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는 29일째가 되었습니다.
원래 몸무게는 70kg이었고, 지금은 3kg가 빠져서 67kg입니다.
다른분들은 한달에 6kg도 빼고 10kg도 빼고 한다지만,
솔직히 그런 분들 부럽고 하지만,
앞으로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빠질 것이라고 믿으면서 하고 있답니다.
솔직히 허벅지랑 허리랑 꽤 빠졌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주먹쥐면요.
손등에서 손가락 뼈 튀어나온게 앞에 손가락 2개만 보였는데요.
지금은 주먹쥐면 손가락 뼈끝인가요[??] 그 부분이 튀어나오는게 보이고,
바지도 예전에는 32inch입으면 다른덴 다 헐렁한데
허벅지가 딱 맞았는데요.
지금은 28inch입으면 허리랑 허벅지랑 종아리는 좀 남구요.
아랫배만 약간 나온답니다 [;;]
어쨋든 오늘은 95자리 타이트한 흰티에 32inch 제가 중학생때 산
골반 나팔 청바지를 입고 있는데요.
점심먹을라고 부엌에 갔다가 거울을 봤는데,
달라붙는 옷 입으니까 살빠진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허리가 좀 얇아졌답니다 ^-^)b
저는 하루에 줄넘기 1500개씩 하고요.
운동하고나서 샤워하고 종아리랑 허벅지랑 팔뚝이랑 주물러주고요.
스트레칭도 조금 해준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 전에 끼던 티가
팔뚝하고 허리는 헐렁하고요.
바지도 원래 28inch는 제 동생껄로 사온건데, 동생한테 커서 제가 입어요.
제 동생은 원래 정상체중인데,
중학교 가서 좀 통통해졌다가 저랑 검도배우면서 친구들이랑 선수부에서
동계훈련도 하고 하계훈련도 해서 키도 크고 살도 빠지고
근육도 생긴답니다;;; 남동생이예요.
어쨋든 저도 열심히 다이어트 해서 친척들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고 싶답니다. 헤헷;;
그럼 다들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저는 오늘도 줄넘기하러 갑니다 ^-^)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오늘도 화이팅◑
29일째 오늘은 흰티에 청나팔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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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키로 빠졋다고 32 허리가 28이 됏다구요?ㅋ 오바에요! 키가 큰게 아닐까요?ㅋ 살이 키로 간거 같아요 ^ㅡ^ 아무튼 화이팅.ㅋ
헉 ;; 죄송한 말씀이지만 67kg 인데 28인치 입으세요 ? 나도 28입는데 .. 역시 내가 하체가 비만인가봐 ㅠ