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등대 탐방을 마치고 동해의 북평장터를 향해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차량으로 대략 20분 거리입니다.
장터와 무료 주차장의 거리가 조금 멀지만 애마를 주차를 시키고 삼거리까지 도보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북평장터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큰 장터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전에도 포스팅을 하였었기에 몇 장의 사진으로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눈길이 닿는데로 이곳저곳의 정겨운 풍경을 순서없이 담았습니다.
장터의 크기가 너무 크서 절반도 둘러보질 못하고 지쳐 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민생고부터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북평장터의 맛집 옛날 장터국밥집입니다. 낡은 건물을 그대로 쓰고 있는데 방안 장판이 울퉁불퉁하여서 넘어질 뻔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소머리 국밥의 국물이 진국으로 맛있습니다. 아내도 평소에는 잘 먹질 않는데,,. 한 그릇을 비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즐거운 묵호등대와 북평장터 탐방은 여기에서 모두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감기를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임승탁(서울 노원)첫댓글 11:56 새글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소머리국밥에
눈이갑시다.
(글쓰기에 문제가 발생하여 댓글을 옮겼습니다).
@다람쥐(속초) 봄에 블로그 프로그램이 개편되었고,
요즘에 카페 마져도 새로훈 프로그램으로 개편이 되었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해서 헤매입니다.
작은 문건의 글도 쓰려면 하루 종일 씨름을 해야만 햔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데 까지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람쥐(속초) 하다보면 실수도 있게되지만 그러다 익숙해 지게 되겠지요 뭐.
@현성 현성님 감사힙니다.
아침에는 추웠었는데 오후에는 포근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한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