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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9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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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의 글을 읽고
지만원 박사님의 회원으로서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국가안보를 무엇보다 중히 여기는 정통보수로서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뛰어난 예지력 빨/갱/이 김정일 게호로잡놈의 대남 만행과 이 놈의 딸랑이가 되어 조국을 북반부에 예속시키려한 반역도 대중이가 살아 있는 권력임에도 빨/갱/이라는 正言을 서슴치 않았던 기개와 웅혼에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주적 빨/갱/이 김정일 살인마귀의 대남 살해 대상 1호로 언제든지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음에도 죽음을 무릎쓴 對北 對金 직언은 항상 저로 하여금 피를 끓게 만들기 충분했고 공부하지 않는 우익을 나무라시며 좌경화되가는 나라를 걱정하시는 애국심은 수많은 애국 논객들 중 단연 군계일학이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대선 직전 명색이 보수라는 한나라당 경선이 이명박의 승리로 확정되자 이재오 손학규 등과 함께 6.3 사태를 주도했으며 청계천에 좌익 극렬 노동자 전태일 동상을 세웠고 박정희를 비난하며 국가정체성과 이념을 부정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들이 아는 바와는 달리 보수정권이 아니라 좌파 3기가 연장되는 것에 불과하고 이명박 정권은 징검다리정권으로 차기 김문수가 좌파정권을 마무리 할 것이란 예측과 함께 보수정권 창출을 위해 시스템미래당을 창당하셨다가 이명박후보와 관련한 어떤 일로 인해 법적 처분을 받아 영어의 몸이 되는 비운을 맞기도 하셨습니다
이 때 정통보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자유선진당을 창당하시고 대선에 출마를 하게 되자 지박사님 즉 지만원 당대표께서는 정통보수를 위해 창당했는데 (난 출마도 못할 처지에서...) 대쪽 이회창 총재가 창당하고 대선에 출마해서 천만다행이라며 이회창 총재님이 당선되어 정통보수 우익국가를 만들어 주기 바라시는 뜻을 피력하셨었고 회원들 (당원들..)에게 이회창 총재를 지지하도록 하는 말씀도 하시는 등 같은 정통보수로서 우호적이고 대단히 협조적인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법적 처분을 받아 감방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시스템미래당의 중요 당간부 일부가 지만원 당대표의 수감생활 중 이명박 후보 측에 낸 사과문에 반발 미래당을 탈당 자유선진당으로 옮기게 되자 이를 선진당 이회창 총재측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곡해하신 지박사님은(관련자들의 한결 같은 말..) 그 후로 틈틈이 지면을 통해 이회창 총재의 감사원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작은 문제점 하나라도 지적하고 정몽준 박근혜의 안보관에 별로 찬성하지 않으면서도 차기는 이 둘 중 한사람이 대통령 될 것이라는 말로 4년후의 일을 단정하는 등 정통보수인 우군의 흠집을 내늘 글을 쓰시기 시작했습니다.(순수한 동기라면 용서를 빕니다만 당원이었던 분들과 아스팔트 우익 중 일부는 그렇게 여기지 않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자진해산으로 당이 사라져 당원자격이 상실된 저는 지박사님의 반공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시는 훌륭한 업적에는 변함 없는 성원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나 사적인 분야에서는 동의하지 않음을 말씀드리며 박사님의 글에 일부 반론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회창 총재의 불구속 수사 발언에는 지박사님보다 더 공사적으로 존경하는 이회창 총재이지만 저도 이회창 총재의 발언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노무현이 전직대통령으로서 도주와 증거.인멸.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이총재는 말씀하셨지만 증거를 인멸하고도 남을 빨/갱/이라는 점에서 특히 불구속 수사 보다는 구속수사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 총재님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박사님 글 중 '노무현에 대한 특혜'를 주자고 한다거나 국가적 체신을 생각했다면 전두환 노태우에게도 그러해야 했는데 왜 노무현만 불구속수사를 해야 하느냐는 말은 견강부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이회창 총재는 겉은 파랗고 속은 시뻘건 돌머리 영삼이의 국정운영에 반발 국무총리직을 스스로 물러나면서 영삼이의 정치노선에 동의하지 않음을 행동으로 표한 바 있읍니다
남들은 다 대통령 밑의 국무총리면 一人之下 萬人之上의 꽤 좋은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두 손 바닥 지문이 사라지도록 비벼대며 '지당대신'이 되기 바쁠 때 그 좋은 자리를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 영삼이 국정운영에 반발 물러서는 바람에 국민들로부터 "역시~ 대쪽 창"이란 찬사를 받았었 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두 구국의 영웅들을 체포 처벌한 영삼이는 아마추어식의 졸렬한 국정운영이 민심을 이반시켰고 "전두환 때가 그립다~"는 원성이 터져나오자 정치자금을 묶어 두기 위해 허울 좋은 금융실명제를 실시 경제를 죽여 결국 IMF를 부를 정도로 무능한 인간이 똥고집은 있어 하고자 하는 바대로 마구잡이로 법을 오용 남용했던 자 였으나 이 당시 昌은 김영삼의 돌머리정치에 一言을 보태고 건네는 위치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도 지금처럼 똑 같이 야당총재로 집권당과 대통령의 실정을 견제 감시하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침묵하다가 노무현은 구속 수사하지 말라고 했다면 지박사님의 지적은 하나도 그르지 않은 것이나 상황이 다른데도 같은 위치 같은 입장으로 보는 시각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과거 노태우 전 두환 두 대통령 구속수사에 동의했다는 어떤 증거도 없음에도 주관적인 판단에만 의존하는 것은 이회창 총재와 마찬가지로 국민 법감정이나 반좌익 정서에 영향을 끼치는 公人인 지만원 박사께서 택할 방법은 아니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자 하며
노무현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말은 곧 과거 전.노 두 대통령의 구속 수사가 악법이었다는 것인데 과거에 악법이 행해졌으면 계속 악법이 이어져야만 정당한 것이고 발전적인 모습이란 말입니까? 노무현을 처벌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법에 의해 처벌할 수 있는 증거도 상당수 확보되있는 마당에 불구속 수사가 유죄 입증에 무슨 대단한 영향을 끼칠 것입니까? 그런 저런 경황을 고려하여 이제부터라도 국가의 체면에 해를 미치는 일은 그만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이자는 견해가 왜 특혜라는 말로 비하돼야 합니까?
노무현을 구속 수사하는데 이회창 총재의 발언이 결정적인가요?
민주주의는 다양성이 가장 중요한 동력입니다. 공산당처럼 투표율이 99~100% 나오는 사회는 발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법에 저촉되는 반국가적 반사회적 비도덕적 반인륜적인 패악을 권하거나 주장하지 않는다면 이는 수용되지는 않더라도 비난 받아서는 안됩니다.지박사님이 수차 특단의 사건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을 시 비난이나 반박을 당하면 恒茶盤事로 하신 말씀이기도 합니다 .
지박사님께서 김구를 국가반역자로 규정한 글을 이 곳에 올리니 반대자가 더 많으며 김구가 항일애국자로만 거론되는 국민정서를 의식해서 였는지 지박사님에게 많이 배우고 가르침을 받아야 할 이 프리존에서 그 글에 빨간 줄을 그었고 김영삼이 대통령직에 있으면서 국정 운영도 개떡 같이 못한 자가 아직 공개되면 안되는 대북 관계 발언에 일침을 가한 뉴스타운의 백승목 기자의 바른 글을 올리니 역시 빨간 줄을 그었습니다. 저는 이를 포퓰리즘에 입각한 무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박사님께서도 이 회창 총재의 불구속 수사발언을 대국민 정서를 의식한 포퓰리즘의 일환은 아니신지요? 아니시라면 노무현은 어떠 어떠한 전례로 보아 증거인멸을 하고도 남을 위인이니 불구속 수사는 안된다고 구속 수사의 타당한 이유만 제시하면 그것으로 충분히 여론을 반영할 수 있고 그 주장을 한 이총재도 전해 듣든다면 충분히 이해하리라 보는데 이총재의 불구속수사에 반대의 강도를 더 하기 위함인지 특혜 발언에 이어 全 前대통령의 체포당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나열하시면서 소변을 깡통으로 보게한 초잡한 일까지 거론했습니다.
노무현이 지은 죄는 좌빨 말고는 다 이를 갈정도로 중하고 악랄하며 파렴치 한 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으니 노무현 혐의를 나열하면서 이총재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으로 그 사유가 넘치고 흐르는데 굳이 이회창 총재님이 직접 지시하지도 않았고 할 위치가 아니었으며 관련도 없는 자질구레한 것까지 장황히게 거론한 것은 全 前대통령이 당한 수모를 부각시켜 빨/갱/이 노가 정권도 반드시 이렇게 돼야지 무슨 불구속 수사를 주장하느냐...를 강조하며 불구속수사를 주장한 이회창 총재에 반대 뜻을 강하게 표현하기 위함이라고 봅니다.
이런 식의 표현으로 게거품을 물고 '독극물'에 지나지 않는 노무현을 반드시 구속수사 하라고 목청 높이는 일은 무명초인 우리같은 金三李四에 맡기고 반좌익에 전면에 나서신 지박사님은 다른 분들과 같이 노가를 구속수사 하라는 말에 힘을 실어주며 국민 분노를 대변 하는 것이 더 지만원 박사다운 일 것입니다.
다른 유명 논객들이 한결같이 노가 구속을 주장할 때에 유독 지박사님만 불구속수사를 주장한 이회창 총재를 한 수 가르치듯 말씀하시며 글 대부분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당한 일로 채우는 것은 포퓰리즘에 기댄 비난이라고 여깁니다.
그런 식의 비난이 결국 김구의 反대한민국적 행위를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주장한 자신의 글에도 빨간줄이 그어자도록 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정지분 기여를 한 것입니다.
노가는 구속수사돼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나라 체면도 있으니 이제 과거의 악습을 버리고 불구속수사 하자고 한 말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당한 일 등을 부각시키며 비난하는 글은 온당치 못하며 대표 우익논객의 격과 품위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정통보수 우익 국가를 위해 애쓰시는 것은 지만원 박사님이나 이회창 총재나 방법만 다를 뿐 뜻은 하나인데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자는 말에 득달같이 나서며 주관적인 주장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장황하게 全 前대통령을 예로 들며 국민 염장 지르느냐는 참 값싼 표현 ...
실망을 금할 수 없읍니다.
이회창 총재는 법률 안건을 다루시며 자신이 관련된 부분에 대해선 일체 말씀을 하시지 않아 놀랍고 존경스러웠다는 이영애 선진당 대표의원의 말씀을 상기하면 결국 그릇의 크기는 얼마나 少利에 연연하느냐 누가 대도의 길을 당당히 걷느냐에 따라 판단될 문제입니다.
과연 지박사님은 우익사회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을까요...
이총재님께 시야를 넓게 가지라고 지적하시기 전에.지박사님 자신이 주장했던 일들이 얼마나 정확했었는지 또 수 많은 재판을 치르시면서 다 주장하는 대로 받아들여 졌었는지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일부는 좌경화된 사회탓으로 억울하게 처분 받은 것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지박사님이야말로 대권에 도전하려 했었던 분 답게 시야를 넓게 가질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불법 폭력시위를 적극 지원하고 민노총 전교적견의 성폴력과 MBC內 불법 장비 매매 비리나 여직원 성추행같은 불법을 침묵함으로써 비호라는 좌익선동방송 MBC의 법무시 깽판은 조국보다 대한민국을 호시탐탐 노리는 주적 김정일 빨/갱/이 개호로잡놈 편에서 방송하던 더러운 반역을 일상화 하는 역적짓이다. 빨/갱/이 방송 MBC를 허가 취소하여 국가를 능욕하는 반역의 결과를 법치로써 그 댓가를 지급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