그는 또한 작곡가, 악기 (피아노)제작자라는 1인 3역을 행하면서 피아노의 기술혁신에 직접 뛰었습니다.
1821년에 세바스티앙 에라르(Sébqstian Erard: 1752-1831)는 피아노 타현기술에 있어서의 획기적 발명이라 할 수 있는 ‘이중이탈장치(double escapement)'를 완성하고 앙리 헤르츠(Henri Herz: 1803-1888)에 의해 1840년에 그리고 1850년에 몇 가지가 보완되어 최종적인 완성을 보게됩니다.
때문에 이 기술은 관련 문헌에서 “에라르-헤르쯔 메카닉(Erald-Herz Mechnik)” 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이 이중이탈장치 덕분에 화려한 연주기술과 힘의 결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터치는 더욱 정교해지고 손가락의 감각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트릴과 트레몰로의 연주도 건반의 가장 직접적인 접촉하에 가능해졌습니다. 동일음의 반복 역시 손가락이 최소한도로 들려지는 한 거의 레가토처럼 연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헤르츠는 피아노 기술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품으로는 <8곡의 피아노 협주곡>외 많은 변주곡을 포함하며, 200여곡의 작품이 있습니다.
Variations on "Non più Mesta" from Giacchino Rossini's 'La Cenerentola' for Piano, Op.60
Variations on "Non più Mesta" from Giacchino Rossini's 'La Cenerentola' for Piano, Op.60
Henri Herz 1803~1888
Variations on "Non più Mesta" from Giacchino Rossini's 'La Cenerentola'
Earl Wil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