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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윤, "당신은 돌아갈 '영혼의 집'이 있습니까?"
참고로 손상윤 회장님은 원래 가톨릭 신자이셨으나, 지금은 냉담해지셔서 사실상 무신론자이시라고 한다. 그의 친형 손상대 대표의 경우는 원래 무교였으나, 전광훈 목사의 전도로 사랑제일교회에 교인으로 등록해서 기독교 신자가 되었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손상윤 회장 역시 이왕 이렇게 된 거 종교 생활 열심히 해서 세례도 받았으면 좋겠다며 전광훈 목사님께 감사를 표했다. 물론 개신교적인 내용보다는 천주교적이거나 불교적인 내용들이 좀 더 많긴 하지만, 상당히 좋고 은혜로운 내용이라서 원래는 우리 선교 단체 단톡방에 공유하려다가 욕 먹을 것 같아서 그냥 내 개인 공간에다가 올려 둔다. 위 영상은 참고로 작년 4월 7일에 찍어 둔 영상을 재업한 것이라 한다.
여기서 '영혼의 집'이란, 사후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물론 나는 아직 만 23세의 꽃다운 나이로, 죽음을 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인간은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고, 종교라는 것도 그래서 생겨난 것이다. 기독교에도 사후 세계의 개념이 있고, 불교에도 사후 세계의 개념이 있다. 기독교에서 '천국'이라 부르는 곳을 불교에서는 '천당'이라 부르고, 천주교에는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있다. 파괴왕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역시 단테의 [신곡]과 마찬가지로 사후 세계를 묘사하고 있다. 난 [신과 함께] 1편은 보면서 펑펑 울었는데, 2편은 재미는 있었지만 그렇게 감동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필자는 최근 경기도 가평으로 3박 4일 동안 여름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https://m.blog.naver.com/cjb2422/223155582093
위 영상은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였던 '안식(rest)'과도 일맥상통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흙을 빚어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아담의 갈비뼈를 빼서 하와를 창조하셨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에 따라 천국에 갈지, 아니면 지옥에 갈지가 나눠진다. 물론 그냥 무작정 "예수 천국, 불신 지옥!"만 외쳐 대다 보면 사람들에게 되려 반감만 사고, 그래서 요새 전도하는 사람들도 이런 구호를 잘 쓰지는 않지만, 이게 성경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니고 맞는 이야기다. 우리가 전도나 선교를 하는 것도 AC/DC 노래 제목처럼 지옥행 고속도로(Highway to Hell)를 타고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영혼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서 나중에 우리와 함께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던가?
성리학과 공산주의의 문제점
조선 시대의 성리학자들과 지금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분포하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은 철저한 무신론자들이다. 공산주의의 창시자인 카를 마르크스는 종교를 인민의 아편, 즉 마약에 비유하며 부정적으로 묘사했고, 지금도 공산주의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종교가 바로 기독교다. 이런 무신론자들의 문제점은 바로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3대 원칙이 뭔가? 자유, 평등,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아니던가? 다윈이 만들어 낸 진화론이 인류의 뇌를 다 버려 놓았다.
물론 필자는 문과생이고, 그래서 과학에 대해 그렇게까지 잘 알지는 못한다. 인류 역사가 고작 6천 년밖에 안 되었다는 창조과학 역시 [성경]에 나오는 6천 년이라는 숫자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안 되는데 문자 그대로 잘못 해석해서 나타나는 유사과학이다. 창조론과 창조과핟은 다르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원숭이가 진화해서 인간이 되었다며 사실상 인간과 원숭이를 동일한 존재로 취급하고, 모든 생물들이 어떠한 작은 입자에서부터 출발했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그 입자를 창조해 낸 존재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물론 과학 자체를 부정할 필요는 없지만, 과학 역시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과학을 우리가 무조건적으로 맹신할 필요는 없다. 안티다원 강동선 목사님께서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어 주셨다. 원숭이가 진화해서 인간이 되었다는 진화론자들의 논리대로라면 인간의 존엄성이 크게 훼손되어 버린다는 말이다.
성리학과 공산주의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손상윤 회장 역시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이라는 노무현-문재인-김일성 식의 인본주의 철학을 비판한다는 점에서는 필자를 비롯한 여러 기독교 우파들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박근혜, 황장엽(5.18 제71광수), 장진성(본명 위철현, 5.18 제382광수) 등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 중 일부조차도 잘 모르고 여기에 동조하기도 한다.
스티븐 호킹(Steven Hawking) 이야기
영국의 천문학자 스티븐 호킹, 무신론자였던 그는 생전 천국이 없다고 주장했다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대차게 까였다. 호킹이 천국이 없다고 주장한 근거는 한마디로 자신이 우주를 망원경으로 관찰했는데 자신의 눈으로 천국을 보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는 자신이 5.18 당시 현장에서 북한 특수군 게릴라들의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근거로, 5월 23일에 뒤늦게 광주에 들어가서 광주사태 당시의 상황을 열흘 중 절반밖에 보지 못하고 5.18의 클라이맥스였던 5월 21일~22일까지의 상황도 보지 못했으면서 자기 경험을 지나치게 맹신하며 5.18 북한군 개입을 원천 부정하는 조갑제의 논리와 유사하다. 물론 호킹은 아인슈타인과 마찬가지로 200이 넘는 상당히 높은 IQ를 가지고 있었고, 루게릭 병에 걸려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블랙홀(Black Hole)을 발견한 위대한 천문학자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호킹 박사를 존경한다.
허나 필자는 천국과 지옥, 즉 사후 세계가 없고 따라서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님도 없다는 호킹 박사의 주장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천국과 지옥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 물론 공기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2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산소가 없으면 사람은 살 수가 없다.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다 그렇고, 반대로 식물의 경우는 이산화탄소를 빨아 들이고 산소를 내뱉기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우리 아주 가까운 곳에 살아 계시고, 하나님 없이는 우리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사후 세계 역시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호킹 박사의 논리대로라면 지금까지 임사 체험을 하고 사후 세계를 미리 보고 온 경험을 들려 준 그 많은 사람들은 다 뭐가 되는가?
비틀즈의 존 레논 역시 [Imagine](1971)이라는 곡에서 만약 천국과 지옥도, 종교도 없다면 세상은 더욱 더 평화로워지고 사람들이 싸우지도 않게 될 것이라며 사후 세계의 존재를 원천 부정했고, 비틀즈 해체 이전에도 자신이 예수님보다 위대하고 유명하다고 떠들었다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 물론 비틀즈가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락 밴드 부동의 1위고 비단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현대 CCM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점은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존 레논은 철저한 反기독교주의자, 즉 무신론자에 아나키즘을 신봉하는 아나키스트 좌파 빨갱이였다. 어쩌면 그가 극성 팬이 쏜 총에 맞아 40세의 나이에 요절한 것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내리신 천벌이 아닐까 싶다.
결론적으로, 내가 孫 회장님의 질문에 최종적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필자에게는 나중에 죽어서 돌아갈 영혼의 집, 즉 하나님 나라(천국(Heaven))가 있고, 그래서 알곡은 많은데 추수할 일꾼이 없는 이 시대에(오해하지 마라. 나 신천지 추수꾼 아니고 정통 프로테스탄트다. 신천지 때문에 굳이 안 해도 될 이런 해명까지 해야 한다는 게 참으로 좆같다.) 하나님 나라의 헌신된 일꾼으로 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오히려 뉴턴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경우는 신, 즉 하나님에 대해 연구하다가 만유 인력의 법칙과 상대성 이론을 발견해 낸 것이고, 뉴턴의 경우는 과학자-수학자뿐만 아니라 신학자로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아인슈타인 역시 상대성 이론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냈다. 참고로 뉴턴과 아인슈타인 역시 필자와 마찬가지로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였고, 지금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역시 필자와 비슷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나님께 앞장서서 대적하는 딥스 따까리 빌 게이츠와는 달리, 일론 머스크는 마치 우리나라의 정용진처럼 투철한 반공 우파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헌신된 일꾼 역할을 하고 있다.
전략은 반대로 양자역학이 아인슈타인의 유신론, 즉 상대성 이론을 완벽하게 깨뜨렸다며 불교가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종교라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기독교를 폄훼하고 불교를 옹호했는데,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께서는 반대로 양자역학이야말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준다고 말씀하셨다.
https://nosarang0523.tistory.com/m/91
왜 뉴턴과 아인슈타인 말고도 수많은 과학자들이 하나님을 믿는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번 컨퍼런스 때 정말 은혜를 많이 받은 찬양,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김정민 같은 부류들이 자신을 일루미나티라 칭하고 악마의 숫자 666을 연호하며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건 그냥 그게 멋있어 보여서 겉멋 부리는 것인데, 사실 그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나약한 한 인간들인데, 김정민 같은 부류들은 이걸 인정하기 싫어서 신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그걸 다 듣고 계시며, 김정민 같이 어리석고 나약해서 그걸 감추기 위해 겉멋 부리려고 자신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反기독교주의자들조차도 사랑하시고, 진짜 멋있는 건 김정민처럼 하나님을 저주하고 모욕하는 게 아니라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이나 나처럼 하나님을 더욱 더 찬양하고 의지하고 높여 드리고 주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기독교 우파적 가치를 수호하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북한 동포 해방과 한반도 자유복음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앞장서서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짊어지고 목숨 걸고 투쟁하는 게 진짜 멋있는 것이고 멋있고 매력 있고 가치 있는 삶이다.
나는 이번에 가평 빠지에 가서도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이나 보트 같은 게 솔직히 하나도 무섭지가 않았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그냥 잠깐 물 좀 먹는 게 전부일 뿐 구명조끼가 있어서 죽지 않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의 구명조끼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는 돌아갈 영혼의 집, 즉 천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울 게 하나도 없고 우리의 영혼은 안전한 것이다.
2023.07.14.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