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비님이 오시지않는 간ㆍ척ㆍ지...
매일 매일 아침저녁으로 꽃님들 눈치살피며 물시중드는 꼬미야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싹다 뽑아버렷~?"
"아냐아냐 내 이쁜 꽃들~ 미안해♡"
하루에도 수십번 악마와 천사가 오락가락..
겨우겨우 염소 가득한 수돗물로 버티고 있는 기특한 아이들 함께 보시며 쓰담쓰담 해주세요~♡
오늘 박과장님 폰으로 실방에 보여드렸던 백합♡
월동한지 3년 되니까 백합 한줄기에서 꽃다발처럼 와다다~♡
요즘 꽃손님들에게 인기쟁이랍니당~~
킁킁~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작년에 산 연보라 프록스~♡
보라보라~~ 원지언니 보시라~~ 흠흠
으흐흐흐흐
제가 이뻐하는 배풍등~
더운 여름 폭풍성장하며 꽃몽이 다글다글~♡
노지월동도 되는데도 늦게까지 꽃을 계속 보여주는 배ㆍ풍ㆍ등
어찌 안살수가 있나요~
꽃색도 아쥬 이뿌쥬~? 강추!
밑에는 로나님이 선물해주신 나리백합이에요~~
우리집에 온 지 얼마 안된 아인데
첫 해부터 앓이 없이 이쁘게 꽃을 보여주네요~♡
로나님 감사합니다~ 예쁘게 키울게용♡
작년에 안나언니가 주신 노란솔체~♡
잊지않고 올해도 월동되어 꽃을 보여주네요~ 아기자기 귀욤귀욤하지요~?
요긴.. '꽃길만 걷게 해줄게' 컨셉으로.
촛불맨드라미를 양쪽에 쫘락 심고싶은데..
모ㆍ지ㆍ라ㆍ요... 촛불맨드라미가...
조만간..
꼬미 양재 출몰 예정입니다
떨고있나? 식물애비? 흠흠~
작년 썬시커 심고난 후 찰칵~♡
음... 두마리가... 안보입니다....
나눔천사 밍갱이님이께서 선물해 주신 누운숫잔대~
큰 화분으로 옮겨서 키우는 중이랍니다~~
초겨울까지 계속 꽃을 보여줘서 너무 이쁜 아이죠~♡
작년초인가..쮸언니가.. 저에게 훅 퍼주신 톱풀~
거대 톱풀로 자라나고있어요~♡
여기도 월동하고 거대해진 백묘국♡
이쁘게 누~우런 꽃을 피우는 중입니당
'저게. . 다...황금이였다면... ' 흠흠..
양재에서 올때 꽃대가 똥강~ 부러진 델피늄~~~
심어놓고 백묘국에 가려 잊고있었는데 지금 요로코롬 꽃을 다시 보여주네요
쓰담쓰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베나죤~♡
시든꽃 따주느라 땀한바가지 흘리는 바로 그 곳~
이렇게 이쁘니... 노동이 힘들어도 또 가꿀수밖에 없지효~~♡♡♡
너무 뜨겁고 습하고 찜질방 같은 날씨에 구독자님들도 식물들도 많이 힘드시지요?
뜨거운 한낮엔 절대 꽃밭가꾸지마시고~ 시원한곳에서 쉬셔야합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땡볕에서 일하는..꼬미야.....
지나가시는 분들에게 무쟈게 혼이 나고 그늘로 잠시 피신하며 생명연장중입니당
으흐흐흐흐
우리 식튜구독자님들
늘 건강하시고 웃을일만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매일 물시중으로 제정신 아닌 꼬미야였습니다 으흐흐흐흐
우리 두부처럼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보라보라 프록스 에뻐예뻐. 로나님 나리꽃도 어쩜 이리 컸나싶고, 안나언니네 노란솔체 넘 이쁜 여리노랑~~~으로 피었네. 밍갱님선물 핑크누운숫잔대 부럽… 우리집아이는 거의 가심. ㅋㅋ~. 쮸의 톱풀. 넘 이쁘게 피었다.
우와
꼬미야 본문 요약본이네유~
역쉬~ 캬캬캬
근데.. 왜 안주무시고~~~~~
@꼬미야 조카숙제해주는중.
@이원지 잉? 얼핏 먹물전기구이오징어같았어여!!!
@꼬미야 배고픈거 아냐?ㅋㅋㅋ
@이원지 아...하.... ㅎㅎㅎㅎ
🩷
💚
🤍
💜
💖
제점수는요~~~~~ㅋ
잼져서
꺄~~~~~르르
안예쁜게 없네요
깔별하뚜 하뚜가 5개~
장수 꼬미꽃밭~🩷💚🩶💜💖
꽃다발 같은 백합도 너무 이쁘고 배풍등 맨드라미 잘가꾸어 너무 예쁜 정원이에요 꽃멍할수있는 의자 하나 놓아보세요 가꾸기만하지말고 즐겨야조~양재서 팔때만 보고 어떻게 클까 궁금한꽃들 여기서 볼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더운데도 구경하시러 오시고~ 정말 꽃을 사랑하시는 정원가꾸길님~♡
양재 꽃들 이렇게 자란다고 보여드릴수있어서 뿌듯하네요~~
왠지 여기가 양재 산하에 꽃밭같은 느낌이 ㅎㅎㅎ
꽃들이 땅 힘을 받아 싱싱하고
짱짱하니 예쁘네요
거기에다가 꼬미야님 글솜씨가
탁월하시네요
저는 아파트 정원에 꽃밭을 만들려고 하다가 물 주는 것 때문에
그냥 포기했거든요~ㅎ^^
앤조아님~♡ ㅎㅎㅎ
맞아요 물주는게 제일 힘들어요..
저흰 1층이라 호스 빼기도 쉬웠고 그 호스로 물을 쓸수있게 군데군데 저희신랑
편리하게 만들어줘서 그나마 어렵지않게 쓰고있어요
요즘같이 바짝바짝 마르는 날은... 물시중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들지요
꼬미아님
이렇게.예쁘게가꾸
시는것.잡풀이
없이.그림갓이해놓으신것보니
어머님.꼬미아님
무수희왓다갓다하신
모습이그려지네요
비.보약도없이
수고많이.하셧네요
빨리갓다드리고푼
예쁜이들
딸이.시간이되지않아.
미루어지고있네요.요번주안되니.다음주
꼭가서뵐깨요
로나님~♡
너무 더운 날이라 멀리서 와주신다니.. 죄송스럽네요^^;;
안전하게 조심히 오세요
백합이 무슨일이래요
향기가 궁금해요 ㅋ
킁킁~~ 찌~~~인해유 향기가~~~ ㅎㅎㅎ
색표현.. 향기표현.. 식아랑같습니다....흠흠...
그러게 비 한방울 안와서 ....
하루에 한시간씩 곱게 비오면
월매나 좋겠어~~~
제발~ 양심껏 내려라!!!
저 연보라플록스 완전 반했으~♡
백묘국도 꽃이 너무 이쁘게 한가득 폈다
버베나랑 털수염풀도 넘 잘 어울려~^^
앗! 두부 ㅎㅎㅎㅎㅎㅎㅎ
나 우리 준인 줄 ㅎㅎㅎ
너무 똑같다!
아 웃겨
ㅋㅋㅋㅋ 준이랑 닮았지요~ 겁보인것도 똑같아요 ㅋㅋㅋ
이놈의 비~ 갱기도를 무시하다니~~~~
서울올때 같이 좀 오지...
시가노무시키같으니라구!
예쁜 꽃밭 이더위에 이정도로
가꾸시는거 정말 대단하시네요
봄에는 주구장창 자꾸 비와서
힘들게 하더니만
여름에는 이리도 비가 안오다니 ㅜㅜ
그것도 장마에 말입니다 ..
이러다가 태풍때 정만 토네이도같은
태풍이 올까 두렵습니다.
우리나라 사계절 뚜렷했는데 ㅜㅜ
이제 그것도 다 옛말이네요
계속 매해 기록 경신 하는 날씨 ...
식물들도 잘 적응해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두부처럼
아무걱정 없이 저런포즈로
자고 싶네용 흠흠...
오늘 그럼 두부처럼 주무세요~
쩍벌남 식아...
아~~~~~~
상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