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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5화 : 새로운 시작
"히힣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는데요~"
"그야 당연하지~
피부 손질은 기분이 좋은 상태로 해야하거든~ㅎㅎㅎ "
"그런데 루나도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이는데~"
"헤헤헤 그래요?
풀문으로 데뷔하게 되다니~
너무 기분이 좋아서 실감이 나지 않아요~"
(전화벨 울림)
으앗 할머니한테 들키면 ㅈ되는데!
"어? 루나"
"네~"
"잡지사에서 인터뷰하고
사진촬영 제의가 들어왔어!"
"어? 잡지사에서요?"
"그래~
내일 아홉시에 만나기로 했으니까 그때 봐~"
"네? 내일 아홉시요??"
학교는 제대로 보내준다면서요...
[달빛천사] 5화 : 새로운 시작
"흐으으음~흠흠~으흐흠~
아~ 호수에서 사진촬영한다~"
"나 호수간지 진~짜 오래됐는데~"
"놀러가는 거 아니니까 좋아하지마~
그건 그렇고 프리스 선생님한텐 미리 연락해놨어?"
"네~
호수에 촬영간다니까 건강에도 좋을거라고
오히려 좋아하시던데요?"
"그래?"
"네"
"아 그렇지!
수영복도 잊지말고 챙겨야지 으흐흣~"
"멜로니 우리 임무를 잊은 건 아니겠지?"
"당근이지~ 걱정말라니까~"
"흐으..걱정된다"
(그렇게 루나가 놀랍고도 놀라워했던 아홉시 촬영장)
"스으읍~하~ 와 벌써 공기가 다르네~"
"매니저 언니!
저 잠깐 산책하고 와도 돼요?"
"그래~ 대신 금방 와야해!"
"네!"
"아잇 루나 우리 남겨두고 혼자 어디가?"
"나도 호숫가에 가보고 싶다고!"
"아하 여기 있었네"
(인형인 척)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뭐 어때서.."
"우와하~ 흐흫..."
"몸이 안좋아서
이렇게 멀리까지 나와본 적은 거의 없었는데.. "
"야하~~ 기분 좋다~~
요를레이호오~~~~~"
"(메아리) 요를레이호~~~~"
"응?"
????
"으앗..차!
크게 소리지르니까 기분 좋다 히힣"
"저녀석..싱겁긴.."
"타토..!"
"응? 왜?"
"한 눈 팔지 말라고!
어젯밤에 나한테 한 얘기 잊지 않았겠지?"
"어젯밤?"
"루나가 운명을 바꿔놓을 사람하고
만나게 해선 안될거란 얘기!"
"걱정마 잊지 않았으니까
너야말로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우린 지금놀러온 게 아니니깐 말야"
"참견말고 너나 잘하셩!"
"어..어?"
"우리하고 떨어지지 말랬잖아!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쩔려고 그래?"
"어? 무슨 일이라뇨?"
"어? 어 그거야..
아 그래 열 두살이란 게 들통날 수도 있는거잖아"
"그럴 염련 없을거예요!
보세요! 이 얼굴론 안 들킨다니깐요!"
"루나~
인터뷰 시작할 거니까 그만 돌아와!"
"네~!"
"자 그럼 어디 시작해볼까요?"
"잘 부탁 드립니다!"
"그 인형들 정말 귀여운데요?
풀문양 건가요?"
"네 저한텐 아주 소중한 친구들이예요"
"아 그래요?
월간스타기자 케이예요
인터뷰 잘 부탁합니다"
"월간 스타..?"
'아.. 유명한 가수들이 잔뜩 나오는 그 잡지잖아..!'
"루나.."
"와아~"
"루나..!"
"아..네..!"
"인사해야지!"
"아...!
저 풀문이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하하..
죄송합니다
성격이 원래 이래서요 ㅎㅎ"
"아 생각했던 것보단
훨씬 더 귀여운 친군데요~
그런데 고등학생이라고했죠?"
"넿ㅎ 올해 열 여섯살이예요!
혈액형은 에이형이구요
취미는 독서 좋아하는 색은 파랑색이예요!"
"그렇지! 그렇게 하는거라고!
미리 연습한 보람이 있는데?"
"그럴까..?"
"휴일엔 주로 집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아요
저는요 혼자서도 아주 잘 노는 편이거든욯ㅎ"
"어? 어허허허
아주 재밌는 친군데요?"
"아하하하;; 네... "
(루나 뿌듯)
"죄송합니다
전화 좀 받고 올게요..!
그 동안 잘부탁합니다!"
"아아 걱정말아요^^"
"이게 가수로써 첫 인터뷰니까
실수하지 말고 잘해야해!"
"네!"
"그럼 인터뷰 계속할까요? "
"가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건 언제부터죠?"
"어.. 열살 때 부터예요!"
"으응~(내새끼)(뿌듯)"
"어..시기를 정확히 기억하는 것 같은데
혹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라도 있습니까?"
"네..? 어..."
"에이치 오빨 만나기 위해서잖아!"
"응...하지만 그건..."
"뭐라고요?"
"아.. 아니요! 저 그러니까
음.. 많은 사람들한테 제 노랠 꼭 들려주고 싶어서요!"
"아 그렇군요~
그럼 혹시 좋아하는 가순 있어요?"
"네?"
"으아 이걸 어쩐다!
이건 준비 못했는데!"
"어..."
"왜그래요 없어요?"
"아아.. 아니요 저..
노래를 잘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죠 하핫..."
"하하 질문이 너무 바보같았나 보죠?
그럼 좋아하는 음식은 뭐죠?"
"붕어빵하고 급식인 새우볶음밥이요!"
"에? 급식이요?"
"아아~.."
"바보..!"
"가만있자 아까 분명히 고등학생이라 했죠?
고등학교에 급식이 있단 건가요?"
"아..아니요! 그게 아니라..
초등학교 때 먹었던 새우볶음밥이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그런 얘기죻ㅎㅎ.."
"아하하 이거 수상한데요~
혹시 풀문양 사실은 초등학생 아니예요?ㅎㅎㅎ"
'아..아앗..들켰다..!'
"ㅎㅎㅎ농담이예요 신경쓰지 말아요"
"아..네... 하아.."
"하아 내가 좀 더 확실하게 연습시켜야겠다"
"니가 자꾸 쓸데 없는 것들만 머리 속에 쑤셔넣으니까
오히려 될 일도 안되는 거란말야!"
"내가 뭘!"
'하아..
좀 더 조심해서
진짜 열 여섯살로 보이도록 행동해야해'
"이히히히"
"헤헿"
찰칵찰칵찰칵
"어?"
'이렇게하면 어른스러워 보일까?'
"조금만 걸어볼래?"
"아..네.. 헤헤헿"
(로봇 걸음)
(민망쓰)
(탐탁)
"이번엔 손을 가볍게 위로 올려봐"
"아 네!"
"휴... 그것보단 조금 자연스럽게 안돼?"
"아.."
"죄송합니다.."
"아휴.."
"너무한거 아냐?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평범하게 지내던 아이인데
서툰게 당연하잖아!"
"그럼 이번엔 호수를 바라봐
먼 경치를 바라본다는 느낌으로"
"아..네.."
'이번엔 꼭 열 여섯살로 보여야만해'
"틀렸어 그게 아냐!
하.. 도저히 짜증나서 못해먹겠군 휴식!"
??
"젠장"
(뭐노 ㅅㅂ 우리 루나 이쁘기만 하구만)
"어...? 하아.."
으데서 남자가 담배피노;
세상 참 말세다 말세
"죄송해요 ~
저희 선생님께서 작업에 열중하실 때엔
상대가 누구든지 가리지 않는 성격이셔서.."
"아니예요ㅎ;;
저희야 말로 아직 신인이라 서툴러서요ㅎㅎ;"
"아무튼 날도 흐려졌으니까
잠깐만 쉬었다 금방 할거예요~"
"루나~ "
"저 죄송해요..."
"기죽을 거 없어
그냥 마음 편하게 하면 돼"
"그치만.."
"바람이라도 쐬고올래?
아직 시간 좀 있는데"
"아.."
"자 기분이 한결 더 나아질거야!"
"네..."
"바보같이 그게 뭐가 어렵다고~" - 타토ㅋㅎ
"무슨 소리야!
사진 하나도 제대로 못 찍는 카메라맨이 문제라고!
내가 해도 저거보단 훨씬 매력적으로 잘 찍겠다!!!"
"하긴... 저 녀석의 매력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는 것 같진 않아?"
"응? 저 아이의 매력?
타토!! 그 매력이 뭔데?
내가 옆에 있는데 자꾸 한 눈 팔거야?"
"넌 대체 누구 편이야?"
"상관마! 타톤 루나한테 눈길도 주지마!"
"으으읍 멜로니 이게 무슨 짓이야으으읍!!!"
"메롱~!
칫 나 혼자서 다 할거야!"
"그러니까 위험인물...
여학생? 이게 뭐야? 이런 데 왠 여학생??"
"하아...약간 피곤하다..."
"만약에 열 두살이란게 들통나면 어떻게 될까?
"혹시 데뷔도 취소되고..
만약 그렇게 되면 에이치 오빠도 못 만날텐데.."
"그럴 순 없어...!"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뭐죠?"
"그건 에이치 오빠가 날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야"
"그래 그래서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거라고!"
(루나가 갑자기 노래부릅니당
영상 그대로 노래 편집해서 음질이 많이 안좋아ㅠㅠ)
오직 한가지 간직하고 있는건~
지금껏 그려왔던 작은 꿈~
지금의 내 모습 어떻게 보일까?
나 어릴 적 함께 한 너~에~~~게~~~~
저 하늘을 봐 서로 멀리있어도 함께할 수 있어!
나 너에게~
언제나 빛나는 둥근 달처럼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너무 늦지 않게 내게와줘~
렛 싱어송~
숨쉬는 동안에 느낄 수 있게
내게 내일이란 희망을 준 널 위해서~
몰 엔 몰 조금 만 더 너에게 용길 내볼래
이제 수줍었던 마음열고
매니 땡스뽈유~
탈칵 (나뭇가지 밟는 소리)
"어? 어..어..저.."
"넌 누구야?"
"네?"
"어디서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뭔가하고 달려와봤더니
혼자 이렇게 노래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
"미안해요..."
"아하핳 미안할 게 뭐가 있어!"
"근데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운데?"
"그런데 왜 그런 데 혼자 서있어?
"네? 그런 데라뇨?"
"혹시 너도 열 여섯의 언덕 얘기를 듣고 찾아온 거 아니니?"
"열..여섯살의 언덕..?"
"아 아니었어?"
"난 또!"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이 언덕을
열 여섯살의 언덕이라고 부르거든~"
"열 여섯번째 생일날 이 언덕을 찾아오면
그 해에 꼭 남자친구가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야!"
"그리고 오늘이 바로 이 마리의 생일이고~"
"아 나야나~~"
"그래서 이렇게 다 같이 찾아온거야!"
'어..남자친구..?
남자친구라고...(부끄)
나도 열 여섯살이 되면 꼭 ..!'
'아..열 여섯살 생일은 오지 않는댔지..?'
ㅠㅠㅠㅠㅠㅠㅠ만수무강하자 루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끄응..루나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거야?"
"게다가 여학생은 또 어디있다는 거냐고!"
쨘 요기있지용~
"이거 새로 나온 폰이지?"
"네? 이거요?" - 루나
"게임도 들어있지 않니?"
"게임??" - 루나
"그것도 몰라? 자 봐"
"정말이네!" - 루나
"이런 애들이 꼭 있다니까~
고등학생이 되가지고
아직 휴대폰도 제대로 못 쓰는 애들"
"그거.. 나 말이예요..?"
"너 혹시 문자 보내는 방법도 모르는 거 아냐?"
"문자요?"
"역시~
딱 보고서 내가 그럴 줄 알았다니까"
'역시.. 내가 열 두살이라서 그런가?'
"아 깜빡했다! 너 근데 몇살이야?"
"열 두살"
"뭐어어?"
"아아앗"
"설마 농담이지?
난 우리하고 똑같은 열 여섯살인 줄 알았는데~"
"맞아 농담이야!
사실은 열 여섯살!"
"그럼 그렇지~
아무리 봐도 열 두살론 안 보이는데?"
"썰렁하게 농담이 뭐 그래~"
"아하하하핳"
'다행이다 진짜 열 여섯살처럼 보인데!'
"내가 문자 보내는 방법 알려줄까?"
"으응!"
"그럼 전화번호 교환할래?"
"저런데 있었잖아! 그런데 뭐야?! "
"저건 여학생들이잖아!
큰일 났다!
잠깐 너희들 뭐야!"
"어?"
"루나한테서 당장 떨어져!"
"읏!"
"뭐야..! 으앗 날라간다 으허헛 앞이 안보여!"
"멜로니 대체 뭐하는 거예요..!"
"일하잖아!"
"네?"
"엇 멜로니! 이런 데서 뭐하는 거야?"
"잇!
거기 위험인물란에 여학생이라 써 있는거 안보여?"
"정말인데?"
"그래서 지금 떼어놓고 있는 중이라고"
"아아.. 아앗 멜로니!"
"왜불러!"
(여자고등학생 : 루즈삭스 X)
"이것봐.. 반양말은 제외라고?"
"엇?"
"이럴수가...으으읏.."
"아 시간 다 됐다!"
"뭐 벌써?"
"그럼 우린 그만 가봐야겠다!"
"네? 아..응!"
"그럼 또 보자!"
"아.. 다음에 봐!"
"또 만나면 좋겠다! 내가 문자 날릴게!"
"응!"
"고마워~~ "
??????
"사실은 나 이번에 가수로 데뷔하게 됐거든!!"
히히힣
아싸 가수친구 개이득
"잘됐다"
"열심히 해!"
"응원해 줄게!"
"고마워!!!!"
"하하하핳ㅎ"
깨달음 +1
"나 참~
루나때문에 괜히 헛고생 하느라 기운만 다 빠졌잖아~"
"멜로니~"
"저 아까 정말 열 여섯살처럼 보인다는 말 들었어요~"
"아 그러셔? 기분이 아주 좋으시겠네?"
"타토!
내가 진짜 열 여섯살로 보인데요!"
"그야 당연하잖아!
내가 그렇게 보이도록 변신시켜줬으니까!"
"히히히힣 그런가? 그렇구나!"
"어? 어!
대체 어디갔다 오는거야?
지금 막 전화하려던 참이라고~"
"그게요 저... 열 여섯살 언덕이요!"
"뭐? 그게 뭐야?"
"이 언덕은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열 여섯살의 언덕이라고 부른다~"
"왜냐면 열 여섯번째 생일날
그 언덕에 올라가면 그 해에
남자친구가 꼭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어?"
"이 근처에 사는 여자애들이 가르쳐준 얘기예요~"
"크흡 하핫..아하하하"
"이히히힣"
"생각보다 재밌는 애구나 너~"
"정말 웃긴다~"
(조카튼 한남 밑에서 일하면
별 일 아니여도 열여덟 사춘기 소년 마냥 웃음이 헤퍼집니다..)
"시작하자고~"
"네!"
"루나 이번엔 잘 해야한다?"
"부탁한다!"
"네!"
"에헤헤헿"
대조녜다
이건 찍어야만 해 찰칵찰칵
'열 여섯살로 보이지 않아도 상관없어!
난 나다우면 돼!'
"어 아주 좋아! 긴장이 풀렸나 본대?!"
"네! 고맙습니다!"
"아하하 루나 이쁘다~!"
"응.."
"타토! 뭘 그렇게 넋을 놓고 쳐다보는거야!"
"내가 뭘?!
먼저 예쁘다고 한 건 내가 아니라 너잖아!"
"으으.. 칫!"
"그래서요 전 이제 억지로
어른스럽게 보이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맞는 말이야~
나도 루나가 앞으로도 지금 그 모습을 잃지 않길 바래"
"네! ㅎㅎ"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해 두는게 좋겠지?
에이치 오빠도 이 다음에
내가 너무 아는게 없으면 싫어할 지도 모르니까'
'에이치 오빤 어디 있을까.. 빨리 보고싶다..'
"아하핳.. 여자들이란 참 신기하지?"
"네?"
"어린아이같은 소릴 하나 싶으면
갑자기 어른스런 얼굴을 하고 있고 말야"
(??? 열 두살 입니다만?)
"네? 제가 그랬어요?"
"응? 찔리는 모양이지?
방금 무슨 생각했어 루나?"
"아.. 아무생각 안했어요!"
"아하하하하핳"
"앗 선생님! 아무 생각 안했다니깐요!!"
다음화 예고)
대조녜는 무조건 캡쳐
우리 루나가 애걸복걸 하는 이유는?!
역시나 등장하는 뉴 페이스!!
다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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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샤 ㅠㅠㅠ 넘재밌다 올려줘서 고마워 달빛천사 정주행해야하나 ㅋㅋㅋㅋ
아 추억 ㅜㅜㅜㅜ루나너무이쁘다
재밌다 여 샤 ㅎㅎㅎ 루나 조녜
예고해주는거 넘잼낰ㅋㅋㅋㅋㅋㅋ여시사족 웃기다 오늘도 잘봤어!!!
여샤 달빛천사 어디서 보고있어?
내가 거의 오육년 전에 다운 받아 놓은거라 정확히 어디서 받았는지 기억이 안나ㅠㅠㅠ
유투브에서 1화부터 마지막회까지 다 볼 수 있더라!
악 ㅠ 루나 너무 ㄱㅣ여운디 예고편 풀문 존예라 놀랐다 ㅠ 대박대박..
허흑... 재미있어
시발 여샤 정주행하다가 사족 너무 웃겨서 댓글 달러왔어 ㅋㅋㅋㅋㅋㅋ 아 센스 쩐다 여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할머니한테 걸리면 ㅈ되는데!
아진짜 존잼ㅋㅋㅋㅋㅋ루나 노래도 잘하노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