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05년 한해도 이렇게 마무리되나 보니다. 2006년에도 늘 건강하고 알찬 한해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차분한 마음으로 대구님께 토론을 제안해서 대구님의 고견을 듣고자 함이니 다소 서운한 감정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번 지운님과의 토론은 서로 존중하는 선에서 마무리 됐지만 이번 토론은 끝장 토론으로 갈 생각입니다.
저번에도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인터넷이 생긴 이후로 많은 토론을 해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느낀 점은 항상 본 주제하고는 관계없이 엉뚱한 논리를 내세워 빠져 나가곤 하지요. 그래서 제가 토론을 할 때는 백마디 말보도 실제 예문을 올려서 토론을 하자고 제안을 했던 겁니다..
대구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중에 난 고서에 있는 내용은 믿지 못하겠다. 하시니 그래서 본인이 요 근래에는 고서에 있는 명조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명조들을 올려드렸는데도 그마져도 여의치 않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참 우스운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뭐가 다를까요? 같은 태양아래 사는 사람들이 아닌가요? 그동안에 무슨 천지개벽이라도 일어나서 우주의 변화상 동,서가 서로 뒤바뀌였다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토론을 제안하기에 앞서 대구님이 주장했던 글을 통해서 몇마디 하고 넘어 갈까 합니다.
대구님의 글)
명리학의 근간은 중화와 생극제화이지요. 예를 들어 종격, 화격, 종강, 종왕, 일행득기 등등은 중화를 무시한 것이고, 오행과 십성의 생극제화도 없습니다. 중화와 생극제화가 있다는 증명을 하지 못하고 있지요. 시답잖은 이론으로 고서를 비판한다고 질타할 수도 있지만, 고서를 무작정 옹호하면서 종격에서의 생극제화의 이치와 중화의 이치를 밝히지 못하고 있는 그들이야말로 치명적인 약점을 부정하고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들은, 종격의 예를 든다고 든 명조를 운세 증명하려다가 뭔가 모순이 생기면, 그냥 슬쩍 자기 편한 대로 해석해버리고 넘어가며 남이 어떻게 잡을지도 모를 용신을 제 혼자 추측하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법석을 떨기도 하지요. 고서를 맹종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만 하시되 법으로는 삼지 말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명준소견) 대구님께 질문드립니다..
대구님. 고서 어디에 누가 저런 주장을 하고 있는지..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외격편 어디에도 저런 말은 있지가 않습니다. 생극제화가 없다니요.
벌써 대구님께서 뭔가 착각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종격의 예를 든 명조에서 뭔가 모순이 생기면 슬쩍 넘어간다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차분한 토론을 통해서 대구님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과연 대구님 말씀처럼 구렁이 담넘어가듯 그런 엉터리 논리인지 제가 증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구님 글)
임상에서 부딪히는 이해 안 되는 명조에게서 새로운 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용신 중심으로 길흉을 파악하는 방법이 전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문제점이 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신약 및 재다신약 사주가 특히하게도 식상운이나 재성운이 강해질 때 부자가 된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억부나 용신법으로 이해하기 힘든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딪히는 명조에게서 새로운 이치가 눈에 뜨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명조들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한 곳에 모아본다면 아마 뭔가를 깨달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명준소견)
대구님께서 공부를 제대로 하셨다면 저런 말을 하지 않을 겁니다. 대구님 스스로도 늘 주장하듯이 사주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이말은 제 생각과 일치하네요.
재다신약이든 아니든 그런 거에 관계없이 사주 구조에 따라서 희기에 변화가 오는것은 당연한 것을.. 그런 말들은 명리를 정통으로 하신 분들이라면 다 아는 초보 이론인데.. 그게 무슨 큰 의미나 있는 것처럼 말씀을 하고 계시니.. 참 답답할 때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대구님이 올린 명조를 제가 아주 쉽게 풀어드릴테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己 丙 乙 戊 . 坤(58)
丑 午 丑 子
63 53 43 33 23 13 03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午 未 申 酉 戌 亥 子
------------------------
남편이 백수이고 깡패..
庚申 대운에 중앙 통에 상가를 몇 개 가지다(100억대).
壬午-癸未년 주식투자로 손해봄
(庚申대운 이해가 안 됨)
다음 역학동의 00학동이라는 분이 올린 자료임
명준소견)
일단 사주 전체를 한번 보십시다. 사주의 病이 뭔가요?? 보시는 바와 같이 土가 많아 문제가 생겼지요?? 용신은 乙木이요. 희신은 년지 子水가 됩니다. 혹자는 용신을 일지 午火로 보고 희신을 木으로 보는 분도 있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기신 土를 더 강화시켜 남 좋은 일만 시키게 되니 용신으로 삼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木이 없었다면 어쩔 수 없이 火를 용신으로 삼을 수밖에 없지요. 만약 그런 경우였다면 이 사주는 하격사주에 해당이 되겠지요. 病이 있는데 약이 없으니 사주가 살아나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니 각설하고
그런데 이 사주의 근본 해결책은 용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희신에 있다는 것을 왜 간파를 못하는건지.. 용신 乙木의 의지가 오직 子水인데 일지 午火의 힘을 받은 丑土와 戊土에 의해서 강하게 제극을 받고 있네요. 그럼 우선 필요한 것이 뭘까요??
金이 와서 水를 살릴 때 용신 木이 살아나겠지요. 그런데 金이 일간 丙火에게 뭐가 된가요?? 당연히 재물이지요. 물론 천간으로 오는 金은 백해 무익입니다. 이럴 때는 세운에서 壬,癸水가 들어와 통관시켜 준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추상님께서 제대로 보셨습니다. 다만 확식을 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추상님의 생각을 좀더 확고히 해 드리기 위해서 예문을 하나 올려 드립니다..
이름 남궁범
등록일 2005-10-05 11:53:13
癸 癸 庚 壬 . (건,62년)
亥 卯 戌 寅
62 52 42 32 22 12 02
丁 丙 乙 甲 癸 壬 辛
巳 辰 卯 寅 丑 子 亥
-----------------------
사주 용신을 잘 못 뽑겠네요. 처음에는 신강으로 보고 木火를 용신으로 봤으나, 일지를 중심으로 亥卯未와 卯戌合이 되고 있어서, 신약으로 정하고 용신은 인성과 비겁으로 金水용신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런데도 좀 찜찜하네요. 그리고 운세 대입이 잘 안되네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명준소견)
이 사주의 경우도 같은 구조 원리입니다. 원국의 병이 木이라 용신은 庚金이 됩니다. 그러면 희신은 당연히 土가 되겠지요. 그런데 戌土가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바로 보셨습니다. 양쪽 寅,卯木에 심하게 압박을 받고 있지요. 우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이 지지로 火가 와서 용신의 뿌리 戌土를 살릴 때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만약 살리는 기운이 관에 해당되면 명예 상승이요. 재에 해당되면 재물 상승입니다. 물론 당연히 庚金 입장에서 보면 火는 기신이죠. 그러나 사주 구조에 따라서 약신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또 하나의 변수가 있습니다만 그런 문제까지 짚고 넘어가면 또 복잡해지므로 다음으로 미루지요.
그러나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 일간의 성분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만약 일간이 丙火가 아니고 丁火였다면 어땠을까요?? 사주가 한단계 내려가 버립니다. 그만큼 丁火와 丙火의 특성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서 명리를 풀어야 제대로 공부를 했다고 할 것입니다.
엄연히 丙火의 특성과 丁火의 특성이 다른데 같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명주의 실제 얘기를 듣고 나서 丁火일간 예문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사주의 구조를 한번 보싶시다. 사주의 병이 뭔가요?? 그렇습니다. 土네요. 만약 丑土와 酉金이 바뀌여 있었다면 이 사주는 상격입니다. 그나마 좋은 것은 천간으로 金이 없는 것이 다행이네요. 또 하나 단점은 丙午일주는 충분한 조후가 되지만 이사주는 설기가 심해 火가 와서 木을 살려야 발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지로 金이 와도 우선 水를 살릴 필요가 있으므로 죽을 맛은 아닙니다. 다만 천간으로 金이 오면 죽을 맛이지요.
결국 이 사주의 구조상 지지 金은 약신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甲申, 乙酉年의 상황을 추론하자면 열심히 돈을 벌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원국의 구조가 어떠냐에 따라서 일간의 구성이 뭐냐에 따라서 천양지차가 나는 것이지요. 말이 길어졌네요.
대구님의 글)
그러므로 "너 올해 좋았냐? 나빴냐?" 하는 단순한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요. "돈은 벌어서 좋았는데, 시험에는 떨어져 기분이 나빴어" 할 수도 있고, "돈은 좀 만졌지만 결국은 다 나갔어" 할 수도 있지요. 즉, 인생은 "좋다/나쁘다" 라는 표현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때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명준소견)
이게 명리하는 사람으로써 적절할 비유라고 생각하십니까?? 운의 희기란 한해의 성패에 달려 있는데 ...자 어떤 사람이 상담차 왔습니다. 손님.. 작년에 돈 좀 벌었겠습니다. 네에 한 5,000천 벌었는데 결국 부도났습니다. 그러면 뭐라 변명할 생각입니까?? 아니 5,000 벌었잖아요?? 이렇게 말할 작정입니까??
손님은 성패를 묻는 것이지 과정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돈 벌어 빚을 갚았다고 하면 비록 나갔다 할지라도 좋은 일이요? 그런 일이 아니고 실제로 돈을 벌었으나 나갔다고 하면 과정이야 어찌됐던 년말 결산에 손해보는 것 아닌가요??
공부를 아무리 잘하면 뭐합니까?? 시험에 떨어지면 한해의 농사는 끝인데요?? 저 역시 답도 없는 말에 비유해서 대변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이만 줄일까 합니다.
대구님의 글)
대구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딴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사주를 너희들은 정격이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정격 사주의 水運은 용신운이다. 그런데 이 때 명주가 돈이 궁해서 안 좋았다고 했다. 그러니 이게 정격이 아니고 틀림없는 종격이지 않느냐?" 이런 소리를 하는 높은 안목을 가진 어린이가 혹시 있을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명준소견)
네에 ...참으로 좋은 말씀 하셨습니다. 외격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죄다 안목이 없는 어린이군요. 맞습니다. 본인은 명리에 명자도 모르는 그야말로 철부지 어린이 입니다. 그래서 제가 토론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그대의 무식의 소치가 얼마나 어리석고 우매한지 차근차근 풀어보십시다. 아무쪼록 싫다 하지 마시고 대구님의 관법을 펼쳐 주신다면 여기 오신 회원님들께서 참으로 좋아 하실겁니다.
지금까지 외격은 없다고 화려한 말로 주장만 하셨지 어디 논거를 내밀어서 증명한적이 있던가요? 참고로 이곳은 외격을 부정하는 사이트는 아닙니다. 스님 역시 외격은 있다고 하시는 분이지요?? 다만 항상 검증이 끝난 후에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다소 신중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래서 존경합니다.
우선 명조를 하나 올려 드립니다. 고서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현존하는 사람이니 앞으로는 고서 고서 그런 말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말씀드릴 것은 대구님이 늘상 하는 말중에 예문을 올리는 것을 아주 못 마땅하게 생각하던데 제가 누누히 말하지 않았습니까??
자기 주장이 맞다고 우기시려거든 그 근거을 대야 한다구요. 입으로는 무슨 말인들 못하겠어요? 저는 여러 말을 싫어합니다. 저는 아래 명조를 종재격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운로 역시 그러했습니다. 대구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 지요?
고대 경제학과졸. 현재 미혼.
戊戌대운 무척 힘들었다. 공인회계사도 실패, 고시도 실패
결국 고시 포기하고 지금은 년 매출 100억대 중소기업의 재무이사로 있다.
甲申年 승진
乙酉年도 주식으로 대박
현재는 만족해 하고 있다. 그러나 고시에 늘 관심이 있다. 도전해도 되겠는가?? 상담차 ars 운세 전화 걸려왔음.
고견을 기대해 봅니다..
대구 [05/12/29] - 거 찔러도 바늘 안 들어갈 피부에 물 묻혀봤자 마르면 끝이고, 밑빠진 남의 독에 물 부어봤자 남는 것 없어요. 피곤합니다. 그냥 자기 할 일 그냥 합시다. 뭘 따지겠다고 하는 겁니까? 그냥 자기 할 말 하면서 그대로 살다가 죽도록 내비둡시다.
대구 [05/12/29] - 꼭 결판을 낼려면, 종격에 오행의 생극제화하고 중화의 이치가 있다는 증명을 학술적으로 해 보이시지요. 그럼 내 원시인한테 휴대폰 설명하듯 차근차근 응대해 보리다.
오랫만에 김명준님의 글을 보는군요.^^ 중국 단건업 선생의 책을 잠시 보니 정격으로 봐야할 명조라 여겨지는데도 걸핏하면 종격으로 보는것이 많던데.. 대만의 진춘익 선생도 종격으로 보는것이 제법있고...그동안 종격은 참으로 희귀하다고 들었는데, 종격에 대하여 요즘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숲길산책입니다.
여씨님, 대만학자고, 국내 학자고 간에 제가 그 이론들을 좀 맹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믿고 따를 수 있다면 좋겠다는것이 요즘 숲길산책의 마음이랍니다.^^ 이론 공부는 엄청 되어 있는데...명에 재성이 약하다보니 아직 정리를 못해.ㅠㅠ 향후 차분히 정리 해볼 작정입니다. 쪽집게가 되는 그날을 위하여!
낭월학당에서 스님의 한담 읽어보니 대만의 곽목량 선생이 낭월스님에게 단건업 선생의 명리진보를 선물 하였다는데 단건업 선생은 쪽집게를 지향하는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의 박도사님 같은 분이 아닌가 싶어서 책을 좀 구입했는데 사례들을 설명한것은 읽어 볼만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조은님과 여러 고수님들의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오랫만에 김명준님의 글을 보는군요.^^ 중국 단건업 선생의 책을 잠시 보니 정격으로 봐야할 명조라 여겨지는데도 걸핏하면 종격으로 보는것이 많던데.. 대만의 진춘익 선생도 종격으로 보는것이 제법있고...그동안 종격은 참으로 희귀하다고 들었는데, 종격에 대하여 요즘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숲길산책입니다.
단건업 저서는 보지 않는 게 오히려 공부에 도움될 것입니다.
어디선가 보니 금년 6월에 출간된 서적을 인터넷으로 5년전에 벌써 꽤 찻다고 한 분도 있던데 조은님께서는 금년 2007년 6월에 출간된 단건업 책을 벌써 읽어보셨나 보군요.
무턱대고 대만학자들의 이론을 맹신하는 모습이 좀 그렇다.ㅠ
단건업 선생의 책들을 조은님은 보신 모양이네요? 단건업 선생의 책은 쪽집게를 지향하는 저의 성미에 맞는거 같아.. 이번에 명리진보, 맹사단명질례집, 맹파명리 등 책들을 좀 구입했지요. 읽는다면 많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더군요. 걸핏하면 종격으로 봐버리니..이거 원...
여씨님, 대만학자고, 국내 학자고 간에 제가 그 이론들을 좀 맹신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믿고 따를 수 있다면 좋겠다는것이 요즘 숲길산책의 마음이랍니다.^^ 이론 공부는 엄청 되어 있는데...명에 재성이 약하다보니 아직 정리를 못해.ㅠㅠ 향후 차분히 정리 해볼 작정입니다. 쪽집게가 되는 그날을 위하여!
낭월학당에서 스님의 한담 읽어보니 대만의 곽목량 선생이 낭월스님에게 단건업 선생의 명리진보를 선물 하였다는데 단건업 선생은 쪽집게를 지향하는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의 박도사님 같은 분이 아닌가 싶어서 책을 좀 구입했는데 사례들을 설명한것은 읽어 볼만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기본서를 충실히 보시믄 님이 지향하는 바가 나옵니다 ㅎ
감사! 제겐 모두가 기본서.
용신을 보좌 하는게 희신이 아니라..용신을 극 하는것을 제어 하는게 희신인데..금이 용신이면 토가 아니라 금을 극하는 화를 제어 하는 수가 희신이지란 말..뭐 다르게도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